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목공기계산업은 국산재의 이용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합판, 제재, 바이오매스 산업의 기계장비들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노동력 감축,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각종 센서와 로봇이용, 이미지 분석을 통한 자동화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보다 설비나 장비를 혁신화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코로나 이후 그동안 개발된 제품을 알리고자 수많은 출품회사들이 나고야의 포트 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3 목재산업박람회는 코펀(KOFUN)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회째다.목재산업박람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남성현 산림청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남태현 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 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비롯한 협·단체장과 함께 개막식을 거행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참석한 귀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때보다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출품한 부스들도 국
지난 7월 5일 춘천시 춘천목재산업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춘천산업단지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지 3년 반만에 오픈 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육동환 춘천시장, 춘천시 의회 김진호 의장 등 41명의 조합원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춘천목재조합 한광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년 반 동안 작업을 해왔다. 산림청과 춘천시가 각별한 관심으로 이 춘천목재산업단지가 준공되게 됐다. 앞으로 41명(또는 회사)의 조합원들과 함께 국산목재 이용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춘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2023. 6. 28(수) ‘목재덱 단체표준 제정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목재덱 단체표준(안) / 목재덱 직접생산관련 당부 및 기준개정 필요 / 조달청 MAS계약관련 범위형 규격 제정관련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했다.목재덱 다수공급자계약(MAS)은 중소기업의 인증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활용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다.하지만, 현재의 소비 트렌드가 비용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단체표준 제정이 결국 기업 경쟁력과 시장의
김병진 이사장과 이승삼 전무이사는 지난 6일 목재연구를 위해 일본에서 연수중인 이경호 명예이사장(영림목재(주) 회장)의 소개로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3년 조합원사가 참여하는 해외 목재산업 현장시찰을 위해 현지 목재업체의 정보 및 지속적인 관계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는 상호 정보교류, 방문을 통해 양국 단체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밝혔다.한편,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약칭 전목련)는 일본의 제재업 등에 관련된 전국을 망라하는 중앙단체로 195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이하 보존협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보존협회는 올해 1월 10일 인천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를 선출했다. 김종환 회장은 “협회의 문호를 열어 보존이 아닌 난연, 방염, 불연, 집성 등 개질 관련 목재업체도 받아드려 외형을 키우고 협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협회 사무실은 사정상 서울서 일단 군산으로 옮겨서 정상화한 다음 적절한 시기에 마땅한 장소와 사무실을 물색할 예정이다”고 했다.김회장은 “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19일(금), 제재목 규격·품질표시 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군산목재조합을 방문하였다.진흥원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우수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지원하고 불량 목재제품의 유통을 차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현장방문은 군산지역의 제재목 생산기업들이 가입되어 있는 군산목재조합을 방문하여 제재목의 치수 관리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 논의, 자체검사공장 지정 기업에 대한 인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 병 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2021년 8월로 창간 2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 정책정보 및 기술정보 등 국내 목재산업의 종합뉴스 전문지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외 목재정보 제공과 더불어 목재산업계의 의견을 대변함으로써 목재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왔습니다.우리경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심화로 경제적 충격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대기업 수출증대와 반도체산업 활성화로 경기
◇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병진이사장 2020년 8월로 창간 2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발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 정책정보 및 기술정보 등 국내 목재산업의 종합뉴스 전문지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국내외 목재정보 제공과 더불어 목재산업계의 의견을 대변함으로써 목재산업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여왔습니다.우리경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심화로 금융위기 이상의 경제적 충격에 2020년도 경제성장률 –6.7% 전망됩니다. 하지만 사스, 메르스 등 과거사례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춘천시에 목재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산림청과 지자체 그리고 선정조합의 예산으로 3년간 총 50억원 규모(산림청 25억원, 지자체 10억원, 해당조합 15억원)의 2020년도 목재산업 클러스터 사업 공모가 지난 3월 말일 마감했다. 신청한 조합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4월 15일까지 이를 심사한 결과 ‘춘천목재협동조합’이 지원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 '춘천목재조합'은 이 클러스터 사업을 CLT와 글루램 제조 기반의 목재가공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춘천시는 해당 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사업부지(춘천시 동내면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언론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하여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 속에 산림청 지속가능한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앞으로 공공구매제도 위원장으로 목재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 속에 목재의 접목을 위해서 정부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목재제품의 공공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3시 조합 회의실에서 일본 효성재팬(주) 하세가와 대표 외 3명과 국내에서는 목재 관련 업체인 동양특수목재 이상률 대표, 해피히노끼 김준호 대표, 태원목재 강영수 실장, 한국목재보존협회 류재윤 회장, 조합 이승삼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만토히노끼 한국 수출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했다.