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에 들어서는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이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판암역 르네블루’는 지난 2021년 분양신고를 완료한 오피스텔로, 올해부터 적용되는 DSR 대출규제에 적용되지 않은 단지다. 청약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3일 1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이용하거나 국민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022년 3월 8일 16시이후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해당 오피스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기획재정부가 6월 5일까지 산림청을 통해 목재제품 HS 코드 개정의견을 받고 있는데 오랜 기간 공론화되지 않았던 이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사실상 목재제품들은 HS코드 품목분류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을 노출해 왔다. 이 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관세사들조차도 복잡하고 부정확한 분류체계로 곤란을 겪고 있을 정도다.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 모협회 이사는 “해당 협·단체들의 HS 전문성 결여와 대정부 의사반영의 적극성이 부족함”이라 지적했다. 품목을 대표하는 해당 협회들이 전문적 의견을 개진해 개
미국 [America]■ 美정크본드 내다판다...‘경제위기 시그널’미국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에서 향후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정크본드인 CCC등급의 회사채를 낮은 가격에 매각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는 장단기 채권수익률의 역전에서도 나타난다. 최근 단기채권인 미국 3개월 만기 국채와 장기채권인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 역전현상이 0.259%p까지 벌어졌다. 일반적으로는 현재의 소비를 억제하고 저축하는데 따른 보상, 미래에 닥칠지 모를 위험 등이 보상으로 더해져 장기채권 수익률이 단기채권 수익률보다 높다. ■ 경기둔화에 美•유럽•日 등 ‘금리인하’ 추진 움직임세계 경기둔화에 따라 전문가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 채권매입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
기재부 “마루판은 덤핑방지관세 부과요건 미충족 사유로 부과 제외”마루업계 “맘고생 엄청 심했다. 합리적 결정 내려준 기재부에 감사”[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관세폭탄’으로 불리며 마루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단판두께 2.5mm 미만의 중국산 무늬목치장마루(이하 원목마루)의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철회됐다. 기재부는 ‘마루판은 덤핑품목조사 대상이 아니어서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 고 관련 민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본지는 7월 9일 기재부가 이와 같은 결정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취재도중 확인하였다. 9개월을 끌어오던 초미의 관심 사건이 일단락 된 것이다. 마루업계는 “원하는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덤핑방지관세를 면하게 돼 급한 불을 끌 수 있어 그마나 다행이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11일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관한 규칙이 입법 고시됐다. 부과대상 물품은 셋 이상의 단판(Ply)를 적층 접착한 중국산 합판(관세번호 4412.39 또는 4412.99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두께가 6㎜ 이상일 것 △양쪽 외면의 단판이 침엽수 목재일 것 △하나 이상의 단판의 섬유 방향이 다른 단판의 섬유 방향과 교차할 것 등 이 3개 요건을 갖춘 것이 대상이다. 이 규칙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며 4년간 효력을 가진다. 이 규칙은 2015년 9월 25일 이후 수입 신고된 물품부터 적용된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에 따르면 덤핑방지관세율은 4.22~7.15%에 해당하는 덤핑방지관세율이 부과된다고 알려졌다.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어 국내 합판 제조사와 수입 합판 회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산 합판은 지난해 10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로부터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결정된 품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올들어 반덤핑관세 부과대상이 아닌 침엽수 합판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는데, 침엽수 합판은 지난해까지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합판 가운데에서도 미미한 수준으로 수입됐었지만, 올해 6월 상반기까지 수입량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이처럼 덤핑방지관세 부과 이후에 중국산 침엽수 합판의 수입이 급등하자, 국내 합판 제조사들은 벌써부터 기존 활엽수 합판이 침엽수 합판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월별 중국산 합판수입량중 침엽수 합판의 수입금액은 지난 1월 3,198천불
캐나다 정부가 중국과 프랑스산 바닥재를 대상으로 반덤핑 및 상계관세의 부과를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건축경기 상승으로 인한 주택 리노베이션 열풍과 함께 한국산 바닥재의 對캐나다 수출확대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캐나다 관세청 (CBSA)은 지난해 10월 개시한 수입 바닥재에 대한 반덤핑 및 정부보조 의혹 조사에 대한 최종판결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판정에는 중국산 바닥재에 대한 26.6%의 반덤핑관세와 2.01%의 상계관세 및 프랑스산 바닥재에 대한 7.5%의 반덤핑관세 부과조치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6월 중순으로 예정된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 (CITT)의 최종판결 이전까지 동 품목에 대한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덤핑과 정부보조 혐의를 받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