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언론보도를 통해서 흰개미 피해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심지어 실내에 사용하는 목재제품에까지도 피해를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주로 침엽수 목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 청변균에 대한 피해도 매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건조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꽤 값이 나가 보이는 아름드리 목재도 청변의 피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또 화재 안전 성능을 부여받지 못해 건축물에 사용제한이 발생하는 현실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 용도에 따라서 건축물은 방염 또는 난연 성능이 충족되는 목재제품 사용이 의무화돼 있다. 세이프우드는 방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톤28 샴푸바 S19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시험한 모발 탈락 수 개선 효능 평가 시험에서 67.29% 개선된다는 결과가 나왔다.해당 결과는 시험 전의 모발 탈락 수와 4주 후의 모발 탈락 수를 비교한 결과로, 톤28 샴푸바를 사용 후 4주 뒤 모발 탈락 수가 67.29% 개선되었다.해당 시험을 진행하며, 톤28 샴푸바 사용 기간동안 9가지 항목에 대해 두피에 이상 증상이 확인되지 않아 안전성에도 인증받았다.또한 소보원에서 발표한 샴푸바 품질 비교 보도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 유발성분(23개 항목)에 대해
코로나로 전시다운 전시회가 열리지 못했던 지난 3년. 코로나 이후 첫 해를 맞이한 코리아빌드 전시장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열렸던 2023 코리아빌드는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작년부터 건축시장이 얼어붙어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했던 업체들이 출품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우딘HAUS를 비롯해 한샘 리하우스, 영림목재, 인목, 더존하우징, 윤성하우징, NH건설, 대양목재, 성심건업, 경동나비엔, 포
목재의 단점을 개선하는 아세틸화목재는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목재를 파괴하는 곰팡이와 관련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며, 또한 함수율의 변동에 따라 치수가 달라진다. 습기에 노출된 목재는 전체 부위의 수분이 평형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같은 목재 판자에서도 더 젖은 부분과 더 건조한 부분을 가지게 된다. 수분은 문제를 더 악화시켜 결과적으로 밀도가 낮은 조재(early wood)와 밀도가 높은 만재(late wood) 간의 흡수율 차이, 목재의 3단면에서의 수축·팽창의 차이 등으로 인해 결과 적으로 서로 다르게 팽윤하게 되고 갈라짐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목재보존제에 대한 방부성능 시험을 할 수 있는 인력과 시험환경을 고루 갖춘 국내 유일의 전문기관이다. 진흥원은 「한국임업진흥원 표준시험법」을 제정하여 목재보존제의 성능 시험을 수행해 왔으며, 목조문화재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타부처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 문화재수리 표준시방서(문화재청고시 제2019-125호) 개정에 따라 목재보존제 성능 확인은 우리 원의 시험으로 의무화 되었다.구길본 원장은“우리 기관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안구건조증은 바람이 불면 심해지고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다. 우리나라 인구의 33%에게 있고 안과를 찾는 이유기도 하다. 생명에 위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주므로 업무 효율이 하락한다. 증상이 약하다고 그냥 두면 각막이 손상돼 전보다 눈이 안보이게 된다. 따라서 눈에서 피로감이 느껴지면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을 한 다음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날씨안구건조증 여부는 스스로 테스트해보면서 진단할 수 있다. 먼저 눈을 깜빡거리기 불편해지고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들거나 화끈거리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축 아파트 입주로 인한 기쁨도 잠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때문에 새 아파트로 입주하는 입주민들은 골머리를 썩고 있다.새집증후군의 첫번째 원인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로 계속해서 노출이 될 경우 두통, 현기증, 두드러기,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을 불러일으킨다. 새집증후군에 대비하기 위해 입주 전 입주청소 업체를 부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업체는 대부분 독한 화학약품을 사용하며 눈에 보이는 부분만 시공하기 때문에 못 미더운 것도 사실. 성인과 같은 면역력이 없는 아이들이나 노약자, 혹은 반려
