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민간 인공지능 전문가와 함께 산림분야 인공지능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케이티(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림청 산하기관 4곳의 디지털 전환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동향 및 적용사례,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전환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이 보유한 산림 디지털 자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재난 대응방안이 논의됐으며, 국민 수요에 부
한-중국린이 목재산업 경제무역 교류회(이하 교류회)가 지난 12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 21층 더플레이스에서 초청인원 약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린이페이현과 린이시목업협회와 전략적 제휴 협력(MOU) 체결 행사를 위해 린이 페이현 정부 인사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분들과 린이시 도매국과 목재류를 비롯한 상품을 전자상거래를 하는 한국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이 교류회는 페이현 쉬리펑 서기의 인사말씀과 린이시목업협회 송강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페이현 쉬리펑 서기는 “페이현은
건설업 면허 대업종화로 인해 28개업종이 14개업종으로 바뀌면서 공공입찰시 공사발주 기관들이 건설업체가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입찰 사전단속 제도'가 도입됐다.건설업 '입찰 사전단속 제도'는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업자 중 적격심사 대상 건설사의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단속하고 페이퍼컴퍼니를 걸러내는 방식이다. 개찰 직후 최대 15일까지 소요되는 적격심사 서류 제출 기간을 활용해 단속하고, 적격심사 단계에서부터 입찰 기회를 박탈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이는 지난 40여 년간 종합건설업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창간특집 인터뷰 남성현 산림청장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식에서도 경제적 임업, 환경적 임업, 사회·문화적 임업을 강조했고 자원으로서의 산림역할에 대해 산림청 내의 시각변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50년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는 남청장은 경제림 조성, 영급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개발 투자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목재수확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환경론자에게도 목재수확의 필요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관광산업 의존도가 높던 일부 지역들이 자체적인 발전계획을 추진하며 정주인구 증가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전국 관광 지출액은 11조4813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7992억) 대비 17.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조4374억원으로 지출액 1위를 보였으며, 경기도(2조7243억원)와 부산(8592억원)이 뒤를 이었다.주요 관광지를 보유한 지역의 관광진단 지표도 개선세를 보인다. 관광진단 지표는 ▲방문자유입 ▲숙박방문자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4월 8일(목),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재관 (사)농어업정책포럼 이사장을 초빙하여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산림의 가치를 활용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산림뉴딜 정책에 발맞추어 산림조합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준비하고자 “탄소중립, 산림뉴딜 정책 이해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으로 그린뉴딜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산림뉴딜 정책의 중요성, 산림조합의 나아갈 방향과 산주・임업인을 위한 사유림 관리 정책 확대 등에
미국 AMERICA전현직 연준 수장, 코로나 경제 ‘해결사’ 될까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전Fed 의장인 옐런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 옐런은 코로나 19로 인헌 불평등 심화를 예상하면서 부양책을 서둘러야 하고, 중소기업과 실업자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써야 하며 경기가 회복되어도 인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Fed 의장인 파월도 미국경제의 미래는 바이러스를 얼마나 빠르게 억제하느냐에 달려있으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효능 등에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는 완전한 경제회복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은 지난 주중에 합판수입유통 업체에게 인도네시아산 메란티다운르바르 (Meranti daun Lebar) 수종 사용된 수입 합판에 대해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인천세관과 서울세관은 이번 달 30일까지 자진 수정 신고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해당업체들은 일주일정도 시간밖에 안주면서 그 많은 건들을 자료를 제출하라고 하니 어이없고 코로나19로 국가비상상황에서 도대체 뭣을 하는지 화가 난다”고 했다. 인도네시아산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을 사용한 합판 과세 건은 마루판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이 협정관세 대상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소형 오피스텔의 인기 갈수록 높아져‘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 형태가 대폭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중대형 대비 공급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게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도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이 쉬운 게 장점이며, 브랜드 파워를 갖춘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국내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상세하게 알아보자. 기획재정부가 2020년 6월 발표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7월 10일(금) 상공회의소에서 ‘건설산업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린뉴딜의 가치와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건설업계의 선제적인 준비를 당부했다.이번 세미나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그린뉴딜’을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할 설계사와 시공사 등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공조·환기 시스템 개선,
