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입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주택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학세권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근접하거나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입지를 뜻하는 말이다. 특히, 초등학교가 가까운 경우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세권 입지를 갖춘 지역주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8일 중국의 유명 MCN 회사인 도자가 MCN의 주신 대표와 적자혜 이사는 경기도경제과학연구원(원장 강성천)을 방문하여 경기도와 중국 콰징의 전자상거래 확대를 위한 중요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담에는 LH코리아의 이승환 대표와 마자몽 대표도 참석하여, 양국 간의 전자상거래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도자가 MCN은 현재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682명의 왕홍(인플루언서)을 지원 및 관리하며, 연매출 420억 위안(한화 약 7조 7,712억원)의 이례적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대표 이승환)가 국내 기업들의 중국수출을 위한 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 ‘도자가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강소기업인 화장품 제조 기업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기업 대표자와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중국 무역을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 콰징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정그리다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엘에이치코리아가 중국 린이시 란화그룹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플랫폼 입점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을 위한 다양한
한-중국린이 목재산업 경제무역 교류회(이하 교류회)가 지난 12월 8일(금)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 21층 더플레이스에서 초청인원 약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린이페이현과 린이시목업협회와 전략적 제휴 협력(MOU) 체결 행사를 위해 린이 페이현 정부 인사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대한목재협회 회원사 분들과 린이시 도매국과 목재류를 비롯한 상품을 전자상거래를 하는 한국 인사들이 주로 참석했다.이 교류회는 페이현 쉬리펑 서기의 인사말씀과 린이시목업협회 송강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페이현 쉬리펑 서기는 “페이현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센터에서 LH KOREA 주최로 경기신문&도자가 아카데미 설명회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도자가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중국 왕홍 문화의 파급력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이번 행사에는 30개 이상의 한중 제조업체가 참여하였으며, 40여 명의 기업가들이 도자가의 중국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도자가는 콰이쇼우 플랫폼에서 약 1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그의 성공 사례는 참석자들에
린이시의 목재기업이 집단적으로 입주해 있는 페이현 지역의 쉬리핑 서기와 치완쥔 서기, 쉬진화 국장 등 총 7인의 인민정부 인사와 협회 인사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의 목재기업과 경제무역합작교류회를 갖는다. 이번 방한은 린이시목업협회 송강 회장도 함께한다.이들은 중국 린이시의 목재기업들의 수출활동과 한국과의 합작교류활동을 위해 방문해 한국의 목재기업과 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제무역 교류회는 12월 8일 L7 홍대점 21층에서 더플레이스에서 열린다. 한국 측의 참석 인원은 약 20여명으로 목재공업협동조합원사와 대한목재협회 회원사를 비롯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2일 한-중 교육 교류의 새로운 장이 경기도 오산시에서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민석 국회의원과 중국의 주요 기업인 란화그룹은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르다유치원, 운산초등학교, 오산중학교, 오산고등학교 등의 교육 시설을 방문하며, 한중 교육 교류의 가능성을 타진했다.안민석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교육의 중요성과 한중 교육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그는 "바른 역사관과 교육철학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의 교육적 협력을 촉진했다. 란화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는 20일 린이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회, 산동란화그룹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린이 수입상품센터, 란화 콰징전자상거래 산업단지가 주관하는 제 1회 중국(린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박람회가 개최된다.산동란화그룹은 린이시 지역의 4대 그룹 중 하나로 전자상거래, 도매시장, 물류단지, 가공단지, 문화관광,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갖추고 있는 벤치마킹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 이전 한국의 엘투커뮤니케이션과 합자를 통해 엘에이치코리아를 설립하여 한중 무역 교두보를 위한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를 경기도
린이목업협회 송강회장은 린이목업전시회에서 이장성 대한목재협회 전무에게 양 협회간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요청했다.린이목업협회는 이번 제12회 린이목업전시 행사를 위해 한국 목재기업인 10명을 제반 경비를 제공하고 초청해 린이시 목재 기업체 9곳을 방문하고 전시회 중 국제 목재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대회에 참여하게 하는 등 린이 목재기업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대해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은 “린이시는 판상재 도시답게 합판, OSB, MDF, 집성재 생산이 발달했고 이들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초 목재가공기계들이 함께 발
