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과 함께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 362개소에서 추진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운영실태 합동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0대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지정돼 추진중인 사업이다.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합동점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2일(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조성할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춘천 도심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데다 약사천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1월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3일(수) 1순위, 1월4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점자 발표는 1월10일(수)이며 1월22일(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부산업개발에서 아산 아파트단지 추진계획을 밝혔다.해당 사업은 ㈜경부산업개발에서 아산시 법곡지구 개발 및 분양을 전담하는 것으로, 총 면적 약 21만평,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포함하고 있다.㈜경부산업개발 관계자는 법곡동 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 관한 사항에서부터 개발사업의 시행방식, 토지이용계획 및 환경보전계획 등 도시개발법에 준수하여 기본 계획이 수립됐다.특히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하여 소위 말하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내 지하층에 골프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세계 목재 페스티벌(WOW, World of Wood Festival)에 국립산림과학원이 준공한 한그린 목조관(경북 영주)이 소개되었다고 밝혔다.WOW는 영국 목재 무역 연맹(UK Timber Trade, Federation, TTF)과 유럽 목공 산업 연맹(CEI-Bois)이 주최하는 행사로 탄소 배출 감소와 전 세계 산림 보전 및 성장에 있어 목조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과 NHN(대표 정우진)은 2일,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전략적 협력 및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을 포함해 상호 합의하는 분야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의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센터 공동 구축 및 시범단지 조성,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공동개발, 구체적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의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5월 26일(화) 목재이용연구부동 목재이용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도시목조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화된 도시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지역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국가 도시혁신 사업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목조화를 ‘도시를 목재로 채우다’로 정의하고,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국산 목재의 수요처 창출과 목재의 가치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특히 도시재생 뉴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2020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올해보다 16.6% 더 증가한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밤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이 올해 43조2000억 원보다 16.0% 증가한 50조1000억 원(총지출 기준)으로 확정됐다.이날 예산이 증액되면서 내년도 정부 전체 SOC 예산은 2019년(19조8000억 원)보다 16.6% 늘어난 23조 원이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늘었다. 국토부 소관 SOC 예산(18조8000억 원)은 2019년(15조8000억 원)대비 3조 원 늘었다.국토부는 지역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가 내년 22조3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사회간접자본(이하 SOC)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주당이 건설업계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 정부에선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업계에선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대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일본 등 세계 각국이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사용해 목조건축물 짓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규제에 가로막혀 목조건축물을 구경조차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관련 업계는 국내 건축법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지난 22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목조주택 건축업체인 스미토모(住友)임업은 오는 2041년까지 도쿄 도심에 지상 70층, 높이 350m에 달하는 초고층 목조빌딩을 건설할 예정이며, 내화성능 등 목조건축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시설을 이바라키(茨城)현 쓰쿠바(筑波)시에 마련했다고 밝혔다.지상 70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평생직장은 옛말이 된 요즘 인생 후반기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시대가 바뀌면 유망 직종도 달라지는 법.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직업에 관심 있다면 최근 신설된 산림산업 국가자격증을 눈여겨보자.#3 산림치유지도사, 매일 아침 숲속으로 출근해요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전문가. 경관, 음이온, 소리, 햇빛 등 숲을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개발, 보급 및 지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교육과목 및 자격기준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 시험은 매년 1~2월 중 실시되며 시험 60일 전에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자격요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국비와 지자체 예산을 포함해 48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건축 및 관련업계는 목조건축물을 대안으로 고려하자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앞으로의 공공시설물은 ‘친환경성’을 고려해야하는 만큼 ‘목조건축물이 효과적’이라는 것과 해외 사례를 비춰봤을 때, 정부보조금이라는 한정된 금액으로 진행되는 복지시설의 건설비용이 목조로 했을 때 다른 구조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국내 보험업계는 목조건축물이 화재에 취약한 목재를 사용한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제한하거나, 가입을 승인하더라도 높은 보험료를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 변화 등으로 세계적으로 목조건축물이 증가하고 있고, 국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정부가 내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대폭 늘렸다. 대규모 토목‧건축위주의 전통적인 SOC가 아닌 국민의 일상생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에 10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생활SOC 시설에 목조건축이 활용되면 건축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생활SOC는 올해보다 2조4000억 원 많은 10조4000억 원의 예산을 쓸 계획이다. 