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학회(회장 오세창)의 추계학 대회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10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거쳐 열렸다.임산공학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대회인 한국목재공학회의 추계학술대회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예년에 비해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첫날 특별강연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박현 원장이 ‘새로운 지평을 향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특별강연은 ‘기능성 건축자재 개발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박희준교수가 그동안 개발한 목질계 실내마감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첫날 추계학술대회는 ‘수침고목재의 화학적 특성 및 미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14년 방염, 난연목재 등의 기능성 목재의 사업화를 위한 국가과제사업인 민관공동투자 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되었던 가온우드는 난연목재에 더 나아가 흡방습 기능성 실내마감재의 상품화에 성공했다.가온우드는 천연목재의 가연성 문제를 해결한 화재 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흡음성능을 부여한 방염 벽천장용 흡음재로 2016년 국가신기술 지정, 2018년 성능인증, 녹색기술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등을 인증받으면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가온우드의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난연 수지를 목재에 침투 주입시켜, 목재의
목재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고민하여, 의논하는 열정과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국내 최초의 목재관련 실험실 벤처기업 우드택(주)를 설립한 국립익산대학 박희준교수를 만나 그의 연구성과와 산,학의 협력 방안을 들었다. 국내 목재관련 최초의 실험실 벤처창업을 하였는데1998년 10월 국립익산대학 내에 우드택(주)를 설립했다. 설립배경은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상품화하고자 고민하던 가운데 마침 정부에서 벤처기업육성에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면서 대학내에도 기업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고 당시가 IMF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사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을 찾지 못하던 상황에서 직접 상품생산까지 해 보기로 결심을 하였다. 우드택(주)의 주된 생산제품은 목제욕실, 목제타일과 목제욕조 등이었으며, 연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