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소 주춤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금리 인상과 전세의 월세화 가속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시선을 받고 있기 때문. 게다가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작용했던 규제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더욱 쏠리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에서 오피스텔의 규제를 완화해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다"며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 쪽으로 관심이 점점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부동산 불황에도 불구, 오피스텔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아파트 가격의 급등과 대출규제의 강화 등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소형 평형대 소형 주택 관심을 가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규모별 주택거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 한 달 동안 부산의 소형 평형대(21㎡~60㎡)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26%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중형 평형대(61㎡~85㎡) 주택의 매매건수는 약 14.4%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진흥업운수 이혜민 대표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 늘어나고 있는 추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중인 가운데 부동산 관련 이슈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다년간 1~2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소형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6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공시가격 1억 이상인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산정돼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수할 경우 다주택자로 간주되어 대출, 세금 등에 관련된 각종 규제
청량리역 소형가구 맞춤형 복층 오피스텔 ‘렉스프라임’이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청량리역 렉스프라임 오피스텔은 총 287실, 근린생활시설 48실로 마련되며 지상 20층, 지하 2층, 주차 대수 156대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 세대가 복층으로 구성된다. 또한 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과 소형가구의 생활 편의성을 위한 수납에 특화된 하이앤드 주거상품으로 소형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복층의 단점을 보완한 2중 PVC 창호 시스템으로 단열과 방음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높은 천정고를 통해 시원한 개방감과 확장감을 갖췄다.향후에는 G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도림 비바힐스’ 주거형 오피스텔이 10월 분양 예정이다. 신도림 비바힐스 오피스텔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외 3필지에 건립된다. 지하 2층~지상 16층까지 오피스텔 총 106실과 근린생활시설 총 16실, 400여 석 규모의 문화집회시설, 주차대수 총 99대로 마련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노후 된 건물의 외관을 정비하는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신도림동 도시환경정비사업, 구로신도림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CJ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가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사업지를 두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7층까지 1개동, 전용면적 34㎡~49㎡ 총 48세대, 주차대수는 전체 자주식 총 59대로 건립되는 소형주택이다.먼저 당 사업지가 갖춘 교통인프라를 살펴보자면, 9호선인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와 도산대로 등 강남 주요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와 직장인 등 20·30 세대가 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이 분양 중이다. 이러한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 맞춤 설계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그 중 하나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이다.대방건설이 선보인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은 지하 5층~지상 20층의 규모이자, 부산 경남 최대 주거복합 대단지로 오피스텔 지상 3~20층 2,860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209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 내부에 소형가구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단지 내
1인 가구 증가로 유통업계에서는 공간 효율성까지 생각한 싱글 맞춤형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도 1인 가구 맞춤 중소형 신축빌라 분양이 알려지고 있다.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소형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문의도 크게 증가했다”며 “1인 주택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1인 가구 수요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교통환경, 인프라까지 갖춘 중소형 신축빌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중소형 신축빌라 매매는 합리적인 분양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라이프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나만의 공간을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심 외곽을 중심으로 세컨드하우스 늘어나는 추세이다.대도시에서 이뤄지는 경쟁적인 삶에 대한 피로감, 내집마련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전원생활에서 여유와 힐링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이동식 주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면서도 일반 주거시설과 큰 차이가 없는 새로운 주거형태에 매력을 느낀 소비자도 늘었다.이동식 주택의 다양한 형
가구 전문 브랜드 '하우스프랜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월 한 달간 4인용 세라믹 식탁 20%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하우스프랜드는 이태리 미라제사에서 최고급 이태리 포세린을 직수입, 정식 유통하고 있는 가구 전문 브랜드이다. 자체 제작을 통해 불필요한 마진을 받지 않고 거품 없는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식탁은 신혼가구, 1인 가구, 소가족에 적합한 1400 사이즈 이태리 4인용 세라믹 식탁이다.세라믹은 고온에서 압력을 가해 고밀도로 압축 제작한 천연광물 혼합
