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정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분양조건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이다.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통장도 필요 없이 동·호수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연말까지 울산, 용인, 구미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경기침체 시국 속 든든한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져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지역은 현대, 삼성, SK, LG 등 국내 4대 그룹이 투자를 추진하면서 인구 증가,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낙수효과’ 기대감이 큰 지역이다. 대기업 투자가 지역 부동산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먼저, 대기업 근로자가 유입되는 것은 물론, 주변으로 협력업체들까지 모여들면서 주거 수
지난 25일(금) 정당 계약을 마친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데 이어 정당계약에서도 이례적인 결과를 기록했다는 평가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공급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일반분양 물량 631가구 중 90% 이상이 정당 계약에서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분양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이러한 계약률을 보인 것은 단지의 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업계에서는 서울 한강변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으로
올해 들어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출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은행들이 앞다퉈 대출금리를 소폭 낮추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월 22일부터 예대금리차와 금리인하 요구권 관련 공시가 시작되자 ‘이자 장사에 가장 치중하는 은행’이라는 낙인이 찍히지 않게 하려는 의도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5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금리를 각 최대 0.3%, 전세 대출금리를 최대 0.2% 추가로 인하에 나섰다.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하 2층~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4명이 올해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금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고 주택 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도 클 것으로 예상되면 서다.지난 1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인 알스퀘어가 업계 전문가 1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여기에서 올해 상업용 부동산 매매 시장이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란 응답 비율이 41.8%에 달했으며 ‘악화될 것’이란 응답은 22.7%에 그쳤다.금리 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달, 한국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5월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가격이 더욱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기준금리인상과 스테그플레이션의 위협 속에서도 부동산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단, 정부의 세제 및 대출규제 완화, 재건축 재개발 기대감 등에 따라 부동산가격도 완만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실제, 한은이 발표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도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3월 104, △4월 114)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1년 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형쇼핑몰에 문화와 여가 등이 어우러진 메머드급 복합공간으로 꾸며진 ‘스타필드’와 대적할 만한 복합상업시설이 충북 청주시에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랜드마크급 쇼핑·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규모면에서 스타필드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일단, 청주시 내에서 단일건물로서는 최대규모의 복합상업시설로 꾸며진다.터미널 복합단지에는 첨단시설로 새단장한 고속버스터미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라남도 장흥에 들어서는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의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장흥내에서도 핵심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지역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은 기본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는 단지 인근에 장흥군청, 장흥우체국이 위치해 있고 장흥군보건소, 장흥종합병원, 장흥공원 등도 가깝다. 또, 삼성디지털프라자, 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은행과 같은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탐진강이 가깝고 수변에 형성된 장흥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녹지그룹은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의 2차 분양(130실)을 진행 중이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 제주도에서 가장 높았던 롯데 시티 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은 169m 규모인데다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65~260㎡, 호텔·레지던스 등 총 1,600실로 구성된다. 현재 1개 동(그랜드 하얏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거는 물론 라이브 오피스와 대형 상업시설까지 다 갖춘 일명 ‘주거복합타워’가 부동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집과 가까운 거리에 직장 및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복합공간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예로는 2020년 입주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수만 명의 청약자를 모아 분양시장에 큰 획을 그었던 ‘브라이튼 여의도’,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단지들은 주거와 업무, 쇼핑시설이 결합된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주택시장의 과열로 정부 규제는 물론 금융권에서 대출상품 판매 중단 등 제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지식산업센터와 같이 세제혜택이 있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법을 기반으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제도를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의적 근무환경을 찾고 있는 기업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실제, 직장인이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민 만족도 전국 2위에 달해 워라밸을 꿈꾸는 이들에게 선망의 지역이기도 하다.