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주택 건설 시장의 발전이 침엽수 제재목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패스트마켓의 수석 경제학자 더스틴 잘버트는 이 심층 분석 전망에서 향후 1년 동안의 예측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2023년에 대한 더스틴 잘버트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주택 및 목재 수요가 큰 타격을 입었다.- 현금 비용 곡선의 상단을 따라 목재 가격이 천 보드 피트(MBF)당 약 $400 정도 찍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약 13억 보드 피트(BBF) 폐쇄가 발표되었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를 향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그는 “하
07. 유칼립투스 그란디스(Eucalyptus grandis)Flooded gum, Rose gum로 불리우며 세계적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2백만ha 이상 식재되어 있다. 천연적으로는 호주 동쪽 연안을 따라 광범위하게 분포된 이 수종은 관리하기 쉽고, 빠른 생장력을 지니고 있어 제재목, 펄프, 목탄, 산업용재로 활용가능한 수종이다. 목재는 전반적으로 부드러우며 다른 유칼립투스보다 밀도가 낮다. E. urophylla와의 교잡을 통해 균에 저항력이 있는 묘목을 만들 수 있다.• 학명 : Eucalyptus grandis• 영명
06. 유칼립투스 글로불루스(Eucalyptus globulus)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식재하는 수종으로 특히, 호주에 자생하는 유칼립투스 중 가장 먼저 조림에 이용되고, 가장 먼저 호주 이외 지역에서 식재된 수종이다. 조림면적은 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1.3백만ha가 늘어났다. 펄프용재, 용재용, 에센셜 오일 등으로 주로 사용된다.• 학명 : Eucalyptus globulus• 영명 : Blue gum, Tasmania Blue gum• 원산지 : 호주(태즈매니아,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조림지 : 분포
05. 유칼립투스 던니 (Eucalyptus dunnii)연적으로는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 동남부 및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북동부 지역의 우림지역 주변에 자생한다.비교적 추위에 강하며 건조에도 강하다. 토양조건에 민감하지는 않지만, 비옥하며, 습기가 있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더 잘 자란다. 목재는 내구성이 약하지만, 경량 건설자재, 펄프용재, 파티클보드 제조에는 적합하다.• 학 명 : Eucalyptus dunnii• 영 명 : Dunn’s White Gum, Killarney Ash, Whi
2. 개질 리그닌의 탄생최근 일본에서는 삼나무를 활용한 획기적인 신소재 ‘개질 리그닌’의 실용화를 향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 지원 하에 산학연이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질 리그닌(改質 lignin, Modified lignin, PEG lignin, Glycol lignin)’은 일본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림 자원인 삼나무를 이용하여 세계에서 유일한 환경 적합성을 가진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상당의 바이오 기반 재료이다(Yasuyuki Matsushita. 2015. J. Wood Sci. 61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장작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건설 산업 수요부진으로 수요가 적은 제재목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산주협회의 전무이사인 볼프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발생했고 이는 건설 부문과 궁극적으로 원목 구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라고 말했다.산주협회에 따르면 2022년에는 장작 가격이 50~100% 인상됐으며 이는 임업 회사의 가격에 불과하고 최종 소비자의 가격은 훨씬 더 상승하고 있다. 영업 관리자인 클라우스 둔켈은 “에너지 가격 상
본지는 산림청의 ‘해외 주요국가 목재산업정보’를 요약해 게재합니다. 산림청은 매월 산림청 홈페이지에 해외목재정보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 해외목재정보는 (사)대한목재협회에서 용역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요 국가의 목재산업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 수요 동향• 2022년 7월 중국 PMI 49%(기준미달) -전월 대비 1.2% 하락• 2022년 상반기 중국 부동산 개발 6.8조 위안(약 1조 달러) 투자 – 전년 대비 5.4% 감소• 2022년 6월 일본 주택착공 – 74,596호 (전년 대비 2.2% 감소)• 202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베트남 상반기 목제품 수출액 4.6% 급감베트남의 “Commercial News”는 2022년 7월 12일 