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업계와 임업인 등의 산지이용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산지 내 광물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을 위한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그동안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져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산지 이용과 관련한 규제 강화 정책을 추진하여 산지 태양광시설로 인한 산지 훼손과 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산지전용ㆍ일시 사용 허가 건수는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허가현황 : (’17) 2,384건 → (’18) 5,553건 → (’19) 2,129건 → (’20.6) 202건2015년 3월 당시 정부는 100kW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당초 0.7에서 1.2로 상향하였고, 이로 인해 태양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4일부터 시행한다.이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해요인을 미리 확인하여 조치함으로써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주변 산지와 인근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제도개선을 추진한 사항이다.풍력발전시설에 대하여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전문기관 의무점검’ 제도를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다른 신?재생에너지 설비에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따라서, 향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장마철 집중호우기 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지에 설치된 풍력발전 시설과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해 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조치 중인 사업장*과 규모가 큰 시설 위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태양광발전 시설 성토부 보강토옹벽 붕괴(2019.7.21.)이번 현장점검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산지 내 발전시설로 인한 토사유출이나 붕괴 등 산지 재해의 우려가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석재산업의 소관 부처가 되어 석재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나갈 예정이다.산림청은 석재산업의 기반조성과 진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석재산업법)’이 18일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석재산업은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건축ㆍ토목ㆍ조경 등 건설사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국가 경제의 기간산업으로, 산업 위상에 맞는 국가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필요성이 산업 현장으로부터 제기돼왔다.그동안 ‘산지관리법’상 토석채취허가ㆍ복구의무 부여 등 산지 보전을 위한 규제중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농업인 증명서류 확대, 배전시설 등의 산지일시사용기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하위법령 입법예고가 12월 2일 종료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행 제도의 운영 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해 국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규정상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농지원부로 한정하고 있어 농업인임에도 농업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에서는 농업인 증명서류를 △농업인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예금 및 적금의 금리 저하, 지속적인 고용불안,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가 점점 침체되면서 많은 이들이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재테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재테크를 꿈꿔봤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재테크는 현재 나에게 주어진 자산으로 가능한 최고의 투자 방법이다. 이제 무모한 ‘투기’가 아닌 현명한 ‘투자’의 개념인 것이다. 아무리 공부해도 자신에게 맞는 땅을 찾을 수 없었다면 토지 재테크정보,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전문 업체를 찾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등 10개 법령에서 쓰이는 어려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대체하거나 쉬운 용어를 함께 표시하도록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던 한자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을 쉬운 말로 대체해 국민들이 산림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법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산림보호법 시행규칙’의 ‘한해’는 ‘가뭄해’로, ‘임상’은 ‘숲의 모양’으로, ‘육안’은 ‘맨눈’으로 각각 변경하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모수작업’은 ‘어미나무작업’으로, ‘관목’은 ‘관목(작은키나무)로’, ‘목탄’은 ‘숯’으로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국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 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지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 상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
유통체계 개선 및 국내 목재 생산비용 절감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 생산자·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 게재하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0월 15일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감에서도 역시 목재산업에 대한 질의는 여전히 부족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중심 현안은 산림속 태양광 패널 설치 문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목재펠릿 환경 문제, 퇴직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근무 등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침체돼 있는 목재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산 목재 사용 장려를 위한 대책 마련은 단지 국회의원들의 질의 순서 및 목록에 몇 줄의 문장으로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최근 7년간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지만 국내 목재 공급 현황은
국산목재로 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산림청은 귀, 산촌한지 5년 이내인 사람 또는 2년 이내에 귀, 산촌하려는 사람중에서 전체 목재 사용량의 30% 이상을 국산목재를 이용해 건축 연면적 150㎡ 이하의 목조주택을 신축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대당 융자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을 확대하여 국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해 국산목재 수요·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경제 정착 및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정책은 융자금 지원으로써, 목조주택 신축부지 소유자가 국산목재를 이용해 목조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담보 범위내에서 융자금은 최대 1억원 한도이다. 지원대상 목조주택은 설계비를 포함
