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페이앱 플랫폼 (주)유랜코(ULANCO)가 국내 거래소 BTX와 블록체인 업무 및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페이앱과 부동산 투자 플랫폼의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 적합한 프로젝트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이와 관련한 사업을 상호 발전 시키고 최대한의 협력 관계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곽현혜 유랜코 대표는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안전하고 적법한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며 트래블룰 도입 관련 베리파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플라스틱은 장기간의 분해단계에서 생성되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 문제뿐만 아니라 소각 과정에서 맹독성의 다이옥신(dioxine) 및 온실가스(CO2) 등을 배출하며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세계 각국은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석유계 플라스틱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 정부도 '2050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폴리머 첨가제 패키지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붕에 시공된 ㈜원풍의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PO) 시트 지붕 방수재 슈퍼가드에 사용됐다.상업용 건물 등 다양한 건축물의 지붕재로 널리 활용되는 TPO 시트는 보다 친환경적인 고성능 방수재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티누빈 광안정제와 이가스탭 산화방지제로 구성된 바스프 첨가제 패키지는 지붕의 마모 및 손상은 물론 극심한 열과 빛으로 인한 분해로부터 보호한다.패키지에 포함된 광안정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폴리머를 보호하는 자외선 흡수제와 광분해 반응 중 생성된 라디칼을 제거하는 바스프의 자체 NOR-HALS (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 기술이 첨가됐다. 기존 HALS 제품에 비해 시스템 구성 요
세계 생산 20주년, 누적 판매 100만 톤 이상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는 지난 18일, 당사의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 네오폴(Neopor®)이 국내 생산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네오폴은 일반 범용 단열재인 스티로폴(Styropor®)을 발전시킨 획기적인 단열재로, 특수 그라파이트(Graphite, 흑연) 입자를 포함하고 있어, 백색의 스티로폴과 대비해 특유의 은회색 빛을 띠며, 기존 단열재 대비 20% 더 향상된 단열 성능을 자랑한다.전 세계 단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바스프는 1951년 발포성 폴리스티렌(EPS)인 스티로폴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98년 스티로폴을 대체할 차세대 고성능 단열재인 네오폴을 개발, 이후 자사의 단열 제
“코르크 바닥재, 공공시설에 적합”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가 국내 친환경 포장 전문업체인 에이로드(A-road)와 손잡고 기존 고무 소재 바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개발했다.신규 바닥재 솔루션은 우수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며 바스프의 고탄성 바닥 포장용 접착제와 에이로드의 친환경 코르크칩을 혼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만들어졌다. 신규 바닥재는 기존의 고무 소재 바닥재 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특히 어린이 놀이터, 학교 운동장, 산책로, 보도 등 각종 공공시설에 적합하다.에이로드의 소재철 대표는 “세계적인 화학 기업인 바스프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바닥재 솔루션을 함께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바닥재 솔루션을 앞으로도
중국의 건축 트렌드가 건축 및 인테리어도 외형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주거의 질을 중요시하는 추세로 접어듬에 따라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충칭시는 전국 최초로 새로 건설되는 공공건물에 1급 녹색 건축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며, 도시 건축물의 탄소배출량을 규제할 계획으로 이는 향후 친환경 건축자재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향후 지어질 건축물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개인 인테리어시장에서도 친환경 건축자재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충칭 시 인민정부가 후원하고 시 도농건설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충칭 시 국제 녹색·저탄소 도시 건설 박람회’가 지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독일의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가 지난 7월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유럽의 보존목재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바스프 그룹의 화학제품 매니저인 토마스 야콥(Thomas Jakob)이 참석해 유럽의 현황을 설명했다. 토마스 야콥에 의하면 “유럽 국가 중 보존목재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영국이며, 그 뒤로 프랑스이다. 주로 유럽 국가들은 유럽권역 내에서 보존목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핀란드는 아시아로 가장 수출을 많이하고 있고, 최근들어 발트해 3국도 국내 수출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토마스는 “현재 유럽에서는 1000만㎥의 방부목이 생산되고 있으며 북유럽쪽에서는 레드파인을, 영국과 프랑스는 스프러스를 방부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와 UK의 경우 침윤
독일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가 오는 18일 서울에서 유럽 보존목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바스프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자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상공회의소 소회의실 4호에서 ‘유럽의 목재보존 산업 규격, 품질관리 및 시장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를 주최하는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백용 매니저는 “본 설명회를 통해 국내 방부목재 품질규격과 관리 방안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유럽의 규격과 약품, 처리재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또한 유럽 방부목재 시장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이콥 토마스 박사의 발표로 ▲유럽의 목재 보존 산업 규격(EN 규격) ▲사용환경범주에 적합한 목재·방부목을
CB-HDO, 대체시장 쟁탈전 본격돌입지난 8일 코엑스 장보고홀에서는 ‘CB-HDO 방부제 및 방부처리목재 세미나’라는 주제로 CCA의 대체제 중 하나인 CB-HDO와 이를 생산하는 독일의 바스프(BASF), 국내유통사인 한수그린텍㈜에 대한 소개와 유럽의 방부시장, 국내 방부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CB-HDO는 독일 바스프(BASF)사의 자회사인 닥터월만(Dr. Wolman)에서 생산되고 있다. 바스프는 세계최대의 화학회사로 2004년에는 경제전문지인 포츈(fortune)지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중 1위를 기록할 만큼 유명한 회사다. 한수그린텍을 통해 CB-HDO가 국내에 유통된 것은 수년 째이나 약제에 대한 정보는 적은 편이어서 7월부터 CCA처리재를 사용하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