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삼성세무서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장수 돌침대의 최창환 회장이 삼성세무서의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돼 결재와 민원상담업무를 수행했다.최창환 회장은 4일 삼성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복 삼성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세무 관련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4일 행사에서 최 회장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범납세자와 장기근속 공무원들에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12월 4일 오후 5시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3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소비자권익대상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부문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부문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당 당대표, 윤상현 의원, 김상훈 의원, 백종헌 의원, 유경준 의원이 수상하였다
미국 AMERICA美 8월 CPI 3.7% 상승미국의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6월 3.0%로 바닥을 찍은 후, 두 달 연속 증가다(7월 3.2%).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고, 항공료와 신차가격이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4.3%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Fed가 중시하는 근원CPI가 하락하고 있어 9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CHINA중국인민은행, 지준율 0.25%P인하중국 중앙은
대전의 향토기업이며, 50년 장수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동방합판주식회사(대표 김문영)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국가 재정에 이바지하고 선진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동방합판(주)는 1979년 11월 23일 설립하였고,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회사는 50년을 넘어 100년 전통을 잇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토 중심에 최고의 목재유통 전문기업으로 동방의 새 역사를 열자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꾸준한 모범납세 기업이다. 지난
인도네시아산 6~8mm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의 합판에 대해 협정관세를 배제하는 과세를 했던 인천세관이 2021년 9월부터 진행된 조세심판청구소송에서 해당합판이 메란티바카우(일반관세대상)와 동일수종이라고 부과한 처분사유를 더 이상 주장하지 않아 해당업체들은 “이럴 거라면 인천세관이 과세를 철회해야지 ‘쇼레아속’이다 ‘다크레드메란티류’다 라는 식의 다른 사유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낯부끄러운 일이다”고 인천세관의 과세에 거세게 항의했다.메라톤, 선영화학, 이건산업, 윈앤윈우드, 한솔포렘 등 해당업체들은 “2017년 12월부터 5년 동안
마루제조사들이 참다 참다못해 마루제조용 수입합판에 부과된 과세가 부당하다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마루제조사들은 수입한 합판이 협정관세 대상이 맞는데도 인천세관은 해당 합판의 수종이 ‘메란티다운르바르와 메란티바카우’와 동일 수종이라 조정관세 또는 협정관세에 해당한다며 과세를 해 왔다.마루제조사들은 그 동안 이 사건을 맡은 로펌에서 잘 해결될 것이라는 말에 3년을 참고 기다려 왔다. 인천세관이 어떤 구실이라도 찾아서라도 과세하고 말겠다는 행정에 청와대에 민원을 넣고 일간지에 호소 광고를 게재하는 등 행동에 들어갔다. 마루업체들은 “과
2016년부터 한·안세안 FTA 협정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마루제조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은 “열대산이 맞다” 마루업체는 “기타열대산이다”라는 논란이 3년간 계속되고 있다. 해당 합판은 관세율표 국내주 1호에 명시된 ‘88개 열대산 목재’인 경우 ‘열대산’으로 분류돼 일반관세(8~10%)가 되고 ‘기타열대산 목재’이면 협정관세(5%) 대상이 되는 사건이다. 이때 품목분류의 기준은 합판의 가장 바깥에 사용되는 단판(갑판)으로 판정한다. 품목분류에 필요한 갑판 원자재 포션은 마루판 값의 2.5%도 차지 안 해열대산(HS 4412.31-
중소기업중앙회는 11.3(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병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기문 중앙회장, 김창기 국세청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을 위한 21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이중 현장 건의자로 나선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 이사장은 “국세청은 탈루 혐의가 의심되는 경우 사전 통보 없이 세무조사를 하는데, 탈루 혐의는 의심되는 부분에 한정된 조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물가 치솟았다 39년 만에 최고치미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은 6.8%로, 1982년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중고차 가격이 31.4% 올랐고, 신차 가격도 11.1%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이 33.3% 오르는 등 주요 품목들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월가 트레이더들의 30.0%는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 0~0.25%에서 내년 말까지 0.75~1.00%로 세 차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美 정부 디폴트 면해… 고비 넘긴 바이든미국 의회가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28.9조 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의 마루용 합판 과세결정으로 억울해 잠을 못자는 업체 대표들이 늘고 있다. “탈세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이유도 없이 과세를 추징당해서 억울해 잠이 오지 않는다. 인천세관의 과세권 남용에 치가 떨린다. 의심만 가지고 물증이나 명확한 이유도 없이 과세하는 행위는 제조업체에게는 잔인한 폭력과 같은 것이다”고 마루 회사 대표는 말한다.