전국 사업현장 접근성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고려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배정호)는 2018년 1월 30일, 대전 서구 탄방동 창민빌딩에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대전시대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前농림부 장관, 류광수 산림청 차장 및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임업계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김택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주요 인사, 협회 배정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호 회장은 “대전시대를 맞이해 ‘산지의 가치 창출을 선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지전문기관’이라는 협회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 공익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임직원이 정본청원(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의 정신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최근 개정된 산지규제 개선이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6년도 산지규제 개선 사항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선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교육이다.지난 12월 30일자로 산지관리법령이 개정되면서 곤충사육시설, 유치원, 임산물 홍보·전시·교육 시설 설치가 보전산지에도 가능해졌다. 또 암반으로 이루어진 비탈면에 대한 허가기준 등을 전문가나 산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완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감정평가업자가 토석 매각대금을 감정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자 활성화와 효율적 산지 이용이 기대된다.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한국산지보전협회 소개를 해주십시오.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법 제46조에 따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입니다. 창의성·전문성·사회 공헌·소통을 핵심가치로 해 산지의 보전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1년 산지관리법에 의한 산지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현재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주요 사업으로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산지관리 정책 연구, 불법 훼손 산지 조사, 산지복구·복원, 산지 공간 정보 및 정보시스템, 산사랑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협회의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오는 10월에는 DMZ 자생식물원과 함께 9개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한국산지보전협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정론직필 목재 전문지로서 지난 1999년 창간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오셨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이런 노력들이 꾸준하게 쌓여왔기에 지금의 목재산업을 비롯한 산림과 산지관리 분야의 정책이 발전하고 국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 험난한 여정의 길들을 17년간 묵묵히 걸어오신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과 직원분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하는 바입니다.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의 보전과 합리적인 이용,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산지관리법에 의해 설립된 전문 기관입니다. 우리 국토의 63%는 산지이고 이중 77%가 산림자원조성, 재해방지, 수자원보호, 야
올해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등 임업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지난 4일 발표했다.먼저, 오는 3월 28일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민간 산업화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가 운영된다. 일일고용 형태로 운영됐던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단체를 구성해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금·사무실)을 갖추면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 가능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도가 운영되고, 휴양림·치유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월 16일 대회의실에서 김용하 차장을 비롯한 본청·소속기관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이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동부지방청에서는 추진사례 발표 등이 있었으며, 하반기 규제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산림청은 올해 총 65건의 규제개선과제 중 지난 4월 산지관리법령을 개정해 현황 상 도로를 이용한 산지전용허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반기에 6건의 규제를 개선했다.하반기에는 산림보호구역 해제 심의제도 도입, 산업단지 요존국유림 편입면적 확대 등 진행중인 과제를 제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그동안 개선한 산림분야 규제가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자치단체 규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재정비할 규제 대상은 상위법에 근거가 없거나 위임 범위를 벗어난 규제, 상위법에서 허용하는 것을 소극적 또는 과도하게 규정한 경우, 산림분야 규제는 아니지만 산림분야 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이다.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분야에서 자치단체에 위임된 사무는 ‘산지관리법’을 포함한 5개 법률(산지관리법,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림보호법)에 12개가 있다.산림청은 산림분야 관련단체 등에 규제 발굴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규제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치조례를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구길본, 이하 협회)는 지난 3월 14일 The-K 서울호텔에서 ‘비전 2018 산지개발 사후관리·복원 기능 강화를 통해 산지의 보전가치를 증진하고 기술과 제도를 선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지관리서비스 전문기관’을 발표했으며, 이를 수행함에 있어 창의성, 전문성, 사회공헌, 소통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및 김동근 전 농림부 차관을 비롯해 산림청 김용하 차장,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허경태 녹색사업단장, 김윤종 산림교육원장 등 임업원로와 임업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의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경대수 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및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도 영상을 통해 협회 창립 10주년과 비전선포식을 축하했다.
산림청에 공익신고센터가 설치됐다.향후 공익신고센터에서는 산림청 소관법률 7개 중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내용을 확인한 후 단속과 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다.목재업계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현재 진행중인 방부목 등 목제품의 품질표시 또한 산림청의 공익신고센터에 신고가 가능하다는 사실이다.현재 방부목의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자법)」 제39조에 따라 임산물(목재 및 목제품 포함)에 규격이나 품질을 표시해야하며 품질 미표시 또는 허위표시를 할 경우 처벌을 받고 있다.현재 산림청 소관 법률인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