[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화마그매직(주)(대표 강정이)가 지난 19일 개최된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마그네틱 설비 제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세미나가 오는 4월 26일(금) 오후 5시 서울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다.올해 공모전의 주제인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공모전의 사전 세미나로 진행되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건축 관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건축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날 세미나에서 이재혁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장(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대표)이 향후 일정 등 올해의
목조건축전문매거진 월간빌더는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KTBF 2024, Korea Timber Builder Festival 2024)를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원메쎄(수원역)에서 개최했다.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녹색건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조건축전문매거진 월간빌더가 주최한 목조건축 전문 박람회로 목조건축과 관련된 모든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축제의 장이었다.박람회에는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기관, 학회, 협회, 연구기관, 대학, 건축사, 시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산림조합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월 16일 새로 선출된 강재대 사업대표이사가 마련한 자리였다. 이 자리는 중앙회가 외부와의 관계를 공개적이고 전향적으로 바꿔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었다. 중앙회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조합구성원이 외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서로 소통하고 중앙회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집하고 교류하기를 당부했다고 한다. 강대재 대표이사는 중부목재유통센터장, 지도상무, 전문이사, 조합감사위원장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사업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윤형운 기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ESG경영 관심자를 위한 ESG컨설턴트 자격증을 포함하여 현재 개설 되어있는 120여종 취업전문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성인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번 무료강의 이벤트의 취지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ESG경영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ESG교육 및 컨설팅을 알아보는 이들과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직무능력 향상에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로 기획되었다.‘무료강의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교육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진행
‘세트라’는 스웨덴 랑시탄에 있는 CLT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두 배나 증가시키는 구조용 집성판(CLT)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트라’의 글루램 및 CLT 생산 공장 책임 자인 한스 메싱은 특히, 고객의 업무를 단순화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업계를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적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목재 건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트라’는 고객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미리 제작된 문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임업용 예불기’를 사용하는 임업인도 내년부터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임업용 예불기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기계에 추가하는 내용의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임업용 예불기는 회전하는 칼날 등을 갖추고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에 사용하는 휴대형 기계를 의미한다.임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임업인의 주민등록소재지에 위치한 지역 산림조합에 대상 임업기계를 등록해야 한다. 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노블리가 봄을 맞아 서비스 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업체 측은 이번 문의 증가가 지난해 6월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시상식에서 ‘결혼정보’ 부문으로 시상을 받은 것을 비결로 꼽았다. 특히 전문직, 가업승계자, 재력가, 재벌가에서 문의가 5배 상승했다고 밝혔다.성혼전문가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고객 1명을 관리하며, 일반적인 기계식 매칭과 차별화되어 회의를 거쳐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평판이 높다. 또한 가입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는 스피드
스팀에 의해 가소화된 휨가공 소재는 즉시 휨가공 장비에 놓고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한다. 휨가공 장비는 기본적으로 틀과 소재를 틀에 맞게 눌러주는 수단으로 구성된다. 소재보다 약간 넓은 탄성이 좋은 얇은 금속 띠의 양 끝에 금속이나 목재로 된 지지대를 고정하여 사용한다. 가공하고자 하는 휨 반경에서 소재의 안과 바깥의 곡률반경의 비율 차이가 3% 이상이면 소재의 양 끝에서 압력을 가해주는 장치가 필요하다.이러한 이유로 지지대에 블록이나 클램프 등의 고정 장치를 부착한다(그림 19 A). 휨가공이 끝난 소재는 틀에 고정된 상태로 냉각하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성형 목재 건축 자재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접착된 구조용 빔 목제품’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3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구조용 빔 목제품 분류사례(2023년 세계관세기구 사무국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LUMBER WITH A THICKNESS OF MORE THAN 6㎜, A RECTANGULAR CROSS-SECTION WITH CHAMFERS ON 4
197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수입 목공기계업체 한양유니버설(주)(대표 김형준)이 바이니히 론다마트980 전자동 연마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부분의 고속몰더기는 고품질의 대패가공을 위해 3㎜ 두께의 인서트날이 장착된 대패날 커터헤드를 사용한다. 하지만, 일반몰더기는 고속몰더기와 달리 일명 통커터(솔리드커터)라 불리는 대팻날을 사용한다. 초경업체에서 날 관리를 직접 하기 때문에 관리자가 신경 쓸 일이 없다는 것이다.그렇다면 고속몰더기는 왜 커터헤드 방식을 사용할까? 고속몰더기라 하면 송재 속도가 분당 40-100m로, 일반몰더기
벨라루스 일반상품거래소(BUCE)는 아제르바이잔, 중국, 러시아 회사가 벨라루스 전체 목재제품 수출량의 7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전반적으로 2022년과 비교하여 벨라루스의 목재 수출량은 2023년 140만㎥로 거의 두 배에 달했다. 또한, 벨라루스 국립 텔레비전 채널은 벨라루스 제재목의 수출이 24년 1월에 확대되었다고 2월 11일에 보도했다.알렉산드르 쿨릭 벨라루스 임업장관은 벨라루스의 제재목 수출량이 지난해 거의 40% 증가했으며 이런 성장은 ‘우호국’ 시장의 재편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작년 1월에는 63,000㎥의 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오는 4월 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으로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고 25일 밝혔다.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의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며 산림청은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의 성과를 달성했다.4월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
핀란드 제재소 준니칼라(Junnikkala)는 오울루(Oulu)에 있는 8,000만 유로의 새로운 제재소를 위탁했다고 밝혔다.2월 23일 이 회사의 그룹 직원들은 앞으로 350,000㎥의 원목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인 제재소 현장으로 보내졌다. 2021년에 투자 결정이 이뤄진 이후, 총 77명의 신입 직원이 새로 영입되었으며, 현재 이 그룹에는 2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제재소 투어 후 열린 행사에서 칼레 준니칼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회사는 많이 성장하고 변화했습니다”고 말하며, “일률적인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유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다. 돌, 철과 함께 나무는 문명의 발전을 지켜봐 온 오래된 건축 재료다. 화로 주위로 움집을 엮을 때도, 1906년 대지진의 이재민에게 쉴 곳을 제공할 때도, 하늘을 점유하며 조망이 좋은 집이 될 때도, 나무는 다양한 잇기의 형태로 인류에게 짓기의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다.이번 목조건축대전의 주제가 ‘짓기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원목 생산량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에 입고되고 있는 삼나무, 편백 모두 상황이 순조롭지만, 토치기현 북서지역에서의 강설 영향으로 원목의 반출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벌재, 소경목은 입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제재공장에서의 원목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원목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나무는 기둥재, 중목재 모두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 및 수출 원스톱 현장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 지원 사업은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거나,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및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세,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한 이우람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임업인으로서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이 대표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HY 이공계 편입학원은 상위권 공대 합격 전략으로 수능 재수보다 편입이 유리할 수 있다며 합격 전략을 제시했다.상위권 공대 인기 학과는 대기업 취업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 때문에 수험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특히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상위권 공대는 편입이 수능 재수보다 유리할 수 있다. 이유로는 첫째, 이공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서울 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수능 4~5등급 수험생들이 많다. 둘째, 편입수학, 편입영어, 토익 등 준비 과목이 간편하다.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