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1년 중국 내수 마루 판매액 1300억 위엔(200억불) 예상중국의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이면서 전체 국민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가정 및 상업공간에서 마루의 사용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건설사 분양 아파트의 경우 기본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소위 ‘장식방’의 공급이 유행단계를 거쳐 기본 공식처럼 인식되고 있어 향후 중국 내수시장에서 목질마루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도시에서 상업공간 및 가정에서 목질마루 제품의 사용율은 25%, 중소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매각수량(8종, 15.94㎥)은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이다.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평창군 산림조합에서 산림조합 목재집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목재생산 유통체계 개선과 생산자 소득향상을 비롯한 국산 목재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산림청 목재산업과 유상아 사무관, 마윤호 주무관,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상무를 비롯한 목재집하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5개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목재집하장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목재집하장의 효율적 활용과 합리적 관리를 위해 사후관리 기간을 일관성 있게 적용할 수 있는 행정지원 방안과 안정적 원재료 확보 방안, 수요처 확대, 수직계열화를 통한 목재유통센터와의 연계 강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산림청
원목, 톱밥, 목재펠릿, 화목 등 공급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9월 3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에서 목재집하장 운영활성화를 통해 목재생산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생산자의 소득향상, 국산목재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 목재집하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산림조합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7개소의 국산목재 집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벌채를 통해 생산되는 목재를 수집 가공해 원목과 톱밥, 목재펠릿, 화목 등 우리 사회가 필요한 목재자원을 공급하고 있다.간담회에는 산림청 목재산업과 박영주 사무관, 산림조합중앙회 이용범 유통지원부장, 중부목재유통센터, 동부목재유통센터, 목재집하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4개 산림조합 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목재집하장 운영현황 및
국산목재로 만든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목마.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입구에 위치한 트로이목마는 ‘세종대마’ 라는 이름이 붙여져 시공됐다. 세종대마는 국산목재 50㎥을 이용한 높이 25.16M, 길이 22.428M, 폭 9.7M로 터키 트로이섬 유적지내의 목마 13M 보다 훨씬 크며 세계 최대 크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세종대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의 종합상징 조형물로써 수입목재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100% 국산 목재로 제작해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보·놀이·체험·문화 어우러지다청정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산림분야 6차 산업 촉진을 위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2년여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지난 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김병구 경영상무와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각 기관 업무담당자, 목재집하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임업기계지원센터 및 목재집하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전국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 실무자들과 17개 목재집하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참여기관별 상반기 운영실적을 발표한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의견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김병구 경영상무는 이날 총평에서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성장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등이 차세대 연료로 부상하고 국산목재의 필요성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5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김병구 경영상무와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각 기관 업무담당자, 목재집하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무담당자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임업기계지원센터 및 목재집하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 실무자들과 17개 목재집하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참여기관별 상반기 운영실적을 발표한 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간 산림조합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들이 참여한 협동조합으로서 1962년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현재 전국에 142개 시·군 회원조합이 있으며 회원조합이 출자해 산림조합중앙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지난 50년을 돌이켜보면 일제 수탈과 6.25 전쟁으로 황폐화되었던 산림을 산림조합 임직원, 산림계원의 참여와 전국민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나무를 심어온 결과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 내에 국토녹화에 성공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뿐만 아니라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안정적인 목재자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해외임지를 확대 조성하는 등 저탄소녹색성장에도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00만 산주와 임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창간이래 대ㆍ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업인과 목재산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언론으로 발돋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목재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산림정보, 업계동향 등 생동감 넘치는 기사와 정보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전세계는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가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각 국은 지구온난화의 해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
신년사 ㅣ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일환 우리의 꿈과 희망을 가득담은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산주와 조합원,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산림조합은 전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어느 때보다 가장 큰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낸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먼저 오랜 숙원 사업이던 금융결제원 공동망 참가와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진 임업경영과 전문 임업금융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산림조합사에 길이 남을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산림조합은 이번 금융결제원 가입을 계기로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온라인 송수금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1. 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재업계에 대한 조언 한 말씀고유가와 환율상승 등으로 목재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매우 크리라고 생각한다. 최근 들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산림에 대한 각국의 자원보호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 신흥경제발전국가들의 급속한 목재수요의 증가로 목재수급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매우 크게 불었다.더욱이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목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운운송비가 상승 함으로써 목재업계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산목재수요가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산림은 황폐화된 산림을 단기간에 복구한 후 그 동안 숲가꾸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산재
