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국유임산물 매각에 대한 조항에 근거해 산림경영(FM)인증을 취득한 국유림에서 생산된 원목을 임산물 생산 유통(CoC)인증 업체가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KFCC인증은 FM인증 원목이 CoC인증 업체를 통해 제품화 됐을 때만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기존 공개입찰 방식을 CoC인증 업체가 FM인증 원목을 우선 매입할 수 있게 바꿈으로써 KFCC인증
목재수급량은 약간 증가, 원목수급량은 감소, 제품수급량은 약간 증가최근 국산원목량이 증가되어 수입원목과 제품 수급량은 상대적으로 줄어[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본지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목재수급통계 15년을 분석했다. 15년간의 목재수급통계를 분석하여 용도별 사용량변화, 국산 및 수입 원목과 제품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했다. 한국 총 목재수급량, 한국 총 원목수급량, 총 목재자급율, 원목자급율 등을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설하고자 한다. 총 목재수급량총 목재수급량은 2004년 27,211천㎥, 2018년 30,056천㎥으로 15년 동안 10%가 증가했다.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총목재수급량은 2016년 31,772천㎥이다. 2004년부터 15년간
지난 3월 산림청에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내용 중 제19조 2항의 ‘우선구매대상’과 관련 산림청과 업계의 대립이 여전히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크게 문제 시 되는 부분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을 ‘국산목재 및 국산목재제품’으로 정의하고 있는 부분으로 여기서 말한 ‘국산목재제품’의 정의를 두고 산림청이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청은 애초 국산목재제품의 정의를 ‘국산 원목 100%를 사용한 제품’이라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대한목재협회에서 ‘수입된 원목을 국내에서 제조·가공하면 국산목재제품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서를 산림청에 제출했고, 당시 산림청은 국산목재제품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된
일본과 한국의 목재수급량을 양적측면에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국토면적도 크고, 삼림면적도 크고 축적량도 많고 인구도 많아 목재사용량도 우리나라의 3배정도 사용한다는 것은 목재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이다.다만 여기서 일본과 한국의 목재수급량을 비교하고자 하는 것은 목재수급량의 산출형식을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일본은 목재공급량이나 목재수요량을 산출하는데 있어서 우리보다 좀 더 세부적인 항목으로 나누어서 산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국내재와 수입재의 용처가 좀더 명확히 세분되고 있다.매년 목재수급량을 발표하고 있는 우리 산림청도 좀 더 세분화된 항목으로 목재수급량을 산출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 2009년, 일본
일본임야청은9월3 0일목재수급대책중앙협 의회를 개최하고 금년 3월에 책정한 2 0 0 8년 목재수급전망에관해재검토를행하고, 신설주 택착공 호수가 당초 전망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전망수치에서는수요는제재 용·합판용이국산재와수입재모두당초전망 을 밑돌지만 펄프칩용이 유일하게 상회했다. 공급도 마찬가지로 국산재·수입재 모두 원 목·제재·합판및단판이당초전망을밑돌지 만임지잔재및칩은상회했다. 전체 목재수급량은 당초 전망에서는 전년실 적대비 2 . 4% 감소한 8 0 3 6만1 0 0 0㎥로 감소 할것으로전망했으나, 재검토에서는동 7 . 1% 감소한7 6 5 3만5 0 0 0㎥로한층더밑돌것으로 전망했다. 8000만㎥대를 밑돈 것은 최근 1 0 년간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의 지표가 되는 신설주택
일본 임야청은 2 0 0 7년 목재(용재)수급량(원 목환산)을 발표했다. 총 수급량은 착공호수의 격감으로 전년대비 5 . 1% 감소한 8 2 3 7만㎥였다. 하지만 국내산은 1 8 6 3만5 0 0 0 ㎥로 전년대 비 5 . 8% 증가했다. 그 결과 일본의 목재(용재)자급률은 3년 연속 상승해 1 4년 만에 2 2 . 6%의 상승을 보였다. 목 재(용재)수급량은 일본 국내의 용재(제재나 합 판, 집성재, 목질보드, 펄프·칩 등에 채용할 수 있는 목재수급량을 원목으로 환산한 수량이 다. 1967년 이후 계속 8 5 0 0만㎥ 이상을 기록 했지만, 지난 2 0 0 7년에는 4 0년 만에 이를 밑 돌아 1 9 6 6년의 7 6 8 7만㎥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주요 원인은 수요 감소와 이에
우리나라는 목재자원 절대부족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폐목재의 재활용 수준이나 관련 법령, 금융지원 등은 갈수록 소홀해지고 있어 이로 인한 자원손실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우리나라의 총 목재수급량은 2800만㎥에 달하며, 이 가운데 국내재 비중이 200만㎥, 목재자급률은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170만㎥)대비 1.1% 증가한 추세로, 올해 목재자급률 목표는 8.6%이다.반면, 폐목재 발생량은 연평균 375만여㎥(225만 톤)로 18톤 트럭 12만5000대 분량이며, 전체 발생량의 32% 수준인 120만㎥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 8만5000대 분량, 255만㎥의 폐목재가 연간 소각 또는 매립 조치로 손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폐기물중간처리업자는 “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뉴송 가격이 해상운임의 폭등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내시장의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업경제과 김철상 박사는 최근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중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03년 3월 재당 310원이었던 뉴송의 수입가격은 2003년 12월 500원선까지 올랐다가, 2004년 6월 360원선으로 떨어진 후 11월 현재 400원 초반대의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뉴송원목의 수입가격 중 운임이 차지하는 비율로, 지난 2003년 초 17%선이었던 것이 2003년 말과 2004년 초에는 35%, 2004년 중반 이후엔 48%선까지
수급량 8,723만㎥, 자급율 18.3% 일본 임야청은 3월 31일, 2003년의 목재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요의 목표가 되는 신설주택착공수가 전년대비 약간 밑도는 110만호대 전반이 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2002년 추정대비 1.0% 감소한 8,723만㎥로 전망하였다. 그 결과 2년 연속 9,000만㎥대를 밑돌게 되었고 여전히 목재를 둘러싼 정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국산재와 수입재별로 보더라도 모두 전년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일본의 목재수급량은 1998년에 1억㎥를 밑돈 이후 1999년과 2000년에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가 2002년 이후에는 매년 감소하여 2002년과 2003년에는 9,000만㎥대를 밑돌 전망이다. 신설주택착공의 침체로 심각한 디플레이션
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최근 2004년 목재수급계획을 발표했다.산림과학원은 올해 총 목재수급량은 모두 2천800여만㎥(국내재 1,791천㎥, 외재26,485천㎥)로지난해 목재수급량 (27,389천㎥) 대비 3.2%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자급율은 6.3%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