베트남의 Le Van Thanh 부총리가 2021-2025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산림개발 계획 승인에 관한 결의안 No. 809/QDTTg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기존 산림 지역과 새로 건설된 산림 지역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베트남의 산림면적을 약 42%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생산 및 소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 생산성과 품질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에너지 위기와 원자재 부족이 목재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월에 산주는 가문비나무에 대해 56%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 2021년 말의 짧은 약세 이후, 다른 종류의 목재 가격도 올해 초에 다시 급격히 상승했다.소나무는 전년 대비 22% 더 비싸졌고 산업용 목재는 약 30% 더 비싸졌으며 구매자는 에너지용 목재와 장작을 구매 하기위해 더 뛰어다녀야 했다.참나무와 너도밤나무와 같은 활엽수 가격이 최근 크게 상승했다. 참나무의 경우 두 자릿수로 올랐다. 가격 상승은 건축 자재와 원자재의 심각한 부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 영향 점점 커진다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5로 경기위축국면에 들어가는 신호가 울린 가운데 동북부 지린성과 남부 광둥성, 상하이 직할시 등 중국 전체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28곳에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선 누적 감염자가 7만명을 넘어서 중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중국은 그동안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지적 봉쇄가 더 잦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의 중심도시 상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상해를 통하는 고속도로가 봉쇄되면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중부유럽의 목재 생산량 감소 및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따른 수입량 감소로 유럽의 목재 및 목재무역은 향후 몇 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중부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가문비나무 껍질 딱정벌레(bark beetle)가 발생하여 산림의 광범위한 피해에 따른 벌목으로 목재 생산 및 원목 수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체코와 독일의 해충 피해는 지난몇 년 동안 기록적인 목재 수확량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피해 수목의 제거량이 15% 증가해 산림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40만㎥ 남미산 목재 인도 항구에 적체최근 인도 북서부 해안에 있는 칸델라 항구에는 항구, 보세창고 및 인바운드 선박에 400,000㎥ 이상의 남미 원목이 판매처를 찾지 못한 체 적체되어 있다. 12월에 9척의 원목선이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공급 과잉이 2022년 1분기까지 계속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 항구는 또한 모라다바드와 같은 중공업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는 인도의 철도-해상 복합 운송을 위한 중요한 항구이다.인도는 목재에 대한 수요의 감소로 11월~12월에 걸쳐 공급과잉이 발생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독일 튀링겐의 산림 소유주는 2022년에 지속적으로 높은 목재가격을 기대하며 재조림을 촉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무 딱정벌레 피해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3년간 건조로 인해 기후에 더 강한 수종으로 바꿔가야 하기 때문이다. 산림청 호스트 대변인은 “이로 인해 산림자원의 격차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의 정보에 따르면 2018년 이후에만 약 42,000헥타르의 피해 지역이 생성되었으며 이는 프리스테트 산림 면적의 약 10%에 해당한다.산림청 호스트 대변인은 가격 인상과 함께 목재 시장의 발전이 적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5대 목재기업 선정러시아 산림관리기구조직은 지난 8월 말 자국 내 목재기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5대 목재 대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기업의 연간 벌목수량, 임지 조차면적, 목제품 생산량 및 연매출 등을 종합해서 순위에 반영하였으며 이 결과 ‘Ilim’, ‘Segezha’, ‘Titan’, ‘ULK’, ‘Mondi’가 상위 5개 기업에 선정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러시아의 총 벌목량은 2,168만m³이며 이 중 위의 5개 기업의 벌목량은 13.2%에 달하는 것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오크우드 타워(Oakwood Tower), 런던런던은 가장 인상적인 건물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거창한, 그러나 대게 그 특징적인 모습을 놀리기도 하는, 닉네임을 부여하는데 재주가 있다. 다른 도시에도 그 스카이라 인을 장식하는 건물들에 오이피클(30 St Mary Axe), 파편(구 London Bridge Tower), 워키-토키(20 Fenchurch Street), 새우(the Willis Building), 프링글(the Olympic Velodrom), 치즈분쇄기(122 Leadenhall S