FOCUS PEOPLE - ① 서승진 산림청장 국내외적 산림수요 느는 ‘지금이 목재융성시기’지난해 산림청은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ㆍ국가청렴위원회의 청렴도ㆍ반부패 청렴대책 추진ㆍ국무조정실의 공직기강 확립 등의 평가에서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 산림청’이라는 명예를 안았다. 특히 서 청장이 부임하고 1년이 지난 후의 일이라서 그 의미는 더 깊었다. 30여 년간 오직 산림행정 한 길만 걸어와 외모마저 듬직하고 과묵한 ‘산’을 닮은 제26대 서승진 산림청장. 그는 청렴 관료인이자 합리적이고 빠른 결단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산림가치 100조’라는 산림비전을 내걸고 있는 서 청장의 ‘목재이용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목재산업발전을 위해 어떤
‘국산재 가격경쟁력 없다’, 이제는 옛 말지난 해 수입재 가격폭등으로 관심증가 여주유통센터, “2005년 대비 매출 30%늘어”뉴송, 소송, 미송 등 수입원목의 엄청난 가격상승과 공급불안정으로 인해 대체재에 대한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 시장을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는 뉴질랜드와 자원무기화를 내세우는 러시아에 이어 최근 원목공급이 불안정해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북미산 목재가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수입의존산업의 고질적 약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이러한 수입원목가격의 폭등은 그간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져 있던 국내산 목재의 수요증가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행한 ‘임업경제동향 2006 가을’에서는 작년 3/4분기 중 목재집하장 원목입고량은 9031㎥로 200
작년 하반기 목재산업 불황 속 약진수입재 가격 폭등한 가운데 전년대비 6.4% 성장국내 건설 경기 회복과 수출가격 경쟁력이 과제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경제동향 2006 가을’을 통해 작년 3/4분기까지의 국내경제동향 및 국내외 임업동향 등을 분석·발표했다. 다음은 자료를 요약한 것.목조건축 허가면적 195.7% 증가지난 해 3/4분기 중 경제성장률(GDP 성장률, 잠정)은 4.8%로 건설업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 및 서비스업은 하락했다. 특히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의 성장률은 2004년 1/4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다 2005년 3/4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들어서 2006년 3/4분기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6.4% 성장했다.건설경기 지표를 살펴보면 건축허가면적
제주남부산림조합은 제주 한라산의 남쪽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을 관할하며 3,60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제주 삼나무의 용도 및 가치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서귀포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삼나무의 자원화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해 선출된 이양우 조합장의 지휘 아래 국내재인 삼나무의 경제적 가치 상승에도 많은 발전을 꾀하고 있다.한반도 최남단 제주남부산림조합과 최근 조경시설재료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삼나무 제품을 소개한다.자원가치 높은 삼나무제주에 삼나무가 대규모로 식재된 것은 지난 1960년대부터 80년대 초. 기록에 따르면 총 식재면적만 5400㏊에 이른다. 지금 제주에서는 삼나무를 이용한 목조주택 자재, 조경시설재 등 각종 기자재를 생산·보급함으로써 우리 삼나무의
국립산림과학원이 2005년 4/4분기 까지의 목재류 가격을 조사하여 자료화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산 목재류의 가격은 대부분 하락하는 추세이며, 수입 목재류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05년 4/4분기 국내재 제재용 원목의 목재집하장 평균가격은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이 각각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원목인 뉴송의 가격은 `04년 8월 연중 가장 낮은 가격을 형성한 이후 상승세로 반전하였으나, 이후 주요 소비국의 수입량 감소와 해상 운임의 하락으로 `05년 3월 이후 매월 하락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05년 3/4분기 이후로 수입가격이 목재 수요 성수기 도래 및 해상운임 인상 영향으로 다시 상승하고 있다. 또한, PNG산 Taun 및 솔로몬
우리나라의 임업정책이 지금껏 벌거벗은 산지의 녹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 자명한 사실이며 지금부터는 경제적으로 가치 높은 임산자원을 조성하고 이를 산업체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임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임을 서 청장은 강조하고 있다.그는 또 “우리나라 임산자원의 가치 상승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산재의 가격경쟁력 약화와 높은 인건비 등의 산림경영애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우선과제”라며 “이와 함께 국가의 사유림 대리경영을 통한 산림의 자원화 노력 증대, 도시 숲 조성과 개방을 통한 국민의 공유 등 다양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지난달 16일 본 지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취임 후 처음 언론을 통해 동정을 밝힌 제 26대 서승진 산
정부의 ‘국산재우선구매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밖의 수요 개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농림위의 국정감사에 대한 산림청 답변 자료에 따르면 국산목재의 공급현황은 2004년 기준 203만7000㎥으로 전년대비 15.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반면, 기관별 국산재목제품우선구매실적은 8억8232만원으로 전년대비 25%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최근 3년간 국산목재의 연도별 공급실적 및 증가율은 2002년 160만5000㎥(4.7%증가), 2003년 174만㎥(8.4%증가), 2004년 203만7000㎥(17%증가)로 매년 현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국산목재우선구매제도의 추진계획 결과, 2003년 10
‘숲다운 숲 가꾸기’를 통한 경제림 육성 정책이 최근 각 지방산림관리청 및 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활기를 띄고 있다.지난 6월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전국의 산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 후 각 산림관리청, 산림조합, 시군구청으로부터 구체적인 산림자원개발 및 계획(안)이 연이어 발표되며 정부의 산림경영 지원정책과 우수 산림경영 사례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와 관련 산림청은 전문적인 산림경영인을 육성해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 요건을 완화해 하반기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산림청 관계자는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적용하고 있다”며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자영독림가의 산림면적이 기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도에 하나를 덧붙이자면 삼나무가 아닐까 싶다. 제주도민의 생업 1순위인 감귤농원을 지나치자면 제법 높은 키의 제주 삼나무를 어디서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순히 방풍림이던 삼나무를 다양한 목제품으로 개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삼나무의 연구와 보급에 힘쓰고 있는 제주남부산림조합 오서용 조합장의 남다를 기지를 들어봤다.제주에 삼나무가 대규모로 식재된 것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총 식재면적만 5400㏊정도다. 용도는 주로 방풍림(감귤원 바람막이)이었다. 10년전에도 정부에 지원요청계획을 전달한 바 있지만, 조림면적의 협소로 지원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경제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했던 삼나무 개발을 포기할 수 없었고 계속적인 연구와 국비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난 2000년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