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밀워키의 1억 2,500만 달러짜리 고층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건물이될 예정이다. 이는 오래된 건축 법규에 얽매인 미국에서 중요한 이정표다.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있는 25층짜리 1억 2,500만 달러의 고급 고층건물인 어센트(Ascent)가 문을 열면 실내 애완견 트랙과 스파, 전기 자동차 충전기, 골프 시뮬레이터를 갖춘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시설을 입주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그러나 259세대 구조를 설계한 건축가 제이슨 코브(Jason Korb)는 “이 건물은 1년 동안 도로에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내수경기와 건설경기 침체, 주택거래 감소 등 전방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산업의 등락에 큰 영향을 받는 건자재 업계 역시 전무후무한 불황을 겪고 있다.이에 건자재 업계는 전통적 사업인 기업간 거래(B2B) 시장 외에 기업‧소비자간 거래(B2C)사업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법인분할로 사업 분야 나눠 전문성 강화하는 KCCKCC는 올해 3분기 매출액 8201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 감소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전매 제한 등 정부의 전반적인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 동안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인기를 주도했던 오피스텔 상가 등 주요 부동산 상품들의 인기가 주춤해지면서 대체 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규제를 받지 않는 데다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금융 지원 폭이 넓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았기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그동안 ‘아파트형 공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한샘 계열사인 넥서스(대표 이영식)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을 오픈했다.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은 건축가 배대용의 설계로 전체 3300㎡,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꾸며졌다. 쇼룸에서는 주방, 욕실, 가구뿐 아니라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마루, 타일 등의 건자재까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전시장에는 총 16개의 럭셔리 수입 브랜드가 전시돼 있다. 넥서스와 15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이탈리아 가구 몰테니와 다다를 필두로 폰타나 아르테의 조
공방예찬이승원 저 | 천년의상상‘공방예찬’은 목공방과 가죽공방에서 나무를 다듬고, 가죽을 꿰매고, 글을 쓰는 남자의 소소하지만 감칠맛 나는 일상 에세이다. 옛사람들의 삶을 다루던 인문학자가 아니라,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따뜻한 필치로 써 내려간, 에세이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책이기도 하다. 가죽과 나무를 향한 열렬한 사랑, 장인들의 세계, 아날로그적 취향, 중년의 자기 육체 탐구, 가족 특히 친구 같은 아내와의 아옹다옹 일화 등을 소재 삼아, 가벼움과 무거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풀어놓는 그의 이야기는 독자에게 읽는 맛과 동시에 마음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세키야 신이치 저 | 시그마북스‘세상에서 가장 쉬운 목조주택’
지난 4월25일, 삼성동 넵스 전시장과 새롭게 오픈한 양재동 에넥스 베네타 쿠치네(Veneta Cucine) 전시장에서는 각각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톤첼리(Toncelli)와 기술제휴로 제작된 신제품을 발표하고, 역시 이탈리아 브랜드 베네타 쿠치네와의 제휴 및 브랜드 런칭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0년 넵스는 톤첼리 사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완제품 수입에서 국내 주방문화에 적합한 고급 주방가구를 선보여 블루오션 마케팅에 성공을 거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선보인 6종의 신제품은 유럽의 최신 주방가구 디자인 트렌드를 십분 받아들이면서도 우리나라 주거형태와 식생활, 체형에 맞는 디자인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에넥스는 베네타 쿠치네 브랜드의 런칭 행사라는 것
화성 동탄신도시 2차 아파트 6천400여 가구가 이달 분양된다.지난달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화성 동탄신도시 2차 아파트 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이달 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6일부터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2차 아파트 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리건, 남우건설, 넥서스건설, 월드HSD, 반도, 명신, 창보종합건설 등 7개 업체이며 분양가구수는 총 6천456가구다.평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가 2천814가구, 85㎡ 초과 아파트가 3천642가구로 중대형 평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쿼이아 국립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다. 높이 82.2m, 무게 1,500㎏의 '셔먼 장군'이다. 또 캘리포니아주 화이트산의 브리슬콘 소나무의 나이는 수령이 4,600년을 넘는다.ꡐ세계의 나무ꡑ(토머스 파켄엄 지음, 전영우 옮김, 넥서스 북스)는 이처럼 지구상의 진귀하고 아름다운 나무들에 관한 이야기를 선명한 실물 사진과 함께 담았다.
올 상반기 실절 악화 .. 영업이익 17% 줄어7일 한샘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백15억원과 1백3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0%와 3.0% 줄었다고 밝혔다.그러나 매출액은 2천4백96억원으로 8.0% 줄어들었다.한샘은 올해 경영실적에 대해 매출액 5천2백억원, 영업이익 3백억원, 경상이익 3백50억원, 순이익 2백4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에 이유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가 매출 및 이익이 많은 구조로 계절적으로는 가을이 가장 성수기라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관련자는 "지난 6월 출시한 넥서스(NEXUS)를 통해 고가 부엌가구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에 인테리어 직매장 4호점을 오픈함에 따라 하반기 지방상 권의 가구 및 인테리어 수요가 확
디자인과 칼라, 재료 선택에 고객의도 반영한샘이 고가 가구 브랜드 "넥서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고가 가구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홈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한샘은 명품 인테리어 브랜드 "넥서스(NEXUS)"를 출시하고 지난 26일 서울 논현동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넥서스는 대부분의 고가 가구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수입가구들과 경쟁하기 위해 한샘이 준비한 야심작이다.특히 고객이 설계하고 고객이 결정함으로써 100% 주문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한샘 측은 "기존 인테리어가 한정된 색상과 제한된 형태를 고객이 선택하는 수준이었다면, 넥서스는 미세한 색상의 차이에서부터 표면 광택, 무늬결까지 고객이 직접 결정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와함께 국내 최초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