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0월, 나노셀룰로오스 대량생산 공정에 관한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기 ㈜웨어콤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쪼갠 천연 고분자 물질이다. 이는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적용할 수 있는 목질계 신소재이며, 미세플라스틱을 해결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이전한 기술은 그라인더와 고압 균질기 장비를 이용하여 마이크로 크기의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 크기로 분쇄하는 원천기술이다. 나노셀룰로오스가 신소재 응용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원료
4. 개질 리그닌으로 지역 발전의 열쇠가 되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개질 리그닌의 활용 분야로서 기대되는 것은 전자기판이나 터치 센서용 플렉시블 기판 등 전자 부품으로부터 사출 성형품의 각종 복합재나 3D 프린터용 생분해성 필라멘트, 자동차의 보닛(bonnet)이나 도어틀 등 용도는 다양하다. 장래의 시장규모는 실로 30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예를 들어, PC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폴리이미드막의 원료를 개질 리그닌으로 제조하면 약 3분의 1의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기성품보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제품 또한 많이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8일(화), ‘목재 펄프와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산업계, 학계에서 수행 중인 펄프 및 셀룰로오스 관련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목질계 셀룰로오스를 친환경 신소재로 산업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토론회에서는 화장품, 우레탄 폼, 골 이식재 등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사례와 펄프 및 리그닌을 활용한 자동차 내장재, 생활용품 등의 개발 사례가 공유되었다.에쓰오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임산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는 한국산림과학회와 함께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한국산림공학회 등 7개 학회가 공동으로 산림과학 각 분야의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다.그중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는 임산자원 기반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화합물 관련 연구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에서는 학술대회에서 임산자원의 전환기술 및 소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책임운영기관이란 전문성이 있는 국가기관에 대해 조직, 인력 및 예산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운영성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부조직의 한 형태로 현재 53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2020년 사업실적에 대하여 평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평가 대상기관 44기관 중 국립산림과학원 등 총 8개 기관(18.2%)이 S등급으로 선정되었다.작년 한 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미래수요 대응 산림과학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3월 15일(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ouisiana state university, LSU)와 나노미터(10억 분의 1미터) 크기의 목질계 섬유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스마트 센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자, 헬스케어, 스마트 패키징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센서 활용기술 개발에 관한 실험 프로토콜과 데이터 수집 및 해석에 관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최근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18년 G7 정상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지의 55% 이상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고, 204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을 100% 회수한다는 ‘해양 플라스틱 헌장’을 채택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규제를 실행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펄프와 종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친환경 미래 소재인 펄프 기반 소재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3일에 ‘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931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됐을 때, 102 층 높이의 이 초고층 빌딩은 미국 진보의 등불이자 맨해튼 미드타운의 피뢰침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랭크됐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재료는 강철밖에 없다고 -캐나다 건축가 마이클 그린이 목재로 동일한 구조물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2015년까 지- 사람들이 믿었던 것이다.마이클 그린은 20세기의 아이콘인 철강을 끌어내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의 계획은 훨씬 더 급진적이다. 그린은 세계 건설업계가 철강과 콘크리트를 첨단 합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달 30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공업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목재 성분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및 신소재 개발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는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을 이용해 바이오연료화, 의·공학 소재 개발, 전기 저장용 전극 소재 개발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바이오오일은 공정의 부산물인 바이오촤(biochar)를 에스터화 반응의 촉매로 사용해 산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목재산업의 공정한 대표 언론 한국목재신문의 20년, 관계자분들의 한결같은 노고에 고개가 숙여집니다.‘숲’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으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국가 브랜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숲이 생산한 목재는 그 가치가 무한한 자원입니다. 충분히 성장한 나무를 벌채를 통해 목재로 이용하기 위해서 짧게는 30년 길게는 100년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산림을 지속적으로 이용 관리하는 것은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목육종과 숲 가꾸기 및 목재수확기술 개발, 목구조 건축기술 개발, 친환경 목재 가공기술 개발 등 목재가 가공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지난달 2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펄프·제지 산업 동향 파악 및 미래 R&D 방향 모색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중장기 기술개발계획(2018-2027)의 전략과제 중 하나인 펄프·제지분야 R&D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업적 적용이 확대되도록 목재 및 펄프·제지 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산업계 동향 파악 및 R&D 방향 모색을 위해 ㈜전주페이퍼 기술연구 소장이자 사단법인 한국펄프종이공학회의 기술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성현 소장을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연구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펄프·제지산업의 현황과 기업의 R&D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IT 산업의 발달로 인해 인쇄용지 수요가 지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은 풍요의 ‘황금’과 ‘돼지’ 두 가지 상징이 어우러진 해입니다. 