「코로나19 화상 토론회 산림주간 (COVID-19 웨비나 산림주간)」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모든 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첫날(6.22) 참석자 토론에서는 한국대표로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산림정책연구부장이 참석하여 산림·임업 분야에서 코로나19가 초래한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첫날(6.22) 세계산림총회 시간에 참석하여 2021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고급소비시장이 뜨겁다. 마루와 주방가구를 비롯해 프리미엄급 자재를 선호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고급 원목마루의 수요가 개인주택, 호텔, 비지니스 건물 등에 늘어나면서 해당 업체들은 시장의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국내 최고급 건축 및 프리미엄 리빙문화 선도기업 (주)하농(대표이사 이정빈)이 늘어나는 고급 인테리어 자재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대리점을 공개 모집한다.하농은 “대리점은 고객들에게 자사의 경영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접점이라는 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10일(수) 08:00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참석 【 개최 배경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변동성을 보였던 국내외 금융시장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됨에 따라 주가가 반등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미증유의 감염병 사태로 시장에 만연했던 공포심리가 빠르게 진정된 점은 긍정적이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세계금융시장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13일 사상 처음으로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고 미국과 유럽 증시에서 벌어진 ‘검은 목요일’의 영향이 컸다. 1987년 ‘검은 월요일’이후 최악의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빠르게 번지면서 세계 대유행(펜더믹)의 공포감이 세계 금융시장을 어둡게 만들었기 때문이다.12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52포인트, 9.99%나 폭락했고 같은 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9.51%나 떨어졌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13일 부터 14일 이틀동안 [공공기관 직무급 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직무분석/직무평가/직무급(역할급) 설계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정책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주요내용은 ▲기재부 직무중심 보수개편 관련 정책방향 및 효과적 대응방안 ▲현재 직무급 도입 진행 및 완료 40여개 기관 – 사례연구 ▲지침 개선 등을 통한 직무급 도입 추진 독려 방안 ▲2020년 경영평가 편람 수정의 시사점 및 대응반안 ▲주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직무급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림‧임업‧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2020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올해 3회째를 맞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를 대주제로 3개 세션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학계 및 산업계 연구자와 관계자들은 물론 개인 산림소유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종호 산림청장의 환영사와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의 개회사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이하 산림‧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분석하고 산림, 임업, 산촌분야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3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날 제1세션은 ‘국민총행복과 산림’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직속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 회장 서병륜)가 ‘한국파렛트컨테이너 산업대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11월 11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제6회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시상식 △제16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유닛로그시스템 컨퍼런스에서는 △물류혁신의 새로운 도구, 패키징(박민영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일관수송용 표준 파렛트 이원화에 따른 포장 대응방안(이명훈 한국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침입병해충 대응방안을 주제로 ‘식물병해충방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황주홍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 주관한다.포럼에서는 침입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관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발표는 ▲이상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이 ‘주요 침입 산림병해충 대응방안’ ▲정준용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이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대책 및 대응방안’ ▲현익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 과장이 ‘열대거세미나방 국내유입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목재제품 품질표시를 위한 사전검사 항목과 비용 “불만족”업체들 “목재등급평가사제도 운영, 원활치 않을 것이다” 본지는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목재산업체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0개의 문항으로 이뤄진 설문지를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목재산업관련업체 400여 곳에 팩스를 보내 익명으로 답안을 회수했다. 설문에는 제조(가공)업체 41.6%, 수입·유통업체 36.6%, 도·소매업체 20%, 기타 1.6% 업체가 참여했으며, 각 질문에 대한 답을 순위 및 퍼센트로 환산해 표기했다. 우선, 목재이용법 시행 이전과 비교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은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 ‘그저 그렇다’가 71.1%, ‘나빠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