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4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2024년도 해외산림분야 현장기술자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사업의 하나로써 해외산림분야 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계획서를 신고한 기업으로 모집규모는 총 3개 기업이다.자문지원 분야는 ▲조림, ▲양묘, ▲토양, ▲가공, ▲물류, ▲경제성, ▲산림인증의 총 7가지이며, 지원금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 13일(수)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 도입의 성과와 당면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산림인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0회차를 맞이한 본 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제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주요 성과로 ▲70만ha 이상 산림경영인증 면적 확보, ▲충북 괴산군 등 지자체의 제도 참여 확대, ▲한국산림인증제도 공급망 참여기업 34개사 확보, ▲ESG 경영실천과 연계한 한국산림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제5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캐나다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인증제도, 임산업이 발달한 국가로 북미 산림협력 주요 거점국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생물 다양성 보전 등 협력을 강화하고자 2014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협력국이다.양국은 격년을 주기로 정책 및 산림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 목조건축 연구, 종자보전, 도시숲, 산림분야 기후적응 및 생물 다양성 등 분야별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지
산림 전문가들에 따르면,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은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이 수출 가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무역 흑자를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농림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농림부의 총산림 면적은 약 1,474만 헥타르이며, 1,474 만 헥타르 중, 식재림은 3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연림은 69%를 차지하고
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SDGs (지속가능발전)의 탄생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며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산화탄소이다.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더불어 대기와 하천을 오염시킨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은 1.09℃가량 상승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는 나라도 생겼다. 대기 중 탄소량은 약 8천억 톤으로 매년 약 30억 톤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숲이나 토양 중에도 탄소량은 약 2조3천억 톤의 탄소를 저장되고 있다. 또한 바다에 저장된 탄소량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말레이시아 사라왁은 공학목재 공장 프로젝트에 1억2천만 링깃을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STIDC(Sarawak Timber Industry Development Corp)에 따르면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7,800만 링깃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TIDC는 프로젝트의 공동 협력을 위해 호주의 틸링팀버사와 조호레에 기반을 둔 우즈필드 글루램제조사와 협력했 다. 양 당사자는 공학목재 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 투자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양해각서(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러시아 “비우호국”에 대한 목재 수출 금지 조치최근 유럽과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또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 및 지역 목록을 발표하고 목록에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하여 일부 제품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지역으로의 목재 수출이 금지된다.“비우호적” 국가는 주로 미국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하며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가구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내 목재자급률이 16% 밖에 안 되는 우리나라는 러시아 경제제재와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목재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코로나19 때 보다 훨씬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침엽수재는 수급불안정이 아닌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사태도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수입 목재와 목재제품 부족은 건설·인테리어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8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원목수출금지로 국내 합판산업과 대형 제재산업이 붕괴되다시피 했고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제재를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각 정부차원의 천연가스, 목재 등의 원자재에 대한 구체적인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비정부 조직 및 개별 기업에서는 대 러시아 제재에 적극적으로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PEFC, FSC 러시아, 벨로루시산 목재 인증 거부3월 4일, 세계 최대 인증 산림면적을 보유한 산림인증 프로그램인 PEFC는 러시아와 벨로루시산 목재를 ‘분쟁목재(conflict wood)’로 등재하고 PEFC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기관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진행 중인 「2022년 산림탄소중립 나무심기 대종주」의 4번째 기착점인 충북 괴산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제주에서 시작한 나무심기는 순천, 익산을 거쳐 괴산에 도달하였고, 특히 지역민과 함께 지역산림을 가꾸고 산림경영을 활성화하자는 의지를 더욱 고취하였다.이번 행사는 괴산군청, 눈비산농산영농조합법인, 진흥원이 함께하였으며, 3개 기관은 향후 설우산(눈비산)을 시작으로 괴산 산림 전반으로 지역산림경영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대면적 모두베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생산·이용 등을 위해 벌채 (목재수확)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번 개선방안은 산림의 합리적인 보전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벌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산림청은 목재수확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운영(5월∼)하고, 벌채지 전수 실태조사(6월)와 전문가, 임업인, 환경 단체 등의 의견수렴(8월)을 거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산림자원법 등 관련 법령 개정 과정에서도 현장, 임업인, 환경단체의 의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7월부터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목재 및 목재제품의 합법벌채 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의 인정 범위를 변경한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품목은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이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 시 합법벌채 여부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입업계의 합법적인 목재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인도, 우루과이, 미얀마에 대한 신규 표준지침을 마련했다.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는 목재류 수입 시 통관 전 합법벌채 여부를 산림청장이 지정한 검사기관(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검증하는 제도로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품목은 원목(HS 4403), 제재목류(HS 4407), 합판류(HS 4412), 목재펠릿(HS 4401.31)이다.수입업자는 제도 대상품목 수입시 목재의 합법성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인간 활동으로 방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빠르게 포화 상태가 된 대기를 전 세계적으로 걱정하는 요즘, 지구 온난화 궤적을 늦출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찾는 중이다.기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탄소 흡수 삼림 중 특히 열대 우림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개발도상국 영토에 남아 있는 삼림을 보호하는 것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 지역은 지구의 위급 상황을 역전하기 위한 전투의 최전방이 되었다. 삼림지역은 세계지표면적(40억 6천만 헥타르)의 31%에 분포하고 열대 지역에서 가장 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CIRI의 5대 기업 가치 중 하나는 ‘존중’으로 이는 CIRI 의 역사와 유산, 즉 토지, 자원 및 사람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CIRI 자원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를 촉진한다.존중은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침이다. 이는 이사회와 직원들의 행동을 지도하고 회사의 비즈니스 결정을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전 세계 국가들은 목재 바이오매스 연료(목재 펠릿)가 석탄을 대체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원을 제공함으로써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 영향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 산림청 임산물 연구소(FSFPL)에 따르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인증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인증심사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0년 한국산림인증제도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산림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은 당초 3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7월 이후로 연기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2m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시행된다.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 심사원 양성과정과 산림경영인증(FM)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 국유임산물 매각에 대한 조항에 근거해 산림경영(FM)인증을 취득한 국유림에서 생산된 원목을 임산물 생산 유통(CoC)인증 업체가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KFCC인증은 FM인증 원목이 CoC인증 업체를 통해 제품화 됐을 때만 부여할 수 있다. 이에 기존 공개입찰 방식을 CoC인증 업체가 FM인증 원목을 우선 매입할 수 있게 바꿈으로써 KFCC인증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이사 드디어 금년 10월 1일부터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본격 시행되었다. 일부 우려와는 달리 별 탈 없이 통관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정부에서는 1년 동안 유예기간을 두고 여러 차례 전국순회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해 왔다.불법벌채란? 일반적으로 각 나라의 법령, 워싱턴조약, ILO기준 등 국제조약에 위반하여 행해지는 산림벌채를 말한다. 불법벌채는 벌채권의 부정발급 등 산림관리·벌채단계에서부터 이를 운반하기 위한 서류위조나 인근 국가로의 밀수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불법벌채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저해하고 산림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목재에 대한 신뢰성을 상실하는 등 최근까지 큰 문제를 야기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