제주는 흔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으로 휴양의 도시로만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란 말이 화두가 된 지 오래,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과 일상이 어우러진 ‘워라블(Work-Life Blending)’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워라밸과 달리 워라블은 업무와 일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이다. MZ세대 중심으로 워라블을 선호하는 이들이 근무시간 외에도 업무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이나 자기 계발 활동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기업이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들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시장에 새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현대인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까다로워지면서 ‘하이엔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과거, 1960년~1980년 대 주택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에 정부는 정책적으로 주택의 ‘질’보단 ‘양’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부동산 상품은 주철처럼 일정 형틀에서 동일 형태로 한꺼번에 찍어내는 구조로 지어졌다.하지만,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주택보급률마저 100%를 넘어서면서 평준화되고 획일적인 상품의 인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형 복합쇼핑몰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부동산 시장에 남다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교육이나 녹지, 교통 여건 등이 해당 지역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판단하는 척도였다면, 최근 4~5년 사이 초대형 쇼핑몰이 등장하면서 몰(mall)세권이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경기도 광명, 고양, 하남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광명시에는 2012년 코스트코, 2014년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각각 입점하면서 KTX 광명역 일대가 쇼핑 허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광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피트니스 플랫폼 운영사인 리조트피플은 하이앤드 피트니스 문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 회사 글로우서울과 손을 잡았다.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글로우서울은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 회사로, 서울 익선동 거리기획을 통해 살라댕방콕, 호텔세느장, 익동정육점 등 다양한 매장을 오픈하였다.또한 대전 소제동에서도 철도관사마을 도시재
㈜대원은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도시개발지구에 ‘원주 대원칸타빌’을 오는 13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태장2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면적은 전용 76㎡(198세대), 84㎡A타입(562세대), 84㎡B타입(147세대) 총 907세대로 공급된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태장2지구 ‘원주 대원칸타빌’은 주변에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친환경 안심 아파트다. 주변 기반시설로는 반경 1.2㎞내 태장초, 학성초, 태장중, 강원과학고가 위치하고, 진광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금보다 미래가치가 높은 일명 스노우볼 지역 내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노우볼 효과는 주먹만 한 눈뭉치를 계속 굴리며 뭉치다 보면 산더미처럼 커지게 된다는 의미다. 스노우볼 효과는 미국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이 장기투자의 복리효과를 설명할 때 스노우볼 효과를 썼으며, 주로 주식 시장에서 사용된다. 주식시장 못지않게 부동산 시장에서도 스노우볼 효과가 필요하다. 부동산 시장에서 스노우볼 효과는 교통, 도시정비 등 대규모 개발호재들은 많은데 아직 이러한 개발효과가 가격이 반영되지 않아 향후 높은 시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몰세권’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다.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부동산 주 소비층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몰세권’은 부동산 선택시 주요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몰세권이란 지하철역과 가깝다는 '역세권'에서 파생된 부동산 신조어로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운동시설 등을 모두 갖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인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 역세권 뿐만 아니라 몰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현재 대형 쇼핑몰은 단순히 쇼핑하는 공간 아닌 다양한 여가활
1998년 5월 법인으로 출발해 여러 아이템을 성공한 기업. 마트 진열대와 계산대 제조로 유명한 이 기업의 모태 상품은 초밥 원목 받침대였다. 우드슬랩시장에서는 큰 손으로 유명한 명성기업의 시작은 목재였다. 모란시장 부근 제재소에서 향나무나 느티나무를 켜 와서 초밥집 원목받침대를 가공 제조해 마트에 팔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할 때 주요 품목이 초밥 받침대였다. 초밥받침대를 만들어 마트에 팔았는데 이후로 자재가 철로 바뀌어가면서 철재 진열장을 제작하고 계산대도 제작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그런 가운데 고구마나 과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1월 21일 청라호수공원 내 음악분수대 인근에서 성대하게 열린 시티타워의 착공식에 많은 투자자들의 시선이 향했다.'청라 시티타워'는 약 448m의 높이로 '도쿄 스카이트리(634m)', '광저우 캔톤타워(610m)' 등과 함께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타워로, 날씨가 좋으면 전망대에서 북한 개성까지도 조망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티타워 바로 옆에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을 주목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