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대부분의 점핑쏘 즉, 횡절기는 수동이건 자동이건 거의 90도로 절단한다. 이탈리아 스트로마브사는 전기모터, 렉앤피니언 기어에 의한 송재장치, 고정밀 엔코더와 감속기가 장착된 브러시리스 모터로 좌우각도 조절기능이 결합된 자동 각도점핑쏘 CT 600을 한국파트너 한양유니버설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CT 600에는 옵티마이징 기능이 포함돼 투입되는 목재의 길이의 자동측정이 가능하며 작업자가 우선작업을 설정하면 최대 길이, 지정길이, 제품원가, 최소손실, 작업 순위 등 최고의 생산성을 위한 작업을 수행한다.
열처리 시설 요건 갖추어 신청하면 돼 지난 1월19일부터 수출용 화물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의 열처리 규정이 고시되면서 팔레트생산업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국립식물검역소(소장 김병기)는 지난 2월22일 현재 열처리 시설 검사증명 업체로 (주)진성산업을 비롯한 33개 업체를 지정하고 수출에 대비하고 있다.목재포장재 열처리 시설 신청은 열처리 요건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구비서류를 첨부해 식물검역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구조명세서 및 배치도 ▲열처리 시설별 신청내역(열처리 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을 경우) ▲국가교정검사기관의 교정성적서(목재중심부 온도측정용 센서) 등이며 식물검역소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현장확인을 실시해 시설요건에 적합하고 열처리가 가능할 경우 시설확인번호가 포함된 검사확인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