산동성 린이시는 3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합판 생산기지이자 목재산업기계 생산기지, 세계 최대 인조판(목질판상재) 생산 및 수출 무역기지가 됐다. 9,000여개의 목재 회사가 있고, 생산액은 2,600억 위안, 직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며 29개의 목재산업단지가 있고 총면적은 36.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린이시는 물류유통 중심이 되는 지역특성으로 목재, 석재를 비롯 27개의 도매시장이 활성화돼있다. 린이시의 목재산업은 8개 주요 산업 중 42.2%를 차지하고 도시 전체에서 33.1%를 차지한다. 2022년 목재산업의 성장률은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0일 LH KOREA는 란화그룹(山东兰华)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용인시에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 센터’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해당 센터는 대한민국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했다.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센터의 오픈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윤원균 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텐종촌 중국린이시란산구당서기, 리보 상무국 국장, 관조군 산동란화그룹 회장 등 한-중 무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센터의 개장은 한중 양국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20일 엘에이치코리아(대표이사 이승환)가 주최하는 정그리다·란화 비즈니스 센터 오픈행사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다.중국 린이시와 경기도 용인시의 협력으로 탄생한 정그리다·란화 비즈니스 센터는 한중 문화 및 상품 교류를 위한 특별 매장으로, 약 5000평 규모의 한국 최고 수준의 라탄 체험형 매장 등 한중 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오픈 행사에는 린이시 당서기, 상무국 국장, 콰이쇼우 플랫폼 왕홍 관계자, 산동란화그룹 본사 경영진 등 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린이목재산업박람회가 린이시 린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린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8회 국제목질판상재심포지움도 9월 15일 린이 루상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린이목재산업박람회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해주는 전시회로 목재산업체인의 전반적 교류와 협력 국제간의 우호적인 왕래, 산업의 혁신적 발전, 변혁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효과적인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매번 100,000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8월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 주최로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중국・베트남・미국 등 3개국 해외 바이어와 50여개의 전남 기업이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최근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면세 이점이 있는 린이시의 콰징무역을 염두에 두고, 중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7월 2일 중국 란화그룹과 한국의 엘투커뮤니케이션이 함께 주최한 '한중콰징무역사업설명회'가 열렸다.산둥성 린이시 란하이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지자체 관계자, 한국 강소 기업 대표, 한국 문화관광업 관계자 40여명과 린이시 정부 지도부, 란산구 정부 지도부, 란화그룹 명예회장 이하 임원진까지 총 80여명이 참여했다.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의제는 한중콰징무역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이다. 한중콰징무역사업설명회 준비에 앞서 지난 4월 유건 란화그룹 총부회장은 한국을
건축에 있어 규모와 효율과 같은 실용성만 중시하던 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에게 있어 공간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주거하고 생활하는 공간, 또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에서 받게 되는 ‘이미지’에 따라 생활의 만족도, 품격, 서비스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주택거래가 줄어들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급감하고 있는 추세다. 인테리어 시장은 주택거래가 활발할 때 시장이 성장하는 구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같은 주택거래량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해마다 성장하는 인테리어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빅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116만 개의 임산 관련 기업이 있으며, 관련 기업의 수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의 산림 면적은 매년 평균 940만 헥타르가 사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 목재생산량도 끈임 없이 감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 기관은 녹색기술의 부상을 통해 전통기업의 낙후된 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관련 기술을 수용하는 것만이 산업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다.현재 중국에는 723,166개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산림 소멸위기 종식모스크바 타스통신은 러시아 연방 임업국의 최근 평가에 따라 러시아의 산림 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430만 헥타르가 증가했으며 이는 러시아의 산림벌채 위기가 종식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430만 헥타르는 덴마크 영토에 상당하는 면적으로 이는 회복불능의 산림 소멸 위기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이중 산림 면적의 가장 큰 증가는 옴스크 보호구역으로 산림 면적이 200만 헥타르에 달한다. 평가에 따르면 실제 산림 면적은 국방 및 안보에 사용되는 토지, 자연 보호 구역 및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미국, 베트남 목재분쟁 조짐6월 28일 ‘日经ASIA’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가구 수출이 증대하며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베트남의 목재산업과 불법 벌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orest Trends’에 의하면 미·중간의 무역마찰로 미국이 중국산 가구에 25%의 관세를 부과하자 반사이익으로 베트남산 가구의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대미 가구수출액이 74억 달러를 넘어서며 73억 달러에 그친 중국의 가구수출액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