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26일 온-나라 피씨(PC)영상회의 및 대면회의를 통해 「2020 스마트산림대전」을 개최한다.「2020 스마트산림대전」은 지능형기술의 산림활용을 위한 산림청의 기술개발 및 연구사업 현황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주요 발표주제는 산림무인기(드론), 라이다*, 로봇,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을 산림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6개 주제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라이다(LiDAR) : 전파탐지기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
산림청은 16일 정선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무인기(드론) 스테이션(정거장) 개발 및 AI* 기반 산림감시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AI :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 지능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의 자동 이·착륙과 자동 충전 기능이 있는 일종의 드론 정거장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오랜 시간 넓은 면적의 산림을 감시하고 산림재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신속하게 산림재해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산림 지형에 알맞은 ‘산림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하여 산불 등 감시 목적에 따라 배치를 계획하고 활용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난달 25일(금) 무인기 활용 전진기지인 산림무인기운영센터를 개소했다.산림무인기운영센터는 산악지역에서의 국민 안전을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현장대응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는 전진기지로써, 산림재해 현장지원은 물론 무인기 운용·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