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서울코엑스에서 열렸다. 코비드19로 1년 넘게 연기된 총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열려 141개국 15,000명이 참가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됐다는 소식이다.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서울 산림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무리 됐다. ‘서울 산림선언문’의 주요내용에는 “산림은 범지구적으로 정치·사회·환경의 경계를 초월하며, 생물다양성과 탄소·물·에너지순환에 있어 필수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산림관리에 대한 책임이 다양한 기관과 분야, 이해관계
유럽 건축·건설 기술이 몰려온다한·EU 기업간의 무역및 투자확대를 지원 하기 위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 Gateway Programme의‘건축·건설’기술전시 상담회가 오는 6월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코엑스에서열린다.EU Gateway Programme이란 EU 27개 회원국에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엄선, 한국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럽집행위원 회의예산으로운영되는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9년부터 2014년까 지 5년간 ‘건축·건설’,‘ 환경·에너지’,‘ 헬스케어·의료’등 3개 산업분야에 걸쳐 약450개의 EU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소개될 예정이며, 금년 6월 처음으로 건축·건설 분야 의 비즈니스 사절단이 방한해 국내 기업들과 만남
이제는 소비자 깨우는 운동 필요재미있는 목공체험교육이 중요“목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품화하자는 것입니다.”전북대학교 임산공학과 이남호 교수의 말이다. 이 교수는 학자로서는 드물게 목재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실천하는 인물이다. 그는 목재문화운동을 열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목재홍보를 직접 만들기에서부터 시작하자고 외친다. 목공예품과 가구를 직접 만들고 목교를 놓고 통나무집을 짓고, 나아가 DIY로 일컬어지는 소형 목제품을 직접 만들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 교수는 홍보메신저를 아줌마부대로 명칭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보통 남성은 직장 등의 일 때문에 시간상 여유가 없으나 가정주부들의 경우 일부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