특히 도서관‧문화·체육·돌봄 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280개 신설과 노후 SOC 개량 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전국의 복합문화센터 신설에 3000억 원, 공공보육·의료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나무가 주는 자연친화적인 이미지,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 아파트 같은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화려한 외관 등 여러 장점으로 목조건축물의 인기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특히 올해 발생한 최악의 미세먼지 탓에 ‘친환경’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목조건축물이 갖는 친환경성에 주목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전체 건축 허가 건수는 586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2동의 목조건축물이 허가된 것과 비교하면 11.10%p 내린 수준이다. 약간 하락하긴 했지만 이는 국내 부동산 정책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같은 기간 아파트 등 철근 및 철골조 구조물의 허가 건수는 16.33%p 하락했기 때문이다.특히,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가 국유지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가 기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SOC 사업 6조3,000억 원과 생활 SOC 2조9,000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5일 기획재정부(장관 홍남기)는 국유지를 활용한 생활SOC 확충 지원을 위한 내용이 담긴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생활SOC는 공공도서관, 생활체육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돌봄센터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의미한다.개정안에 따르면 지자체나 지방공기업이 생활SOC를 설치할 목적으로 유휴 국유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대부분 잘 몰라…홍보채널 다양화 시급목조주택, 마루바닥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높아‘유치원’과 ‘아파트 실내’에 목재를 가장 많이 사용해야[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대국민 대상 ‘국내 목재정책 및 품질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목재산업 종사자를 포함한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설문조사는 목재정책과 품질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파악하여 목재문화 활성화 촉진 요인, 홍보방안 등을 찾고 나아가 올바른 목재문화 발전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설문은 목재정책 및 품질 인식 현황, 목재제품의 선호도, 목재문화 활성화 및 홍보방안 등 3개의 측면에서 총 15개 문항을
목조건축정책포럼 창립...목조건축 진흥과 기술 보급 위해 생활SOC를 통한 목조건축 활성화 기대…건축법 개선이 우선돼야 목재제품정보 체계화,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보급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노력 필요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친환경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목조건축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2019 목조건축정책포럼 창립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산림청(청장 김재현)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강부성) 주관으로 열렸다.‘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및 제도
국산재 및 목조주택 이용 활성화친환경 목조건축이 우리나라 목재 및 건축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9월 18일에 경북 영주 5층 목조건축 시공현장에서 국내 최고층 5층 목조건축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조건축 전문가 뿐만 아니라 대한건축학회, 한국목재공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목조건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이번에 지어지는 건물은 지상 5층(높이 19M)로 지어지는 국내 최고 목조건축물로 건축법에 정한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뤄졌다. 영주 고층 목조건축 실연 사업 목적은 건축 법규상 최고 높이의 목조건축으로써 국산재 및 목조주택의 이용 및 보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
미국 [America]■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만날까?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을 종식하기 위하여 11월말 경에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날 계획이다. 미국의 경기는 현재 좋지만,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장기화 되면 미국도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개인 저축률 늘어나미국은 경기 호조세와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개인 저축률이 7.2%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5년 1분기 2.5%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미국인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위기를 다시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저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중국 환율 조작 우려된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환율조작으로 미국의 추가관세 효과를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특함과 민첩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회원 목재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목재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많은 목재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개선 및 시설을 현대화 했고, 정부의 품질단속에 연연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불량품 적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통질서 확립과 목재이용 확대를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 및 캠페인을 실시해 업계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한국목재신문의 ‘1㎜의 양심’ 및 ‘건조의 양심’과 같은 공익 캠페인은 우리 목재업계 종사자에게 많은 반성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중국의 경제성장
지난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거래된 목재 물품의 구매 건수가 2013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공공기관 및 단체가 조달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구매를 하고 있는데 2013년 목재 물품 구매 건수는 총 241건이었던 반면, 2014년에는 총 212건으로 2013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급에서 목재 물품의 구매 건수가 적었던 이유는 정부 예산의 복지 자금 편성, 내수 경기 부진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은 조달청 연구원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마련한 ‘목재판재 규격서(안)’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데크용 목재 판재 규격’ 고시를 인용하고 있다. 현재 단체표준 제정의 차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