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호 이어서..PM 14:30 아야중학교•재건축의 기회가 왔을때 아야정의 나무경관 특성을 살려서 일본 목조학교의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수준의 학교를 기획하여 미야자키현청, 아야정(綾町), 목재이용기술센타, 협동조합, 디자인 전문가 등이 논의를 거쳐 2014년에 완공된 중학교이다.•소방법 상의 규정 때문에 교사를 분리해 신축한 관계로 공사기간이 짧아지고 경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유네스코 에코파크’에 지정되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세계적인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콘크리트 및 철근을 기초로 한 현대건축기법이 친환경, 친인간적, 자원재생 등의 사유로 목재를 활용한 건축기법으로 바뀌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된다
작년 전세계 26개국 800여명의 참가자들과 캐나다의 TV, 라디오 및 모든 언론들의 주목을 받으며 진행됐던 GBM(글로벌바이어스미션)이 올해 1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GBM은 매년 9월 캐나다 연방정부와 브리티쉬콜럼비아주 정부의 자금과 파트너 기관들의 협력아래 비씨우드(BC Wood)에서 주관하는 캐나다의 목재산업관련 최대 행사로, 이번 GBM의 휘슬러 행사장에서는 휘슬러마운틴 정상에서의 환영만찬과 더불어 여러 이벤트들과 함께 캐나다의 100여 주요업체들이 참여하며 생산품들을 전시하고 동시에 구매상담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비씨우드는 각국의 참가자들을 캐나다의 공장들에 사전에 미리 소개해 행사전 사전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들의 정보를 책자에 담아 배포해서 행사의 효율을 극대화 하
국내 최초 대규모 목재행사- 우드 락 페스티벌 서울숲서 성료 국내 최대규모로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펼쳐진 목재문화체험행사 ‘우드 락 페스티벌(wood “樂” Festival)’이 지난 달 2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이 목재가 주는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가 직접 한옥, 사다리 등을 조립하는 목공체험과 통나무 자르기, 목재퍼즐 맞추기, 숲 해설가와 하는 오감 숲 속 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계획했던 가족, 연인, 친구 등 일반인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한스밴드, 코요테, 퓨전국악팀 헤이야 등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 숲의 정취를 고조시켰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