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1월부터 이 지역 북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원목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현재는 원목의 유통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제재 공장은 산지로부터 원목 구입함에 있어 일시적인 거래 중단으로 인해 조금씩 구입이 늦어지고 있다. 특히, 삼나무 3m 기둥재나 4m 중목재 모두 17,000엔/㎥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나 가격은 약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21,740엔/㎥이고 4m 중목재는 26,660엔/㎥로 모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나무 소
지에스이앤에스에서 건출설계분야 인재를 채용중이라고 17일 밝혔다.㈜지에스이앤에스는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실내 인테리어 및 발전설비(탄소중립)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탄소중립시스템 실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지에스이앤에스 김관수 대표는 금속정밀가공 및 철강재 유통업체에서의 17년의 영업경력을 바탕으로 ㈜지에스이앤에스를 설립했으며, 2021년도 약 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2019년 10월, ㈜지에스이엔지 설립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부터 뿌리기업으로 확인받았으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산림대국 독일··· 목재위기에 처하다최근 독일의 일간지 기사에서 상당수 신축 건설현장이 목재의 부족으로 작업이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의 주요원인 으로 독일의 원목이 중국과 미국으로 대량 수출되고 있는 점을 꼽고 있으며 이의 영향으로 최근 독일 내 목재가 격은 작년 대비 2-3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 다. 또한 현지 가구공장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이러한 급격한 가격상승은 2차 세계대전 직후에도 없었던 일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을 나타냈다.중국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3부의 ‘부분·품목 전망과 이슈’ 1세션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의 김기동 박사는 ‘목재산업 연건 및 원목 수급 동향과 전망’ 발표를 통해 “국내기관들은 경제성장률을 2~3%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전의 회복은 어렵다. 목재수급과 공급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대비 달러환율은 1,000원 이하도 예상된다. 원목, 제재목, 섬유판의 수요는 감소할 예상이고 목재펠릿이나 성형목탄 품목은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원목소비량은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나 아파트 신규 착공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美 국민 37% “코로나 백신 맞을 의향 없다”미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백신을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영국에서 백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자, 미국인 37%가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집단 면역이 발생하려면 미국 인구의 75~80%가 면역력을 가져야 하지만, 의료 종사자의 31%는 백신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바이러스 퇴치의 성패는 백신의 효능 뿐아니라, 접종받은 사람의 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올해 역대 최장 장마기간(54일)과 집중호우(852mm) 등으로 전국에서 6,175건의 산사태(1,343ha)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7건의 산지태양광 설비에서 토사유출(3.6ha) 피해가 발생했다.산지태양광 피해는 금년 산사태(6,157건)의 0.4%, 전체 산지태양광(12,923건)의 0.2% 수준이다. 보다 안전한 산지태양광 설비 구축·운영에 대한 사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82개 기관의 2019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398만 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21만 톤CO2eq 대비 23.5% 줄었다고 밝혔다. * 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 이산화탄소에 대한 온실가스의 복사 강제력을 비교하는 단위로서 해당 온실가스의 양에 지구 온난화지수를 곱하여 산출한 값을 말함** 기준배출량: 각 기관별 '07~'09년 평균 배출량을 기준배출량으로 정하며, 시설의 신설·증설·폐쇄 등을 반영하여 매년 기준배출량 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지난 7월 31일(금)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1.03만호(영구임대 300호, 매입임대 1만호)이다.올해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영구임대 단지는 군산나운4, 익산부송1, 광주하남1, 광주각화1, 대전판암4, 대전둔산1, 대전둔산3, 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미래인재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며 달라지고 있는 시장의 흐름 속에서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3d프린터 활용을 위한 디자인 및 제품제작 기능 인력양성과정을 2020.03.03. 국비무료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3d프린터학원 미래인재개발원 3D프린터 활용 과정은 전반적인 기계설계 및 디자인적 요소에 대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설계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제품을 디자인 및 설계하고 3D프린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하여 제품스캐닝,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모델링 및 3D프린터용 SW, HW를 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11월 들어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 지난 1일엔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탁해지면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가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대기가 안정돼 미세먼지 농도가 축적되고 정체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미세먼지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60%는 중국 등 국외의 영향이고 나머지 40%는 국내 석탄발전소(화력발전소)나 노후경차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홍 의원, 임목부산물 자원화 개정안 발의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 개최김재현 산림청장이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국립산림과학원 이수민 임업연구관 작년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하였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양의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서 발전분야는 48.7GW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충해야 하고, 계획(안)에서는 원별 확충 계획으로 태양광과 풍력이 전체 추가 발전 수요의 97%를 담당하는 것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발전분야에서 바이오의 경우 현재 2.3GW에서 1GW가 증가한 2030년 3.3GW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1GW는 목재칩으로 대략 그 양을 환산할 경우 연간 1000만톤 바이오매스가 추가로 소요될 것이다. 에너지용 바이오매스 전체를 산림에서 공급할 수는 없겠지만, 효율적으로 우리 산림 자원
