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청 국유림관리소가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관리소에 따르면 품질 단속 대상 제품은 목재이용법 시행령 제15조에서 정하는 목재제품 15개 품목에 대해 실시하며 품질표시 및 품질기준 적합여부 등을 확인을 위한 시료 채취 등을 실시하고 위반시 목재이용법에 따라 위법업체는 행정·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천관리소에서는 홍천, 횡성, 원주지역 내 모든 목재제품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계도할 예정으로 더불어 단속 업무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목재제품이 제공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 이광호 소장은 “관내 업체의 목재제품 품질 향상과 안전한 목재재품 유통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 시행으로 업계 반응 뜨거워… 산림청 “2020년까지 현 수준 유지 위해 예산 확보 노력” 노후화된 설비를 이용해왔던 국내 목재 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목재생산업등록업체(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는 2017년 4월 기준 총 4,364개社로 이중 제재업(1종 975개, 2종 12개, 3종 105개, 4종 254개)은 약 1,346개社로 구분돼 있다. 이런 국내 열악한 목재산업 상황에서 제재업 종사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시행돼 기다려왔던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테지만, 이 사업은 국산목재의 생산 도래에 따라 노후화된 목재산
본지가 산림청에 요청한 질의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 지원된 사업량은 총 183개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와 같이 15년도에는 총 30개소가 지원됐으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지역은 강원도와 전남도가 각각 5개소가 지원됐다. 16년도부터는 51개소가 지원됐으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지역은 인천 10곳, 충청북도 9곳, 전라남도가 8곳으로 확인됐다. 그밖에도 17년도에는 총 51개소로 전라도에서만 총 19곳이 지원받았다. 2018년에는 총 51개소로 그중 인천과 전라북도가 각각 10곳씩 지원받았다. 목재생산업등록업체(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는 2017년 4월 기준 총 4,364개社로 원목생산업은 총 1,919개社, 제재업은 총 1,346개社, 수입유통업은 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1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 시행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 정책방향 및 목재법 소개’를 시작으로 목재법의 시행과 관련해 ‘목재제품의 안전성평가 및 신기술 지정’및 ‘생산업등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등 총 7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의 사회아래 공유와 소통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지정 토론에 참여했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만영 환경인증본부장은 “목재법에 포함된 목제품의 안전성 평가제도가 규제차원을 넘어서 지나치게 기업입장에서 리스크로 작용할 수
각 시·도 지자체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목재생산업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지난 5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에 의해 원목생산업자, 제재업자, 목재수입 유통업자는 각 시·도 지자체에 신고해 등록해야 한다.이에 기존 목재생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한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지자체 산림과에 신고해야 한다.원목생산업자의 경우 등록을 위해 자본금 5천만원 이상일시 기능2급 이상 산림경영기술자가 1명 이상을 보유해야하고, 자본금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일 경우 원목생산업 기본교육을 35시간 이수해야 한다.제재업의 경우 제재목, 합판, 목질 판상제품, 열 또는 화학처리 목제품 등을 생산하는 것을 뜻하며 제재업 등록을 위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1명 이상을
지난 18일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고명호)가 총회 이후 학계와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합회 회원사 대표자를 비롯해 산림청 이준산 임업사무관,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신두식 본부장, 한국임업진흥원 박종영 기술지원본부장, 국립산림과학원 박상범 목재가공과장 등 약 30명이 참석해 향후 5월 24일 시행되는 목재법을 앞두고 목재생산업등록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준산 사무관은 “목재생산업을 등록함에 있어 약 2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마련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원목생산업협회(회장 반인호)의 회원사들은 지난 18일부터 강릉과 진안의 임업기계훈련원과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열리는 벌목전문교육에 참여했다. 오는 5월 24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목재생산업등록증 발급을 위해 필수항목인 전문인력 보유를 위해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원사들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목재생산업등록증 발급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