시만토히노끼는 시코쿠 지방의 고치현 서부에 위치한 시만토강이 흐르는 4개의 시만토시, 시만토초, 나카토사초, 미하라촌에서 키운 히노끼의 브랜드 명칭이며 심재에 적색과 유분이 많아서 광택이 있으며 향기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히노끼 나무는 산지의 시만토초 산림조합에서 출하되는 제재목이나 집성재와 가구이다. 히노끼 수출 컨셉은 가격에 맞는 고품질 제품, 고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하 목재조합, 이사장 김병진)은 10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림청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여해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비금속광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재조합 김병진 이사장을 비롯해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고 전했다.목재조합 김병진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저장기능 및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증진 등 공익적 기능 수행을 하는 목재산업에 산림청이 목재이용활성화 지원을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 지원확대를 요청했고, 공공기관에서 일정 비율
김재현 산림청장, 정원 전시회 개최김재현 산림청장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경궁 대온실 앞 광장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를 개최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소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일상 속에서 함께 느끼는 문화의 공간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광수 차장, 국유림 제도 개선 국민공모 선정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 체감형·현장 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국유림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균 원장, 수목장림 사용료 전액 지원윤영균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서 관련 간담회 열어지난 13일(화) 여의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목재판재(목재덱) 분과위원회 (위원장 양종광)을 비롯한 19개 업체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덱 MAS등록 및 조달단가 협의를 위한 업체 간담회’가 개최됐다.양종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업계의견이 조달청에 잘 전달될 수 있게 충분한 토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당부했다. 조합 이승삼 전무이사는 현안으로 올해부터 목재덱 신규 MAS등록이 가능함을 알렸고, 산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판매 마진율이 낮다는 점, 영업 수수료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상승된 원자재 가격 자료를 근거로 가격을 올
김재현 청장, 산불 없는 패럴림픽 총력전산림청은 강원 평창·강릉·정선·원주·횡성 등에 산불 감시 인원을 늘리고 경기장 주변 8만 5,000㏊를 감시할 산불진화용 헬기 12대를 특별 편성했다. 김 청장은 지난 12일 “18일 폐막하는 동계패럴림픽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광수 차장, 산불상황실 개소식 개최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5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동해안 산불방지협의회 산불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김길수 강원도 녹색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및 동해안 6개 시·군, 산림청 산하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석형 회장, 부패방지 청렴인 선정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국민권익위원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위와 같이 밝혀지난 21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이하 목재조합)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에 위치한 릴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목재조합은 최근 조달청이 기존에 목재판재로 분류되던 ‘목재 데크재’를 ‘목재덱’으로 분류를 갑작스럽게 변경한 사실을 회원사들에게 고지하며 총회를 시작했다. 조합사들은 아직까지 해당 사실을 알지 못한 듯 다소 웅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병진 이사장이 앞으로 나와 지난 2017년 동안 있었던 조합의 각종 행사, 지원 사업, 회의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비롯해 각 계정 명세서에 대해 상세히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새로운 임원을 선임, 이를 조합사들에게 알리고 선임 소감을 각각 발표
목재조합, 3月중 업체 간담회 예정조달청에서 기존에 목재판재로 분류되던 데크재가 목재덱으로 분류되는 공고가 2018년 4월 30일 만료 예정됨에 따라 명칭에 대해 혼란이 있다. 목재덱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달청에 납품을 하고자 하는 업체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먼저 목재덱이라는 생소한 명칭부터 시작한다. 흔히 데크재라고 불렸던 목재덱은 조달청에서 새롭게 항목을 내면서 순우리말로 순화하기 위해 국립국어원에 표기 문의를 넣은 결과라고 한다. 관련 업체 A씨는 “이름 때문에 난감한 점이 많았다”고 말하며 “지금은 목재데크, 목재덱 두 단어 모두 검색이 되는데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 판매에 어려운 때도 있었다” 라고 난처함을 표했고 이어 “그러나 지금도 관공서
직접생산확인 생태조사 실시 중관련 업체들 조사 앞두고 조건 갖춰야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한 직접생산 확인기준이 지난 9월 29일 개정되면서 ▲각재 ▲방부목재 ▲판재 생산시설 및 생산공정(필수 공정)이 대폭 강화됐다. 이미 공청회를 통해 관련 업체들은 해당 개정안에 대해 내용 숙지가 돼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은 많아 보인다.방부목재의 경우는 오히려 개정전보다 후가 다소나마 절차가 간소화돼 관련 업체들에게 있어서는 희소식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부목재를 제외한 각재와 판재부문의 생산공정이 개정 전에 비해 더욱 복잡해져 아직 개정 후 변경된 사안을 반영하지 못한 업체들도 있어 해당 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번 개정으로 각재와 수목보호용지지대의 경우 개정 전에는 ‘제재에서 가공만
PNG·솔로몬 등 국가간 기준 달라제재목·대나무 데크재 조달 논의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이하 목재조합)은 지난 11일 조합 사무실에서 제재목 규격 설명회와 대나무 데크재 간담회 및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을 위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가장 먼저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진원) 시험평가실 손석규 실장은 제재목 규격과 품질기준 및 표시제도 관련 설명을 진행했다. 목재제품 품질관리와 표시제도 등은 이미 수차례 설명회가 진행된 바 있지만 고시 내용 자체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업체들에게 충분한 내용 숙지를 위해 여러 차례 반복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본 설명회에서는 품질기준 고시와 품질검사, 표시 및 단속 등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며 업체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