목재 건조에 썼던 단재 바이오매스로 전환제재 및 가공 기업 중국목재(히로시마 현 구레 시)社는 지난달 29일, 구레 시 내의 공업 용지에 목재의 건조장과 국산목재의 제재공장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구레 시와 토지계약을 체결해 약 29억 엔으로 297,520㎡를 빌리게 됐다. 6월 이후에는 본사공장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설비를 증설하겠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했다. 이 회사는 비용 절감이나 발전 사업에 의한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회사는 목조주택의 골격을 이루는 대들보나 기둥 같은 구조재를 만드는 대기업으로 12월에 구레 시 내의 공업용지 ‘니가타 마리폴리스’에서 목재를 건조하는 장소를 마련했다.주택 목재에 적합한 침엽수 ‘미송’을 북아메리카로부터 수입해 본사 공장에서 기둥이나 대들보로
한화그룹은 사막화와 황사 방지를 위한 ‘한화 태양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중국 닝샤자치구 사막 지역에 나무 5만 그루를 심고 친환경 숲을 조성했다.한화그룹은 지난 1일 중국 닝샤자치구 내 마오쓰 사막에서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닝샤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태양의 숲 6호’ 조성을 위한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닝샤자치구 인촨시와 링우국가자연보호관리국은 식수행사에서 한화그룹의 반 사막화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화는 마오쓰 사막 지역 16만5,000㎡ (축구장 23개 크기)에 사막소나무, 향나무 등 나무 5만여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화는 양묘 등 숲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도 화석연료가 아니라 이 지역에 기증한 태
마츠에(松江) N&L공업의 마츠에공장(시마네현마츠에시)에서는 내장용 합판으로 100% 편백 합판(무절)을 제조하고 있다. 아직, 양적으로는 적지만 동 공장이 있는 지역에서는 2~3년 후에 편백재의 벌기를 맞이해 편백 원목의 출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시작품(試作品)의 작성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 구조용 합판 수요의 축소가 예상돼 비구조용 합판 수요를 위한 내장재 외에 Floor 대판 등 다양한 분야를 검토하고 있다.2015년 가을부터 완전가동 생산에 들어가 수요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구마모토현의 지진 재해 등을 포함해 연내에 원료인 원목의 공급 타이트가 예상돼 원목 집하가 과제가 되고 있다. 시마네현은 원래 현 이외의 매입처 확보가 중요했다.연간 원목 소비량은 15만6천㎥이며 이 가운데 국산
일본 국내 최대 합판제조업체인 아키타 Plywood社의 무카이하마 제2공장에서 4월 6일 오후 6시 33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제l공장에도 옮겨 붙어 기세가 좀 약해졌지만 7일 오전 10시 시점에서는 진화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당시 17명의 종업원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되지 않았다.화재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와타나베 전무는 “아마 건조기의 뒤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붕과 수입 단판으로 불길이 옮겨졌기 때문에 급속히 번져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제l공장으로 옮겨 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불똥이 제1공장의 지붕으로 튀어 환기구로 들어왔기 때문에 아래에서 물을 끼얹어 진화하려고 했다. 4월 7일~8일에 현장검증을 했지만 발전설비에는 문제가 없었며 제1공장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을 것으
나카코시 펄프공업 카와우치공장(가고시마현)의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설비가 11월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했다.발전출력은 2만3,700㎾이며 목질전소의 발전설비로 일본 최대급의 규모가 된다.연료는 간벌재 등의 목질칩을 주력으로 제재 단재 등 일반목재를 사용한다.목질바이오매스 발전설비가 입지한 가고시마현 서부는 지금까지 유력한 일본산재 제재·가공제조업체 등이 적어 임업의 선진지역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런 발전소의 가동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전사업에서는 미나미큐슈(南九州)로부터 집하되는 삼나무와 편백 등을 칩 환산으로 연간 30만톤을 사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츠마센다이(薩摩川内)시는 센다이항을 정비하고 동쪽의 시부시항을 보완해 국산재 원목의 수출거점으로 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나카코시 펄프공업
신에이합판공업社은 올해초부터 생산능력을 늘려 종전대비 30% 증산체제를 구축했다. 주로 주택용과 건축용 자재로 제재목의 이용 비율이 높은 규슈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네다논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에 의한 지붕 야지용 등의 점유율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엔화가치 하락 등의 영향도 있어 일본 국산재를 활용한 도장 거푸집용 합판인 ‘치산코트’와 관련회사인 신에이테크노우드社에서 생산하는 삼나무 LVL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련의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원목 소비량은 연간 30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한편 신에이합판공업社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삼나무·편백을 사용한 구조용 합판과 구조용 합판과 삼나무 무늬목판을 합한 제품인 ‘스기 가족’, 에코패널(전층 국산재 사용의 방충·방부·
일본의 2014년 9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5,882호(전년동월비 14.3% 감소)로 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했다. 월차비교에서는 8월보다 2.8% 증가했고 또 계절조정을 감안한 연율환산치에서도 88만호(전월대비 4.1% 증가)로 증가경향을 보였다. 소비증세의 영향이 없었던 2012년도 9월과의 비교에서는 임대주택과 분양 단독주택이 상회해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 다만, 전년대비로는 크게 밑돌고 있어 작년 소비증세전의 가수요 영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종 주택정책도 있었지만 전년수준을 상회하는 것은 아직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9월에 약간 회복경향을 보인 점에 대해서는 8월의 태풍과 장마로 공사가 지연돼 이것이 9월에 수치가 다소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경
일본섬유판공업회는 국내에서 목질보드를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체 17개社로 구성돼 있다. 섬유판(JIS A5905)과 파티클보드(JIS A5908)로 크게 목질보드는 구분된다. 또 섬유판은 밀도 구분에 따라 하드보드와 MDF, 인슐레이션보드로 구분된다.원료는 목질계의 ‘건축 해체재’, ‘포장목재’, ‘제지용 미이용 저급칩’, ‘합판·제재공장 잔폐재’, ‘미이용재(임지잔재·소경목)’ 등을 섬유화 혹은 소편(小片)화한 것을 포밍머신으로 목질보드로 성형한다.목질보드는 목재자원의 리싸이클로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실제 목질보드용 원료로써의 목질칩은 생산량과 관련되지만 대략 110만톤이며 전체의 60% 정도를 건축 해체재를 사용하고 있어 파티클보드에 한해 80% 이상이 된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