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 2023’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1989년부터 시작된 이 대전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무역전시회로, 소재, 부품, 장비 및 첨단가공기술의 4가지 카테고리 14개 전문 분야를 아우른다.특히 이번 금속산업대전에서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회장 배명직)는 ㈔대한민국명장회(회장 서완석),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회장 권혁율), ㈔대한민국전승자회(회장 신정철), ㈔기능한국인회(회장 윤통섭) 4개 기관과 연합해 최대규모 부스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9월 9일 ‘숙련기술인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기념하여 9월 20일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숙련기술인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본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이병욱원장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 배명직회장, 대한민국명장회 서완석회장,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권혁율회장,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신정철회장, 기능한국인회 윤통섭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념비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새겨져 있다.숙련기술인의 날은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으로서 공예활동을 비롯해 기술 개발 및 전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영락. 그의 인생에서 나무를 빼면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로 그에게 나무는 인생 그 자체가 됐다. “흔히들 명장과 무형문화재가 하는 일을 같이 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둘의 역할은 엄연히 다릅니다. 무형문화재가 전통을 보존하는 역할이라면 명장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역할이죠.”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으로서 학교, 직업훈련기술학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목공예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명장 기영락(61)의 이
목가구 이든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목가구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총장 박희종)의 목재가구산업 육성사업단(RIS, 단장 정재국) ‘목가구 이든’은 지난 7월29일부터 7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 연회장 벨라스케스에서 가구 전시관을 마련했다.목가구 이든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인 나무를 사용해 가구명장이 장인정신으로 제작하는 명품 목가구 브랜드로서 가구제작의 전문화, 분업화, 공정별 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전통 짜맞춤 기법을 사용해 견고성이 우수하고 환경친화적인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관에는 지난 있었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대상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됐으며, 특히 관광객들을 위해 1일에는 ‘내가 만드는 생활가구 체험행사’와 6, 7일에는 ‘칠보를
2006 대한민국 명장 박람회11월9일부터 4일간 2006 대한민국 명장 박람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대한민국명장회의 주관, 노동부의 주최로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렸다. 공예명장과 서비스명장, 패션명장, 산업체명장으로 나뉘어 총 83명 120부스, 총 250부스의 규모로 치뤄졌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명장들의 전시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명장들과 일반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