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규모의 산림행사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세계총회)가 열린지 3년만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를 기념하고자 ‘제23차 IUFRO 세계총회 기념관’을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돈구 前IUFR O 회장을 비롯해 당시 행사를 유치, 주최한 서승진 前산림청장과 최완용 前국립산림과학원장, 윤영균 現국립산림과학원장, 조직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현판식, 테이프 컷팅, 전시관 시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Po st-2010 IUFRO 세계총회 글로벌 연구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박현 과장은 “제23차 IUFRO 세계총회의 기록을 보존함으로써 추후 우리나라가 유사 규모의 국제행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