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가 바닥포장 자재 전용 폴리우레탄 바인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KCC는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바닥포장 자재 전용 바인더 ‘KCC코르크바인더’와 ‘숲으로 투수(透水)바인더’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폴리우레탄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바인더로 코르크칩 또는 모래, 자갈류의 골재 등 다양한 바닥재용 자재와 혼합 후 도포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바인더는 바닥재용 자재들을 결합시키는 접착제 역할과 동시에 자재 사이의 공극(孔隙)을 조절하여 탄성력, 내후성, 차열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통합물관리 이후 도시 물순환 정책방향 정립 등 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7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에서 '그린뉴딜 도시 물순환 전문가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배덕효 세종대 총장, 김형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 김이형 공주대 교수, 변병설 인하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배덕효 세종대 총장이 좌장 역할을 맡는 이번 포럼에서는 '그린뉴딜 도시 물순환 회복 및 촉진을 위한 전략'을 주제
[한국목재신문=윤홍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시대 대비를 위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으로 6,95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이 중 5,867억 원을 저탄소 구조 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자하고, 디지털 뉴딜에 171억 원,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창출에 624억 원 및 기타사업에 289억 원을 증액했다.이를 통해 약 1만 7천여 개(직접일자리 1만 2,985개 포함)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추경은 기후·환경
지난해 7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 경포지역이 첫 사업으로 경포습지(운정지구) 경포호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습지 및 유수지 설치 등 경포습지(운정지구) 조성사업을 지난달 22일 본격 착공함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확대 실시한다. 경포습지 공사는 우선 25만2000㎡에 대해 117억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고 점차 단계적으로 확대해 옛 경포호수의 본래 습지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지정된 강릉 경포지역 일대(약 1754만5000㎡)는 지난 1월 29일에 확정·발표된 추진전략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단계별로 지워내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 관광명품 녹색도시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포습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