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이오매스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 해표산업(주)가 '계분 펠릿 제조설비'를 설치하며 분말 퇴비 단점 개선에 나선다.현재 해표산업(주)는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입자로 분쇄, 건조, 압출해 펠릿으로 만드는 우드펠릿 제조기, 석탄화력발전소의 석탄 분진 및 우드펠릿분진을 포집하여 입자화하는 발전소 분진 입자화설비, 바이오매스(나무류)를 불완전 연소한 후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정제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가스화장치'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계분 펠릿 제조기를 추가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충청남도 예산군이 혁신도시(내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산군은 지난달 26일, 충남 혁신도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혁신도시TF팀과의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16명의 혁신도시TF팀과 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자문위원인 정윤선 박사가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홍보 방안 및 공공기관 방문홍보 추진결과, 언론보도 주요 동향, 내포신도시 공동관리기구 신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기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랙티브(EURACTICT)는 EU 집행부가 EU 바이오매스 관련 정책을 지속가능함을 보장하기 위해, EU와 글로벌 수준에서 바이오매스 수요 공급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책 문서 초안에는 이러한 과정은 2020년 말 "위원회가 바이오 에너지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발표할 때 정점을 찍을 것이며, 특히 에너지 생산을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조사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위원회의 기후 책임자인 프랜스 팀머맨스는 산림 보존 및 복원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대림산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이하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의 준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인 만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참석했다. 또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메가와트(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
■ 일본 임지잔재 자원화 조사목적국내 건설경기의 침체와 건축물 축조공법의 변화에 따라 건설 폐목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동시에 폐가구의 배출이 감소해 폐목재 공급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그러나 폐목재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목질계 열병합 발전소가 신설 또는 증설되고 있고, 전력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폐목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감소한 폐목재량과 늘어난 수요는 폐목재를 원재료로 하는 산업에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새로운 목질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유일하게 남은 산림에 쌓인 임지잔재를 자원화하는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국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이에 현재 임지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