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10월 26일), 신갈나무(10월 26일), 은행나무(10월 28일)로 분석되었다.당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경), 지리산(10월 31일경), 한라산(11월 1일경) 순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 인근지역 주민은 반드시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태풍은 10일(목) 오전 남해안에 상륙하여 중부 내륙을 지나 11일(금) 북한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에 영향을 받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강한 비와 내일까지 최대 600mm의 많은 비가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우리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봄철 꽃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과 양봉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개화시기 예측 지도는 3~5월에 꽃이 피는 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미선나무, 철쭉, 산철쭉 등 다섯 수종을 전국 1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해당 지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mtweather.nifos.go.kr)의 개화·개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섬에 따라 산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 주요 산림 지역의 2022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한 지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국민적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 산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발표이번에 발표한 단풍 절정 시기 예측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 19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내륙에 상륙함에 따라 산 인근지역 주민은 반드시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리나라 국토의 약 63%는 복잡한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기상현상이 국지적으로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산악지역에서의 기상현상은 일반생활권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수는 2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또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다소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산악지역은 더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태풍의 영향이 시작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를 국토교통부의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 : 빌딩 정보 모형화(BIM) 기반 지능형(스마트) 설계((지형·지반 모형화(모델링) 자동화)), 건설기계 자동화 및 통합운영(관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현장 안전 및 공정관리, 사물인터넷 감기지(loT센서) 기반 시설물 점검(모니터링) 기술, 무인기(드론) · 로봇 시설물 진단,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기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산사태·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5차 산림청-기상청 협업 추진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1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2016년도에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산림-기상 분야 기술교류를 통해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악기상‧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한다.두 기관은 그간 네 번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급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무자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 구축, 데이터‧장비 공동
이번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목재 선진국으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일본 특별관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우드슬랩 제품과 다양한 목재 관련 상품들을 전시해 본 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에 본지 독자들에게 참가 업체들이 출품한 주요 제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ASAHARALUMBER CO., LTD.(지역: 기후현)본사는 1957년 창업 이래 목재의 벌목, 유통, 가공 업무를 중심으로 60년간 목재업을 영위해온 유서 깊은 회사이다. 1988년에 지역 목재를 사용한 주문형 목조주택 건설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 내에
소나무재선충병, 7월까지 항공 방제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산림병해충 항공 방제가 본격 실시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성충으로 우화해 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 제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41개 시·군·구 7,236㏊(연면적 2만413㏊)에 대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 보유 산림헬기(총 45대) 중 초대형·대형헬기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우선 배치되고, 재선충병 항공방제에는 중형헬기 10대와 대형헬기 1대(제주도) 등 총 11대(연 137대)가 투입된다.산림청은 산림헬기를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림병해충, 산림사업, 산악지역 화물 운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지난달 25일(금) 무인기 활용 전진기지인 산림무인기운영센터를 개소했다.산림무인기운영센터는 산악지역에서의 국민 안전을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현장대응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는 전진기지로써, 산림재해 현장지원은 물론 무인기 운용·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산의 해’의 의의 및 산의 중요성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의 해(International Year of Mountains)’다.98년 유엔총회는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개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로 삼도록 각국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시민단체 및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미국·독일 등 34개국 이상이 이미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 상태이다.그리고 지난해 12월11일에는 유엔본부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2002 세계 산의 해’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산이 가진 다양한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산간지역 공동체들의 문화유산 및 산림생태계 보존을 다시 한번 호소하는 한편, “지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