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건축정책포럼 이상정 의장은 “바닥 충격음 차단구조의 현행 규정은 목조 공동 주택의 시공이 원초적으로 차단되어 탄소중립 2050과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므로 대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포럼에서 나온 제언을 새겨듣고 목조 공동주택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층간소음 제조 정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세계는 80m가 넘는 목조빌딩을 짓는 등 국가별로 목재기술수준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목조건축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오늘날 전세계 이산화탄소의 37%는 건축에서 발생하고 있어 건축계도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7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서 탄소중립관련 목조건축 활성화방안에 대한 포럼이 개최된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치러진다.본 포럼은 올해 8월 4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제도(주택법)의 개정 시행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탄소중립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에 원격탐사를 활용한 디지털 정보구축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5일(수), 「제3차 산림ICT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산림과 원격탐사,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립대 정형섭 교수는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정보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 현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오는 10월 31일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대한건축학회 대회의실에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결과보고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계목조건축대회 2018의 성공적 개최 결과 보고 및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목조건축 최신 기술동향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WCTE 자문위원, 운영 및 학술위원, 대한건축학회 특별위원, 목재 및 목조건축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목조건축 재료 △목조건축의 환경영향 및 에너지 △목조건축의 접합기술 △고층 목조건축 기술 동향 △목조건축의 주거성능 및 관리 △종합 토론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에서는 WCTE 2018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6일(화)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 ‘국유특허권 기술이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국유특허권 기술이전 설명회’는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국유특허권의 관리 체계 및 지원사업(특허청), 기능성 소재의 기술동향 및 전망, 분야별 기술 소개 등 국유특허권에 관심 있는 관련업체 관계자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 개발 성과 중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기능성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은
2017년 1월 20일 한국임업진흥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과와 과오를 짚어보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과 새로운 5년, 10년의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산림탄소사업, 임업의 미래기술, 임업 및 산촌발전 방향 3개 주제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 및 임산업 성장을 위하여 미래사업 발굴하고 임산물직거래, 경영체 등록 등 지원이 부족한 사업분야의 제도개선과 임업분야에 시행되고 있지 않는 직불제도, 농지은행 등 농업분야의 지원정책을 도입하는 방안 및 임업분야의 고유성이 높은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기관의 정체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임업·임산업의 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 경제·
경기도 내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장을 탐방해 최신 가구산업 트렌드와 미래 가구산업에 대해 조망했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 중기센터)는 지난달 11일 도내 가구기업 및 가구전공대학생 등 130여 명과 함께 최신 기술동향 및 가구산업 트렌드 파악을 통해 가구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탐방은 경기도내 가구업체 종사자 80여 명과 가구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가구전공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음성에 위치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 경기 용인에 위치한 리바트 공장(대표 경규환), 경기 안성에 위치한 퍼시스(대표 이종태) 공장을 방문,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황은 물론 최고 수준의 제작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또한
제1회 마루바닥재 산학연 심포지엄 개회 제1회 마루바닥재 산학연 심포지엄이 3월15일 서울대 농생대 건물에서 이 대학 BK21임산공학 연구인력 양성사업팀 주최로 개최됐다. 서울대 농생대 이전제 학장은 “소득수준향상으로 인테리어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바닥재는 다양한 소재적용이 가능해 실내구성 요소 중에서도 기술수준이 높다”며 “1990년대 후분부터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목질계 마루 바닥재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지만, 관련 협회, 연구모임 및 기술교류회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인 점에 주목해 제1회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산학연 전문가는 총 11명. △JS Flooring 강석구 대표가 ‘‘마루’의 시대 공감적 정의와 현대적 해석’,
