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군에 자리한 목원(대표 문석인)이 국내산 좌탁과 테이블용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문 대표는 “집성재 가구는 무색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컬러감을 주기 위해서는 페인트를 칠해야 한다.그러나 원목 가구는 원목의 느낌 그대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과 향이 더 짙어지기 때문에 원목만의 매력에 빠진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목원은 국내산 느티나무, 자작나무, 살구나무, 먹감, 소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향나무, 관솔, 박달나무, 주목, 뽕나무, 오동나무, 피나무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목원 공장 내에서 직접 큰 규모의 판재를 가공할 수 있는 제재설비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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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3.06.12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