눈이 마르는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다. 인구 중 14%가 안구건조증을 호소하고 있고 안과 진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생명에 위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돼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각막까지 손상해 이전보다 안보일 수 있다. 따라서 눈이 평소보다 뻑뻑하면 안과에 방문해서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날씨안구건조증이 의심되면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서 진단할 수 있다. 우선 눈을 깜빡이는게 힘들고 갑
깜빡거리기 불편한 안구건조증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눈병이다. 약 33%의 사람들이 안구건조증에 걸렸으며 대부분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과를 찾는다. 가벼운 질환이지만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주므로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증상이 약하다고 그냥 두면 각막까지 손상해 전보다 눈이 안보이게 된다. 따라서 안구 건조증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안구건조증이 의심되면 스스로 체크를 해보면서 진단할 수 있다. 우선 깜빡거릴때마다 뻑뻑해지고 모래가 낀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화끈거림이 느껴진다. 또
안구건조증은 바람이 불면 심해지고 현대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눈병이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14~33%가 앓고 있으며 안과를 찾는 이유기도 하다. 큰 병이라고 볼 순 없지만 낫지 않으면 거슬리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하락한다. 또 증상이 심해질 경우 각막이 손상돼 이전보다 안보일 수 있다. 따라서 눈에서 피로감이 느껴지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한 다음 치료받는 것이 좋다.안구건조증 여부는 스스로 테스트해보면서 진단할 수 있다. 우선 눈이 뻑뻑하고 피로하며 모래알이 구르는 듯한 이물감이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 또 스마트폰을 볼 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제 수준의 산림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4월 1일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테네시 대학, 나이서스사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94년에 개교한 테네시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nnessee)는 4개 캠퍼스와 3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 연구를 담당할 농업과학연구소는 삶의 문제 개선을 위한 실용 연구를 비전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환경친화적 목재보존제 및 생물방제제를 개발하는 나이서스 사(NISUS Corporation)는 철도 침목, 전신주 등 대형 목재 부재에 적합한 목재 보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목재보존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제프 로이드 부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류재윤)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대표 정태욱)가 공동주최하는 ‘방부목재 세미나 및 만찬 간담회’가 5일 쉐라톤 서울 팰리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 B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국내 목재보존 산업의 공급량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용 환경 및 용도별 새로운 규격 제정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대표 및 임직원,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 경남국립과학기술대학 교수, 목재 및 방부액 업체 대표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오후 4시부터 진행된 세미나는 정태욱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한국방부목재 산업의 현황과 당면 과제(류재윤 한국목재보존협회 회장) ▲캐나다의 주거용 방부목 제품들: 제품군 A, B, C의 사용 및 사용조
1년 반 동안 연구 및 개발솔벤트 없어 인체에 안전…에코웨어에서 보일드 린시드 오일을 물에 분산한 ‘에코로 천연 오일스테인’을 개발, 제품을 출시해 목재 보존제 오일스테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름(오일)과 물은 섞이지 않는다는 기존 상식을 깨고 ‘에코로 천연 오일스테인’은 물(정제수)을 용제로 사용해 친환경성은 물론 린시드 오일의 기능성을 유지했고 경제성까지 확보한 새로운 개념의 천연 오일스테인이다.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셈이다.기존 유성계 오일스테인은 건성유(린시드 오일, 텅오일 등)나 반건성유(콩기름, 해바라기유 등)를 석유화학에서 만들어지는 솔벤트로 풀게 되는데 이 솔벤트가 유성 오일스테인의 70~90%를 차지하고 있어 인체에 해로움은 물론 위험물로 분류되고 있으나 마땅
