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면 우주에서 한반도 산림을 매일, 촘촘히 살펴볼 수 있게 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20(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공공청사 3부지에서 ‘국가 산림위성정보 활용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 진선미 의원, 조명희 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및 조동탁 강동구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는 2025년 2월 발사되는 농림위성으로부터 매일 산림관측데이터를 전송받아 한반도 산림을 모니터링하고, 대외서비스 등 농림위성 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친환경적 목재수확제도 정착과 산주 손실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면적 입목벌채(나무베기) 등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생태․경관․산림재해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됐으며, 행정관청이 입목벌채 등의 허가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에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벌채 허가제도 강화에 따른 산림소유자의 손실 방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 분야에서 농림위성 활용을 극대화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4일(화)에 「제3차 산림 분야 위성 활용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농림위성은 국토의 63%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산림에 대해 신속·정확한 스마트 임업을 실현하고자, 산림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발사 직후 농림위성의 원활한 운용 및 활용을 위해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에 원격탐사를 활용한 디지털 정보구축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5일(수), 「제3차 산림ICT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산림과 원격탐사,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립대 정형섭 교수는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정보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 현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스마트임업 실현을 위한 산림위성 개발에 나선다.산림청은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3년 발사를 목표로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림위성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산림부문을 스마트 임업에 초점을 둬 마련됐다.그동안 산림부문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산림탄소 배출권 확보 등 신 기후체제 변화에 대한 정보 수집과 관리체계의 마련이 요구됐다.특히 산림재해, 산림경영, 국제산림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12일 대전 정부청사 1층 기자실에서 2020년 산림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은 올 한해 ‘함께 발전하는 임업,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임산업의 활력 제고 △산림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안전한 산림,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등 5개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상생 번영의 산림관리 체계 마련먼저 임업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지역사회 등과 상생 번영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 12월 4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분야 위성활용 연구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3년 농림위성 발사에 대비해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 및 (가칭)산림정보‧위성연구소 설립을 위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인하대학교, 경북대학교, 유관 산업체 등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및 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을 개최했다.오는 18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을 방문하여 위성분야 상호 기술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중국은 자체 개발한 위성을 통해 사막화 확산 방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변화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자동화 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다.‘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은 제40차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 내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1200여 명의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산림분야 위성정보 활용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