어려웠던 일,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국가적으로도 좋은 운이 발복하며 가내(家內)에도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이하는 국가적으로도 의미있는 해입니다.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산림은 바이오경제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목재는 이제 건축과 종이 생산을 위한 재료에서 의학분야와 첨단 IT산업소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에서 나온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해 폭발위험성이 없고 용량은 기존 배터리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7일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나무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Nanocellulose)를 이용해 폭발위험성이 현저히 낮고, 사용기간이 3배 이상 향상된 차세대 리튬-황 종이전지의 핵심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리튬-황 종이전지는 기존 전지에서 열에 약해 폭발 위험성이 문제가 되었던 플라스틱 분리막을, 나무 세포를 얇게 쪼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로 대체해 고온, 충격 등 분리막 파괴에 의한 폭발위험성을 제거했다.또한 나노셀룰로오스 분리막과 전극을 일체형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구조변경을 통해 눌리거나 구겨지는 조건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안전성을 높였다.리튬-황 전지는 기존 리튬이온 전지에 사용되는 코발트를 황으로 대
김재현 청장, 국유림 명품숲 ‘광릉숲’ 선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 위치한 광릉숲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광릉숲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남양주시 진접읍 등 3개시 2동 2읍 1면에 걸쳐있으며 2,420㏊의 규모를 자랑한다. 산림청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광릉숲에 국립수목원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개방했다. 박종호 차장,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실시산림청(차장 박종호)은 지난 7일 충청북도 응주산 일원에서 산불발생 시 긴급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공조 및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종호 차장은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 21일(화) 코엑스 E7홀(3층)에서 ‘2018 WOOD FAIR 목재산업 창업(Wood Tech Start-u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목재산업 분야에 특화된 최초의 창업경진대회이며, 대회에 진출한 6팀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이후, 사업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6팀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이후, 각 분야 전문가 심사와 국민참여혁신단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네이처코스텍팀의 ‘나노셀룰로오스 마스크팩 에센스’, 최우수상은 MOFOSYLU팀의 ‘생나무를 활용한 다육 화분’, 우수상은 피코피코팀의 ‘유모차용 편백나무 공기청정기’사업이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수상팀에게 한국임업진흥원장상
김재현 청장,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류광수 차장, 산림헬기 현장 점검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2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림헬기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 실태와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야간산불진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산림청 수리온 헬기는 5월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실전 배치된 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마린온) 추락사고 직후 운항중지됐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일정: 8월 20일~23일장소: COEX 아셈타워■2018 숲속 문화공연 개최일정: 7월 25일~10월 18일장소: 국립자연휴양림 16개소 외■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일정: 8월 10~15일장소: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등■MBC 건축박람회 개최일정: 8월 23~26일장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동아 홈 & 리빙페어일정: 8월 23~26장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2018년 국립수목원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 개최일정: 4월 16일~11월 30일 장소: 서울숲, 김해 진영대흥초등학교 등문의:
20여개 전문 매체와 연구 성과·추진계획 공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지난 18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장과 관련 담당자와 산림·임업·환경분야 20개 전문매체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국림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 현장 확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2018년 6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산림생태계 보전 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반 구축 ▲숲 기반 국민복지 공간 기능 확대 ▲산림재해 및 산림병해충의 과학적 관리 체계 고도화 ▲신기후체제 대응 및 국제 북한 산림협력 강화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그리고 ▲목재 생산, 이용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이다. 각각 세분화된 전
김재현 청장, 백두대간 자생식물 전시회 관람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9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생명의 근원 씨앗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열린 백두대간 자생식물 씨앗 및 꽃가루 SEM(전자현미경) 이미지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류광수 차장, 산불 예방 강화 논의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상황실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 17개 시·도 산림부서장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전국적으로 산불 예방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원장, 목질계 바이오매스 세미나 개최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지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기후변화 대응 및 국산목재 활용 시대를 대비해 최신 목재 이용 기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코리아우드쇼 2017에서 국산 목재 이용을 위한 목재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하고, ‘최신 목재과학기술’ 이라는 책자를 관람객들에게 배포하며 일반인들의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국산 중소경재를 이용한 목조건축 ‘한그린’과 우리나라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 ‘한아름교’도 모형으로 공개했다. 한그린은 설계도면에 따라 공장에서 가공된 공학목재를 현장에서 조립 시공한 건축물이며, 그 외에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에 시공된 국내 최대 4층 목조건축물도 소개했다. 그밖에도 산림과학원에는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