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작년 9월 조성했던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의 복령 시범재배 연구지에서 산불 피해 소나무를 활용해 1년 만에 복령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복령은 고사한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으로 시범재배 연구지는 산불피해 국유림 0.3 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산불피해 소나무 150그루를 활용하여 구축되었다. 복령 재배 방법은 산림청 임산물 표준재배지침에 기반하였으며, 산불피해 소나무를 단목(60cm)으로 잘라 중앙에 복령균을 접종하였다.복령은 이뇨작용, 진정작용, 미백 효능 등으로 한약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ESG 경영 철학에 따라 두나무는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그 결과 탄생한 두나무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에 맞는 참여와 교류의 장을 제시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보호에 동참할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ESG 캠페인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있다.두나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면 실제 숲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우리나라 경북과 강원지역의 산들이 타들어갔다. 3월초 발생한 이번 산불은 이전 가장 큰 피해를 입힌 2019년 고성산불의 피해규모를 넘어선 최대의 화마로 기록되었다.산불의 피해는 막심하다. 가장 먼저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며,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인력의 피해도 매우 심각하다. 다행히 이번 산불로 인해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지만, 진화인력의 소중한 생명이 피해를 입었다.다음으로 생태계의 피해다. 산림생태계는 육상 생태계 중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생태계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380명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추가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시·군·구에는 산사태현장예방단 652명이 배치돼 있다. 예방단은 해당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에 추가 배치될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지자체 272명,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108명의 규모이다.특히,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지역과 국유림 내 산림 사업지, 임도 신설지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내용과 선발기준은 산림청과 각 지자체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현 청장, 4월 5일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경상북도 문경시 백두대간 산촌마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학생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두대간 복원 포럼,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숲이야기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류광수 차장,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 점검류광수 차장은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이석형 회장, ‘제9회 임업인상’ 시상
신원섭 청장, 산림조합장과 소통 간담회 참여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달 26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산림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산림조합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국가 경제의 성장 기반으로써 산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하 차장, 동부지방산림청 간담회 참여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달 25일 강릉·삼척·상주 산불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목재이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적합한 벌채 방법과 산불 피해목 이용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창재 원장, 트리플래닛과 MOU 체결지난달 1
소나무재선충 방제작업산림청(청장 조연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부산시 해운대구 지역에 지역 군부대 인력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군병력을 투입하기로 계획한 것은 지난 2월15일 국무회의시 국방부에 공식 요청한 것이 시점이며, 산림청과 지자체 지원요청으로 재선충병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한 부산지역의 군부대에서 전국 처음으로 군 인력을 지원해주기로 협의했다.홍보분야 전문가 채용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숲 가꾸기 등 산림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산림정책 홍보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홍보분야 전문가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신문, 방송, 언론, 홍보, 광고 관련분야를 전공한 자로서, 홍보 등 관련분야에서 석사학위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