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의 첫 번째 패널로 나온 동화기업 김정수 소장은 “목재를 활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급량, 가격, 시기 등이 중요하다. 보드회사의 입장에서는 30년이 라는 벌기령은 너무나 길다고 생각한다. 보드회사의 경우 생장이 빠르고 공급이 충분하며 가격이 저렴한 수종의 조림이 필요하다. 탄소저장에 대한 인증과 목재사용을 정량화해서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세제혜택 등으로 주어야 한다. LCA평가를 통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일회용 목재제품의 활용도 생각해
산림청, ‘목재산업 진흥법’제정 본격추진산림청, 융자지원확대·지원조건개선약속올해는‘펠릿’내년은‘목재산업진흥법’집중펠릿에만 전념하던산림청이 내년 부터는목재산업 진흥법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혀 위축된 목재산업 기업인들의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청 목재생산과 진선필 과장은 지난 11월3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저탄소 녹색성장과 목재산업의 연 계발전 전략’심포지엄에서“금년까지는 정부의 관심을 얻을 수 있었던 펠릿 사업에 몰두했다면, 내년 부터는 목재산업 진흥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쏟을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진과장은 목재 산업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방향으로△국내재공급확대△맞춤형 목재공급 △목제품 관리 강화 △목제품이용촉진△기후변화대응 시스템확립△목재산업정책체계화 및 목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