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주 참여형 지역주택조합 ‘성남 수정 어반포레’가 오는 2월 3일 창립총회를 거쳐 4월경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남 수정 어반포레’는 지하 3층~지상 15층에 남동향 6개 동 총 396세대(예정)로 구성되며, 총 543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타워형 구성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으로 채광성, 조망권이 우수하며, 세대당 1.3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현재 사유지 기준으로 67%의 동의률을 확보하였으며, 국공유지 면적은 26.7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상복합아파트’는 주택전시관을 8월 5일경(예정)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한일비치맨션에 개관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한화오션 재출범을 통한 도약 그리고 거제시의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두 쌍두마차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연이은 수주 소식과 개발 호재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원도심이었던 장승포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특히,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본 결과 한화오션 인근 생활 인구의 비율이 최대 5%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역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부동산 활동에도 촉매제가 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산 사정동에 공급될 예정인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 경산리버포레(가칭, 이하 경산리버포레) 아파트'는 단지 뒤쪽으로 성암산이 자리하고 앞쪽으로는 남천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 84㎡A·B형 등 총 40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현재 포스코건설 경산리버포레 사업대상지는 철거를 위한 이주 마무리 단계에 있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시작하여 전체토지중 사유지의 96.08%를 조합으로 소유권 등기이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지구단위가 심사 중에 있으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안으로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법률로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사유지 매수청구기준 완화로 재산권 적극 보장 >이번 법률 개정으로 '사용·수익이 사실상 불가능한 토지'도 매수를 청구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고, 향후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자연공원 내 적용되는 행위제한으로 인해 사용·수익이 불가능한 경우' 등 판단기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데 그 의미가 있다.산림청은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강원도 산불이 발생한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등 5개 시·군이 대상지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고성군수와 더불어 산림청과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를 증가시킨 도심의 열섬효과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도심지역의 생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 숲의 생활환경 개선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의 연구결과 도시 숲은 여름 한낮 기온을 최대 3℃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시키고 연간 나무 한그루에서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도심권 생활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도시 녹화운동’을 통해 도시 숲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폭넓게 전개되고 있으나 사유지가 많고 땅값이 비싼 도심지역의 특성상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도시 숲 조성에 어려움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도시 숲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 숲 조성과 운영 참여
재래시장을 현대식 시장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 -부산 상공회의소회장 자격으로 2번째 작품- 부산시 동광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은 부산시 중심부의 모범시장이었지만, 1968년 당시 시장 내에서 생업을 유지하는 상인들은 지저분하고 악취가 나는 악조건 하에서 상행위를 하고 있었다.더욱이 시장 건물이 조잡한 가설건물이 많아 화재나 기타사고에도 무방비한 실정이었고, 소비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보지 못하는 불편함이 많았다.부산지역 지도층과 상공계 인사들은 이곳을 재개발해 모범시장을 만듦으로써 상거래를 명랑하게 하고, 상공도시인 부산의 국제적 위신도 향상시키고, 도심지의 주택난도 완화시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하여 부산시에 건의를 했고,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주관 하에 시행할
북항 목재배후가공부지 조성 시급 인천항만, 북항투기장 목재배후부지로 사용 난색 목재업계, 원목야적 및 임가공단지로 반드시 필요 북항의 목재 야적장 관련, 북항준설토투기장(북항투기장)의 이용방안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측이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작년 초, 몇몇 업체와 산림청이 북항준설토투기장을 목재야적지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계획서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한 바 있었으나, 인천항만공사 측은 그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북항이 더욱 활성화될 경우, 문제는 목재 야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A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업체들은 동부보세창고나 한진보세창고 등 사유지에 목재를 야적하고 있다. 또 그나마 얘기가 나왔었던 청라지구는 직선도로가 없어 돌아가야 하는 실정인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 관리하기 위하여 백두대간보호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남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조건호)에서는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국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하여 ‘백두대간보호지역에 포함된 사유지 매수’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으로부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큰 산줄기로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생태계, 자연경관 또는 산림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백두대간보호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지난 3일 주민지원에 관한 사항이 반영된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으로 사유재산권 제한 등의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개정법률에 의해 산림청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보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토지소유자에 대한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으며, 주민생활과 관련되는 농가주택, 농림축산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또 백두대간보호지역 안의 토지소유자는 산림청장에게 해당토지의 매수청구를 할 수 있으며,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이를 매수해야 한다. 보호지역 안의 사유지는 약 3만4000ha로 추정되며 앞으로 5년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산림법, 산지관리법 등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산지이용을 규제하는 15개 용도지역에 대해 자체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15개 용도지역 → 12개 용도지역으로 정비 - 공장 등 건축연면적 10% 미만의 변경인 경우에는 변경허가 대상에서 제외하여 임의로 가능하도록 완화 - 중소기업 창업공장, 축산시설, 자연휴양림ㆍ수목원에 대한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금 감면확대 - 국유림을 선진국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규제지역 민원해소 및 산림이용수요에 대응 산림청에서는 보전산지,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산림법, 산지관리법 등에 의한 15개 산림청 소관 토지이용규제에 대해 자체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무분별
경기도의 녹지종합계획을 전담할 '경기녹지재단'이 내달 중순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도(道) 관계자는 "녹지재단이 오는 25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내달 중순께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무원, 도의원, 학계 및 임업단체 관계자,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임원과 15명의 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되는 녹지재단은 앞으로 도의 종합적인 녹화계획수립 및 시행, 광역녹지축 복원 등의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또 공원조성과 2012년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 옥상 녹화사업 등도 담당하게 된다.도는 지난 2003년 12월 오는 2012년 완료를 목표로 하는 도 녹화종합계획 '경기 Garden-City Plan 21'을 마련하고 이
조선시대 제주목(牧)의 관아(官衙)가 자리잡고 있던 사적 제 380호 제주목관아지가 1차 복원사업의 완료와 함께 지난 1월22일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제주목 관아지는 지난 1991년부터 98년까지 4차에 거친 발굴조사(제주대학교 박물관) 결과 18세기에 자리했던 조선시대 관아 건물의 터였음이 밝혀졌고 또 그아래층에 고려시대와 탐라시대의 문화층이 확인되는 등 귀중한 사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복원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지금까지 총 사업비 175억600만원이 소요된 대규모 문화재 복원사업이다.제주시는 지난 1999년 각종 문헌자료를 근거로 중앙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고증을 받아 이뤄진 1차 복원사업에서는 제주목 관아의 정문인 탐라포정사(진해루)를 복원하는 성과를 쌓았었다.이어 2000년부터 작년 12월까
인천지역 22억원 투자, 7개산 등산로 정비인천지역의 주요 등산로가 목재를 이용한 포장 및 난간의 설치등으로 새롭게 정비될 계획이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2006년까지 22억원을 들여 문학산, 청량산, 계양산, 철마산, 만월산, 마니산, 호룡곡산 등 7개 산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바닥이 패여 수로화된 등산로를 돌과 잡석으로 채우거나 통나무를 깔아 노면을 포장하고 배수로를 설치해 빗물을 분산할 계획이다.또 나무 뿌리와 암석이 드러난 등산로는 목재 난간 등을 설치한 뒤 복원공사를 벌인다.이 밖에 시는 산림 보호를 위해 주 등산로를 제외한 모든 샛길을 폐쇄하는 등 등산로의 수를 줄이고 노폭도 좁힐 방침이다.우선 올해 계양산과 청량산 등 2개 산에 각각 4억원과 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