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동의 구일특수목재(대표 박준범)가 집성재 제조에 뛰어들었다. 구일특수목재는 집성에 필요한 설비들(F/J 프레스, 적층 집성 유압 프레스, 샌딩머신, 라미네이팅 머신, CNC 재단기, 가공 몰더기)을 구축했고, 폼알데하이드 방출이 거의 없는 품질 A급의 독일산 목공용 본드를 사용해 집성재의 퀄리티도 높였다. 구일특수목재는 목재 소재를 상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즉시 바로 생산할 수 있으며, 그동안 집성판 이라고 하면 3′×7′, 4′×8′ 사이즈가 대부분 이었지만 구일특수목재는 폭과 길이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고, 집성 방식도 좌우 접착이 아닌 상하 접착(적층 집성)도 동시에 할 수 있어 다양한 폭을 제작할 수 있다. 이에 구일특수목재는 레드오크, 화이트오크, 월넛, 에쉬, 멀바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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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5.10.07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