인천세관이 마루용 합판에 과세를 한 이유는 “메란티다운르바르(종명)는 다크레드메란티(표준명)로 분류할 수도 있으나”라고 하는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연구센터의 답변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기재부가 업계의 관세부담을 줄이려 신설한 ‘국내주1호’가 오히려 업계에 ‘덫’이 되고 있다.2016년 세계관세기구(WCO)가 그동안 유지해 왔던 88개 열대산목재를 규정한 ‘소호주2호’는 WCO의 열대산 수종 확대(410개) 결정으로 인해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자 이를 2017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품목분류(HS 4412.32) 항목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으나 우리나라만 ‘국내주 1호’를 신설해 유지하고 있다.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2012년부터 적용된 ‘소호주2호’에 대해 WCO의 삭제 결정에 따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로펌 조세전문 변호사 “입증책임과 절차적 위법하자 있다”이번 사건에 대해 로펌 조세전문 변호사들은 “해당샘플에서 메란티다운르바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인니 산림환경부의 시험결과와 재조사 답변에서도 인니 무역부는 인니 연구센터의 답변을 첨부해 열대산 목재(메란티바카우나 다크레드메란티)가 아니라고 답변했음에도 명확한 증거와 이유도 없이 내린 과세 결정은 관세법 제118 조 제6항, 제128조 제5항에 위반돼 절차적 위법하자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해당 업계는 재작년 이 문제로 마루협회는 201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납세의 의무는 신성해서 적용의 잣대를 맘대로 해선 안 된다. 관세행정 또한 그러하다. 인천 세관은 마루용 합판이 기타열대산목재가 아닌 열대산목재에 해당한다며 해당회사들에게 부족분 세액(3%)과 가산세 및 부가세를 내도록 통지했다. 충격에 빠진 해당 마루업계는 이번 결정은 인천세관이 명백히 직무유기와 과세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했다. 마루협회는 감사원 심사청구와 조세심판청구를 내는 것과 별도로 인천세관장을 직무유기와 과세권남용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라 한다.인천세관은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으로 수입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1.9조弗 부양안’ 상원도 통과… 美 인플레 우려는 더 커졌다미국은 지난 3/6일에 1.9조 달러의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추가로 통과시켰다. 이번 경기부양책에는 개인소득 8만 달러 미만 1인당 1,400달러 현금지급, 올해 9/6일까지 실업급여 주당 300달러 추가제공, 1년간 자녀세액공제 확대, 항공사 급여 140억 달러 지급 등이 포함되었다.그러나 하원에서 통과된 시간당 15달러의 최저임금 인상안은 제외되어 대규모 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기고 - 장문영 이건산업주식회사 상임고문1960년대 초반까지 나라살림은 미국 무상 원조로 지탱했습니다. 빈곤 대한민국은 1966년 수출 1억 불을 달성하게 됩니다. 당시 나라 안보유지를 위해 경제 부흥 문제는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자본, 자원이 전무한 상태에서 수출산업은 보배 같은 존재였습니다. 오늘 수출은 단순 금액으로 5,500배 성장하였으니 기적이 분명합니다. 당시 합판은 단일 품목으로 수출의 15%를 감당했습니다. 전력도 부족했고, 공업 기반은 전무 상태였습니다. 합판 접착제 원료인 포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마루판용 합판이 ‘조정관세 대상’이냐 아니면 ‘협정관세 대상’이냐를 결정하려면 합리적 추론에 앞서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세관은 과세요건 기초한 관세를 적용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마루판용 합판에 대해 2년의 조사과정을 돌아보면, 인천세관은 확증 편향적인 사고고 이 건을 다루어 왔다. 의심되는 부분이 있고, 문헌적으로 검증해보아도 틀림없이 세액경정의 대상이 맞다는 틀 속에 갇혀버린 것이다. 세관이 해야 할 과세판단을 납세의무자가 낼 수 없음을 증명해 보라는 과세전통지 결정을 한 것이다.인천세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이재광)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9.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 과제는 ‘20년 국토부 업무계획 과제로 추진1.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임차인도 자유롭게, 부담 없이 가입 가능기존 다가구주택의 임차인은 동일 주택 내의 다른 전세계약에 대한 보증금 확인*이 있어야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불편이 있었다.* 다가구주택은 주택법 상 단독주택에 해당하여 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데이터 댐] AI 학습용 데이터 1,300종 구축, AI+X 프로젝트 추진,- [지능형(AI) 정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도입,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스마트 의료 인프라] 스마트 병원 구축,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SOC 디지털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공항 비대면 생체인식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윈] 전국 3차원 지도, 정밀지도 구축 조기 완료정부는 ’20년 7월 14일(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 뉴딜은 그린 뉴딜과 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세무사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아이파경영아카데미(세무사 시험)가 2021년 세무사시험 대비 ‘온라인 합격책임반’을 오픈한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17년 전통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세무사시험 전문 학원으로 제49회, 51회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제53회 시험에서는 최고령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탄탄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이름을 걸고 준비한 ‘온라인 합격책임반’은 2021년 세무사 자격시험 1차 합격을 목표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한 온라인 강의(세무사
50년 역사를 가진 합판목재 전문 기업 동방합판(주)의 자회사인 (주)대승물산(대표이사 서원진)이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 대전세무서에서 진행한 기념식에서 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수상을 한 기업은 향후 3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대승물산의 서원진 대표는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돼 기업인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