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키움가설이 K-건축자재 수출시장의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최근 K-POP, K-푸드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건축자재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일명 ‘K-건축자재’라고 불리며, 한국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건축자재들이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유로폼, 파이프 외 건축자재를 수출하고 있는 수출전문기업 ㈜키움가설의 성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키움가설은 2014년 쿠웨이트 현장을 시작으로 멕시코기아차현장, 삼부토건 해외현장, 필리핀
주택 시장에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6만9,26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이하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8만8,261건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동 기간 전용면적 59㎡초과~84㎡이하 6만7,701건, 전용면적 84㎡초과 1만3,302건이다.1~2인 세대가 늘어난 것도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세대 비율이 해마다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2인세대 비율은 전체의 57.6%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급격한 인구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증가가 예상되는 ‘인구 성장형 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에 걸맞은 기반시설의 증가와 생활여건 및 교통여건의 개선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예는 경남 사천시다. 사천시의 8월말 현재 기준 인구는 10만9,891명이다. 하지만 올해 12월에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2단계)의 준공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성황리에 분양 중인 ‘지제역 삼부르네상스’가 입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입지 여건과 상품성이 좋아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개발호재로 인한 투자가치도 높기 때문이다.먼저,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신흥 주거타운 중심에 들어서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이마트, 스타필드, 평택성모병원 등과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평택역 원도심 인프라를 비롯해 향후 지제역 주변으로 조성될 신흥 주거타운의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의 인기가 올해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과 경전철, 고속철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이들 단지는 지역에 따라 역세권 개발사업의 수혜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만큼 하반기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모집공고일 기준)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역 이름’이 들어간 단지는 총 3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세시대가 저물고 월세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주택 임대시장에서 오랜 기간 큰 축을 차지해왔던 전세의 인기가 시들 해지면서 월세의 거래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모습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이 5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동기간보다 9.6%p 늘어난 수치이며 월세 거래가 처음으로 전세거래 비중을 넘어선 사례(상반기 기준)다.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어선 주요요인은 전세자금대출금리 인상과 더불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부분 과거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또, 외부에서 즐기는 취미생활 대신 실내 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편리하고 여유로운 내부설계를 가진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테라스 설계 및 내부 특화시설을 갖춘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가 분양 중이다.삼부토건이 경기도 구리시 일원에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대지면적 1,106.0㎡, 연면적 15,472.8㎡, 지하 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업무지구나 산업단지 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뚜렷하다. 오피스텔 시장에서 풍부한 일자리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탄탄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공실률을 낮출수 있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노려볼 수 있다.이러한 장점으로 분양 시장에서는 일자리가 많은 지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조성중인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지난해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총 166실 모집에 9,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며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기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지역은 평택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평택시는 올 상반기에 3,135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경기도 전체 2만9,560건의 거래 중 11%를 차지한다. 이어 고양시와 용인시, 수원시가 2,00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부동산 거래 침체기에도 평택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 쏠린 것을 알 수 있다.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 1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대규모 부지에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주거 시설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문화, 교육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렇게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향후 개발 진척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실제로 도시개발지구에 공급된 단지들은 청약 성적도 양호한 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의정부 리듬시티에서 분양한 ‘더샵 리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일자리가 몰려 있는 지역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판교 등 대규모 일자리가 있는 워크시티를 중심으로 높은 매매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어서다.대표적인 워크시티인 판교신도시에는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대기업을 포함한 1,697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다. 풍부한 일자리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이 이뤄지면서 현재 판교신도시는 대한민국 부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집값 상승률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판교신도시 소재 '한림풀에버 9단지'(2009년 3월 입주)는 전용면적 8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 우리나라의 3040세대 학부모들에겐 자녀들의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특히, 학교 주변은 학원가와 같은 교육시설 확충이 빠르고, 관련 법으로 유해시설 진입도 차단되기 때문에 건전하고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또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통학에 대한 걱정도 줄여준다.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는 자녀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고, 통학 시간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금리 인상, 정부 정책 등 대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양광고일 기준) 전국 총 9,808실의 오피스텔 모집에 8만9,5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9.1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7.74대 1) 대비 상승한 수치다. 이 기간에는 총 1만2,167실 모집에 9만4,136명이 청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2년 6월 기준 대한민국의 총 인구 수는 5,157만8,178명이다. 이는 5년 전인 ‘17년 6월(5,173만6,224명)과 비교하면 15만8,046명 감소한 수치이며, 최근 5년 간의 인구 통계 중 가장 최저점이기도 하다.반면 전국 261개의 시·군·구 중 71개 지역은 인구 수가 증가해 눈에 띈다. 그 중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비패턴과 주거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시간이 감소하고 주거공간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호도도 변화하고 있는 것.관세청에서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꾸밀 수 있는 홈 퍼니싱 물품의 수입이 증가하여 역대 최대 수입액인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5.6% 증가한 수치로 관세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부담스럽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과 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인 철도 개발은 타지역으로의 접근성 증가와 유동인구 유입 등으로 인해 가치가 높아져 집값이 크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일대 생활권을 개선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이렇다 보니, 철도 개발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개발 사업 중에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강원도민일보사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4월 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810명을 대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택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코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호요인을 분석하는 데 아파트 펫네임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2000년대 초반부터 활용되기 시작된 아파트 ‘펫네임(pet name)’은 최근 아파트의 입지와 단지 특성을 잘 표현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대부분 적용되고 있다.대표적으로 공원이나 숲을 뜻하는 ‘파크’와 ‘포레’, 호수 또는 강이나 바다를 의미하는 ‘리버’와 ‘오션’, 학교와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에듀’, 지역 내 중심입지를 의미하는 ‘센트럴’ 등의 단어들이 펫네임으로 활용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삼부토건은 경기도 구리시 일대에 짓는 테라스 특화 오피스텔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를 이달 중 그랜드 오픈 및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연면적 15,472.80㎡,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조성되며 광폭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4.15~58.77㎡의 162실과 근린생활시설 9실을 분양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세대에 따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유럽풍의 광폭 테라스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2번지 일대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에 랜드마크 격인 총 높이 41.2m의 평화의 탑이 완공돼 화제다. 대지 14만 3천 평방미터의 공원에 총 건축면적 7,260평방미터의 철근콘크리트와 한식목구조 건축물들이 새롭게 조성됐다. 이 공원은 전시관과 건강문화원, 평화의 탑, 문화박물관, 솔향다원, 전통한옥촌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평화의 탑’은 지상 5층으로 높이 41.2미터, 총 연면적은 441평방미터 규모를 자랑한다.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식 목탑이다. 이 탑은 황룡사 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