‘황금돼지해’ 목재인이여 희망을 품자! 지면개편과 용지개선으로 돼지해 출발산업섹션 신설…경제·국제면 증면2007년 드디어 새해가 밝았다. “600년만 나타난 황금돼지가 우리 회사로 들어올 것”이라며 반기는 형색인 정해년은 ‘시련의 해 2006년’의 원자재 급등의 여파를 말끔히 씻어줄 것처럼 새아침을 열었다. ‘횡재의 꿈’을 나도 맛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정해년이 길년의 한해가 되길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정해년은 60년마다 돌아오는 데 오행에서 ‘丁’ 은 불을 뜻하고 ‘丁亥’는 붉은 돼지를 뜻한다. 붉은 돼지는 가장 맏형이기 때문에 다른 돼지해에 비해 복이 많다는 속설이 있다. ‘황금돼지해’는 ‘붉은 돼지해’의 으뜸으로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에 음양오행(陰陽五行)이
우리나라 목재건조 부문의 선구자인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정희석 교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40여년 임기의 정년을 맞이한다.그동안 ‘난건조목 건조스케줄 개발’ 등 목재건조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력 증진, 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회(IUFRO)의 학회지 Drying Technology 등 학술논문게재를 통한 글로벌 학회활동, 기술 보급과 교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저술활동 등 분주한 교직활동 속에서도 연구자로의 본분을 위해 외길을 걸어 온 정희석 교수의 발자취를 돌아본다.“대학에서 임학을 전공한 뒤 66년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검붉은 민둥산 일색이던 산림에서 임목축적량은 따져볼 것도 없이 빈약하기만 했습니다. 때문에 다들 산림자원조성을 전공으로 택하던 분위기 속에 같은 해 임산공학전공이 대학원 최초로 신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은 지난달 20일 표준원 중강당에서 ‘접착제 기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김현중 교수의 ‘환경친화 접착제와 점착제의 연구동향’ △오공(주) 최윤미 과장의 ‘친환경 실내건축 자재용 접착제’ △3M코리아(주) 이덕연 박사의 ‘수계 점착제의 제조 및 응용’ △브라운슈바익대 홍성택 박사의 ‘친환경 접착제 제조를 위한 생성공정 개발’ △한국에이버리(주) 이준식 과장의 ‘RFID(Radio Frequency Idenfication) 라벨의 소개’ △기술표준원 염희남 박사의 ‘접착제의 표준화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오는 5월20일 산자부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접착제 기술동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갖는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행사로 환경친화적 접착제의 최신 기술동향파악과 관련전문가들의 산학연 상호기술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친화 접착제와 점착제의 연구동향 / 서울대 김현중 교수 친환경 실내건축 자재용 접착제 / 오공(주) 최윤미 과장수계 점착제의 제조 및 응용 / 3M코리아(주) 이덕연 박사 친환경 접착제 제조를위한 생성공정 개발 / 브라운슈바익대 홍성택 박사 RFID(Radio Frequency Idenfication)라벨의 소개 / 한국에이버리(주) 이준식 과장 접착제의 표준화 동향 / 기술표준원 영희남 박사
‘2004 한국리모델링 전시회’(Korea Remodeling Expo 2004)가 10월 12일에서 15일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국리모델링협회와 MBC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급성장하는 리모델링 시장을 기반으로 대형 건설사와 건설관련 신소재 재품 및 친환경, 웰빙 트렌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주요 전시품목은 종합시공, 리모델링, 자재·제품, 설계시공, 구조 보강, 가구 등이었으며, 특히 리모델링 관련 기술동향을 제시하는 기획관과 전문 세미나 등은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한편 특별 세미나로 개최된 리모델링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지설계기법 ▶리모델링 구조설계 ▶리모델링 트렌드와 마케팅 ▶독일 리모델링 기술개발 및 시공사례
산업의 규모가 클수록 산학연의 연계활성화는 필수요소이다. 첨단산업의 성장 이면에 실질적인 산학연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산학연이란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성장을 전제로 진행된다. 산학연 프로젝트는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이 높은 시스템이다. 이 산학연이 활성화되는 조건에는 일차적으로 정보의 공유가 필수다. 그 다음에는 활발한 토론을 거쳐 주제를 선정하고 산업성장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과 방법을 거쳐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왜 우리 목재산업은 산학연의 연계가 부족한가?산학연의 성과라 불릴 수 있는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수많은 기업과 수많은 대학교수와 수많은 정부기관 연구자들이 즐비한데도 목재산업의 산학연 성과는 저조하다. 여기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산학연이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서로의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지난 5월14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접착제 기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표준원 본관동 중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은 200여 명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심포지엄은 ▶환경부 조현수 사무관의 ‘실내공기질 관리방안’ ▶서울대 김현중 교수의 ‘접착제 유해물질 측정방법과 저감대책’ ▶오공(주) 장성욱 이사의 ‘건축용 접착제와 환경’ ▶동국대 이명천 교수의 ‘환경친화성 접착제’ ▶기술표준원 염희남 박사의 ‘실내공기질관리를 위한 건축내장재 KS인증 방안’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윤교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 등 개도국 접착제에 국내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접착제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성을 고려한 고부가
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3월6일 오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수련룸에서 ‘그린빌딩과 실내공기질’을 주제로 강습회를 갖는다.이날 강습회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리와 관련 ▶내공기환경 대응방안(윤동원 경원대 교수) ▶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동향(이은택 삼성건설기술연구소 박사) ▶정 공기질 유지를 위한 실내환기 실무(안병욱 충청대 교수) ▶열교환 환기시스템의 기술동향(김광영 에이스랩 대표)등 4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