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재수확지 문제 제기에 대하여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현장을 점검한다.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목재수확지 중 5ha 이상인 지역 총 24,812ha, 2,146개소에 대하여 목재수확 관련 규정의 준수 여부와 친환경벌채 이행 실태를 현장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장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체화하여 보다 세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임업인과 임산업계, 산림·생태 분야 전문가 및 비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사방협회(회장 김남균)와 6일 청주시 오송읍 소재 사방협회의 신사옥 오포레센터*에서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포레센터(oh Forêt Center)는 오송의 영문명인 Osong의 첫 글자 ‘O’와 불어로 숲을 의미하는 ‘Forêt’의 합성어이다. 이날 행사는 최병암 산림청장, 김남균 사방협회장을 비롯한 산림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간 영상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사방협회는 2000년 이후 전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인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4일부터 시행한다.이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해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조치함으로써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주변 산지와 인근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도개선을 추진한 사항이다.풍력발전시설에 대하여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전문기관 의무점검’ 제도를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따라서, 향후
[한국목재신문=윤홍지]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소요복구액 700여억 원을 투입하여 이번 봄 울산 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의한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해 피해 예방에 나선다.* 울주 3.19일, 안동 4.24일, 고성 5.1일 각각 산불 발생산림청은 총 산림피해 복구소요액이 703억 4700만 원(국비 523억 7500만 원, 지방비 179억 7200만 원)으로 복구조림에 637억 7600만 원, 사방댐 등 산림시설에 65억 7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토 황폐화의 원인이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사태. 우리나라 산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화강편마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 장마철의 집중 강우량을 견딜 수 없는 환경이다.우리나라 연평균 산사태 발생면적은 1980년대 231ha, 1990년대 349ha, 2000년대 713ha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해마다 산지사방,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시설을 설치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산림청이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더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 보급을 위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목재정보지 ‘우드코리아’ 창간을 시작으로 목재산업의 대변지로 가장 신뢰 있고 영향력 있는 전문지로 성장해 왔으며, 목재인의 권익보호와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등 목재산업 전문 대표 언론으로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특히, 지난 20년간 사설, 칼럼, 독자의 목소리, 기자의 눈 등을 통해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비판과 다양한 기사는 물론 전문성 있는 기획보도와 특집호 발간을 통해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신문입니다. 앞으로도 (주)미디어우드의 기업정신인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목재산업
김재현 청장, 4월 5일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경상북도 문경시 백두대간 산촌마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학생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두대간 복원 포럼,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숲이야기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류광수 차장,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 점검류광수 차장은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석형 회장, ‘제9회 임업인상’ 시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2014년도 산림분야 청년 고용박람회(일자리 한마당)’를 지난 9월 25~26일까지 양일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충남대 야외광장에서 SK임업,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사방협회 등 총 23개 기업·단체가 구직상담을 진행했으며, 대덕홀에서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됐고 산림공무원 시험요강과 합격비결 등 강연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비교적 정보교류가 적었던 산림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산림관련 전공 학생들이 취업·창업·전문직 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목재·바이오매스·해외산림개발·조림·산림컨설팅 등 다양한 산림분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산림토목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박사, 한국산림공학회 임상준 교수, 한국산림기술사사무소협의회 임재은 기술사, 사방협회 이상호 박사, 생명의숲국민운동 유영민 실장 총 5인으로 공무원, 학계, 민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