해외 특별 기고 Sara Smiley자연에 더 가까이미국의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은 인간이 자연에서 얻는 고유의 즐거움을 설명하기 위해 자연친화적(Biophilia)라는 용어를 대중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친화적 디자인(Biophilic design)은 자연 소재, 자연 빛, 나무, 자연 경관 및 자연에서의 경험을 현대건축 환경에 접목시키는 개념이다. 비교적 새로운 건축자재인 씨엘티(Cross-Laminated Timber)는 빠르게 자연친화적 디자인의 핵심이 되고 있다.씨엘티(CLT)는 건조한 소재를 수직으로 교차하여 교대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그동안 알려진 바 없던 곤드레나물 해충인 ‘우엉바구미’와 ‘우리대벌레’의 특성을 밝혀냈다. 향후 방제약제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팀과 공동으로 곤드레나물의 병해충 조사 과정에서 미기록 해충인 우엉바구미(Larinus latissimus)와 우리대벌레(Ramulus koreanus)의 특성을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우엉바구미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바구미과(Curculion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성충으로 월동하며 4월경부터 엉겅퀴에 모여 꽃에 알을 낳는다. 유충은 씨방 속을 파먹고 자라며 7월경 성충이 되면 우엉잎을 갉아 먹
집성판 전문 수입회사인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친환경 스테인 제품을 새롭게 공급한다. 취급하는 품목은 독일의 로바(Loba)社의 천연스테인과 덴마크의 다이럽(DYRUP)社 본덱스 수용성스테인으로, 로바 제품의 경우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외부용 데크 및 정원가구용 오일로서, UV 차단효과가 뛰어나고 로바만의 특별한 기술로 만들어져 높은 침투성을 가지고 있다. 또 목재 보호에 탁월하며, 목재에 공극을 남겨놔 목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준다.또 본덱스 제품은 실내·외 모든 목재 표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부·방충 등의 효과로 목재의 부식을 방지하고 수분과 자외선에도 강해 목재의 보존력을 더 높여준다. 또 흰개미나 딱정벌레 박멸 시 사용되는 해충제 ‘사이퍼메쓰린(cypermethrin)’을 사
헤펠레코리아는 지난달 16일 서울사옥 갤러리에서 한국오라클 이병엽 영업대표(사진 우측)가 손수 제작한 오크 원목시계를 기증 받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시계는 오크 원목에 천연 오일로 마감됐으며 딱정벌레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조립으로 가구나 소품 등을 제작하는 방식인 RTA fitting을 이용한 시계로 이병업 영업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RTA fitting의 제작 기법에 쓰이는 하드웨어 미니픽스(Minifix)와 맥시피스(Maxi-fix)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헤펠레 박명규 대표(사진 좌측)는 “이병엽 영업대표는 현재 헤펠레 동탄점 오픈 초기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며 목공 작품을 만들어 왔다”며 “은퇴 후 목공방을 운영하는 것이 꿈인 만큼 시계가 뜻깊은
도토리는 참나무류 나무의 열매로 다람쥐와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이 힘든 겨울을 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산림자원이다.하지만 최근 등산로 및 공원 주변에 도토리가 달린 참나무류 잎과 가지가 꽃잎이 지듯 여기저기 휘날리며 떨어지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도토리거위벌레라는 해충이 저지른 짓이다.도토리거위벌레 성충은 거위의 목처럼 생긴 긴 주둥이를 가진 몸길이 약 1㎝ 정도의 딱정벌레다. 산란한 지 약 1주일 후 부화한 유충은 도토리의 과육을 먹어치우며 생활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참나무류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숲 생태계 보전 및 국민의 휴식공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승을 부리는 도토리거위벌레에 대한 방제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도토리거위벌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