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4년간 손수 지은 ‘병만랜드’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직접 지은 파고라와 화덕, 트리하우스 등이 나왔다. 4년 동안 손수 지었다는 점도 대단하지만 그 완성도 또한 상당해 김병만의 작품을 직접 본 동료 연예인들이 “이정도면 목수 수준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주목할 점은 김병만이 지은 모든 건물의 소재가 목재라는 점이다. 실제 김병만은 2013년 자신의 저서인
스마트하우스, 고급 모듈러주택 출시 모듈러주택이 기존의 값싸고 간편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명품 옷으로 갈아입었다. 렛츠고시골과 스마트하우스는 건축사무소 아뜰리에14와 손잡고 일반 모듈러주택보다 디자인과 구조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프리미엄급 모듈러주택 모델인 ‘아띠랑스Ⅰ·Ⅱ’를 출시했다. 모듈러주택은 내·외장 마감 등 전체 공정의 80∼9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한 다음 현장으로 반입해 설치하는 공법의 주택을 말한다. 공장 제작 방식이기 때문에 자재 손실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제작에서 설치까지 기간이 짧은 게 특징이다. 건축사무소 아뜰리에14 박윤식 대표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고등건축대학을 졸업한 프랑스 공인 건축사(D.P.L.G)다. 평창 숙소 ‘모듈러 주택
개그맨 김병만씨가 지난 8월 초 자신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러브하우스 한글주택을 공개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이 주택은 건축가로 새롭게 도전한 김병만씨가 지난 5월 전문가들과 함께 한글주택 건축프로젝트를 통해 3개월만에 완성했다. 김병만씨의 한글주택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모티브로 제작한 모듈방식의 주택으로써, 한글주택의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오픈하우스 기간동안 누구나 주택을 관람할 수 있으며, 1억원으로 내집 짓기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씨는 기초공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집을 완성해 ‘셀프 집짓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집을 지을 수 있는 한글주택은 설계비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