유무광 수용성 도료로 오랫동안 사용 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에서 목재의 변색과 곰팡이, 해충 발생 등 목재에 해가 되는 모든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최근에 선보인 천년옻칠은 순수한 친환경 천년도료로 유, 무광 수용성 천년 옻칠은 특수 정제 과정으로 옻의 알레르기 현상을 제거해 누구나 쉽게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목재제품에 있어 크랙과 변색은 치명적인 결함이 된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코-크랙씰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크랙씰은 수용성 목재 크랙 및 변색 방지제이며, 양질의 투명코팅을 만들어 내·외부 목재에 특유 무늬 등을 보존시키는데 도움을 준다.사용방법은 문화재, 사찰, 한옥주택, 통나무주택 등에 사용되며 목재의 자연미를 보존하기 위한 투명
Leguminosae(콩과)학명: Pterocarpus indicus Wild.분포: 암보이나 우드(Amboyna wood)는 몰루카(Molucca) 제도 중의 하나인 암보이나 섬에서 자란 나라 나무의 혹(burl)을 제재한 목재를 수입국인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전 세계적으로 5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센쥬르제도, 남인도, 안다만제도, 미얀마 등 광범하게 생장한다.정리: 편슬기 기자(자료 제공: Mazurkapens)암보이나 우드의 특징수고 35~35m, 흉고 지름 70~80㎝에 이르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수간은 짧고, 버팀 뿌리(buttress)가 크고 넓게 퍼져있다. 외수피는 암, 적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얇게 줄이 나있으며, 내수피는 옅은 홍색으로 진홍색의 수액을 분비
‘수종·치수’ 사전검사 면제 등 고시 개정(안) 8월중 행정예고산림청은 목재산업계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규격·품질관리 제도에 대해 요구해왔던 ‘수종과 치수에 대한 사전검사제도 면제 방안’, ‘묶음 단위의 표시’ 등을 개선하기 위해 그 개선 방안인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8월중 행정예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현재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에 대해 목재업계가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사전검사제도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 것을 최대한 수렴해 그중에서도 ‘수종’과 ‘치수’에 대한 사전검사제도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시 개정 이유로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을 해석함에 있어 사전검사 항목의 일부는 신청자가 제시한 경우 검사기관을 통한 사전
유럽 목재 방부 및 방충 도료로 유명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고리코리아(대표 김정호)가 유럽 최고의 목재 방부 및 방충 도료를 생산하는 DYRUP社의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목재 부패, 부식의 주요 원인은 자외선에 의한 변색 및 탈색이다. 자외선은 목재 주성분인 리그린을 파괴해 목재를 검은 회색으로 변색 및 부식시킨다. 또한 물이 목재에 침투해 습기가 많아지면 목재가 팽창해 곰팡이가 피고 병충해의 감염이 쉬워져 결국 썩고 만다. 또한 목재는 온도 변화에도 민감해 자외선 및 습기에 의해 목재의 변형이 촉진된다. 다양한 원인으로 변형되는 목재를 방지하기 위해 고리코리아는 유럽 최고의 목재 방부재 GORI 22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유럽 및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목조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최고
Sapotaceae(산람과)학명: Palaquium spp분포: 이 부류에 속하는 수종의 분포 지역은 열대와 아열대에 광범위하게 걸쳐 있다. 아시아에는 Palaquium의 수종이 세일론 섬에서 인도 대륙,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아시아를 지나 파푸아뉴기니, 남태평양의 여러 섬, 호주, 뉴질랜드까지 분포돼 있다.자료 제공: 그남자의 가구, 칸미디어, 데스틸엔모닝) 니아토의 특징동남아시아에서는 니아토(Nyatoh)로 알려져 있는 수종으로 ‘펜실시다’는 파푸아뉴기니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에는 사쿠라(さくら)라는 이름으로 거래되던 나무인데 지금은 니아토라는 이름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대개 중·대경목으로 수관은 빽빽하지 않고 수고는 수종에 따라 다르나
학명: Sindora wallichi Benth분포: 타이, 인도차이나 반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서부 이리안자야 제외)에 18종이 분포하고 있다. 이 수종은 일반적으로 저지에 생장하지만, 말레이에서 해발 300m 근처에서도 분포한다.가구 사진 제공: 시더스 디자인그룹, 플레인모빌리) 세파티아의 특징일반적으로 수고 40m 내외에 이르는 거목으로 수간은 원통형이고 뿌리 근처 부분은 타원형을 나타내나 버팀뿌리는 별로 없다. 외수피는 회색 또는 회녹색이 감도는 회자색이 많고 비 섬유성이다. 벌채 후에 수피가 마르면 굉장히 단단해지고 넓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내수피는 담갈색 또는 담홍색으로 단단하다.심재는 담홍갈색, 금갈색, 황갈색으로 대기 중에 노출되면 짙은 색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