40여년간 원목가구 중 우드슬랩 전문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에스턴우드’ 일산가구단지 본점 전 품목을 할인매장급인 40~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테이블 상판 사이즈, 다리형태, 의자 등을 직접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전했다.에스턴우드 일산파주점은 2,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가구매장으로, 우드슬랩식탁과 6인용월넛원목테이블, 패브릭,가죽소파와 원목가구 등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우드슬랩식탁은 6인용~8인용원목식탁은 물론 원목테이블, 미니테이블, 소파테이블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국 대규모의 원스톱 가구매장 한샘인테리어 동탄점은 연말을 맞이하여 빅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또한 오직 동탄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 곳을 주목해보자.첫번째 이벤트, 소파, 침대 따듯한 할인 이벤트한샘 소파 구매 시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 할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여기에 하나 더, 드레스룸 구매 시 기둥 반값 할인까지 진행중이다.두번째 이벤트 동탄점만의 특별 살림장만 기획전양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대형 가구 중심으로 구성됐던 프리미엄 가구 시장이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제품군을 소형 가구로 확대하는 전략이 통하자 일부 업체들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가구들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문화 확산 등 사회 구조 및 인식의 변화 또한 인테리어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벗어나 작업실, 오락 공간, 오피스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 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부엌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IoT 기술을 접목한 부엌
한화L&C는 이동식 가구 브랜드 ‘큐링크(Q'LINC)’를 출시하고 가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큐링크는 ‘연결과 결합, 조화를 통해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만드는 가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주방과 거실, 원룸, 오피스 등 다양한 주거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온라인 전용 소형가구 제품으로 1~2인 가구가 주력 타깃이다. ‘베이스 멀티장’ 6종, ‘옷장’ 2종(싱글. 양문형) 및 ‘서랍장’ 2종 등 총 10종으로 출시됐다. 한화L&C 관계자는 “큐링크는 기존의 주방 및 수납 가구 브랜드 큐치네 제품과의 시너지를 유발해 가구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DIY 목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장터가 열렸다. 온라인 목재 쇼핑몰 도시공간(www.sodamdiy.com)을 운영하고 있는 소담목재(대표 김영준)는 이곳 온라인에서 소형가구, DIY용 부자재, 집성판·각재, 재단 서비스를 공급중이다. 도시공간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수납장, 1인 의자, 공간 박스, 침대 등을 일정한 길이와 규격으로 부자재를 포함해 공급한다. 각 상품을 클릭하면 목재의 규격과 도면이 자세히 나와 있어 소비자가 도면만 보고도 쉽게 가구를 완성할 수 있다. DIY라고 하면 어렵다란 생각을 갖게 되는데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제작 방법, 필요한 공구와 장비 등도 소개하고 있어서 쉽게 목공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자재에서는 본덱스, 비오파 스테인 등은 물론 피스자리 가림용
가족 수가 줄면서 소형주택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작고 아담하게 살기를 바라는 이들이 찾는 이곳 방주하우징은 패널라이징과 프리패브 방식의 목조주택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곳이다. 3D설계 스케치업과 구조검토를 통해 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정밀한 시공을 하고 있는 방주하우징 이용성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방주에 담긴 의미‘노아의 방주’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다면 ‘방주하우징’에 담긴 숨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방주’는 네모진 모양의 배를 말하는데, 네모진 모양의 사각형 주택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작지만 알찬 집을 지어주고 싶다는 이용성 대표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이용성 대표가 공업화 주택과 인연을 이어온지는 약 15년 정도 됐다. 그는 보다 많
1인 가구가 늘면서 가구 시장에서도 실속형 가구 인기를 얻고 있다. 늘어나는 ‘나홀로족’들은 대체로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 등에 혼자 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쓰는 큰 제품보다는 적은 공간에 넣기 좋으면서 기능도 다양한 제품을 선호하는 모습이다.가구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06만 가구(전체 가구의 26.5%)에 달한 1인 가구는 오는 2035년 763만 가구(34.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자들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가구, 필름이나 소품 등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꾸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1인 가구 증가세가 매년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제품 수요와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충주의 목재문화체험장이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자연휴양림, 야외 어린이풀장과 어울려 새로운 가족단위 테마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6월 22일 개장이후 가족단위 탐방객과 하루에 1~2팀씩 꾸준히 단체 관람객이 찾고 있어 개장 한 달 만에 3000여 명이 목재문화체험장과 전시관을 다녀갔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8일에는 노은중학교 등이 체험장을 찾아 지금까지 가족단위로 50여 팀 500여 명이 체험장에서 목공예와 피리 만들기 체험을 했다. 현재 체험장에는 목공예 강사가 상주하면서 목공예 만들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산림욕을 하며 재미있는 숲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충주시민들과 탐방객들에게 나무
○ 뉴송 원목■4월 가격 - 보합, 125$(CNF)뉴송 원목(라디에타파인)의 4월 수출가격이 2~3월에 이어 4월에도 같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즉 K-grade의 경우 125$/㎥(CNF인천), A-grade의 경우 127$/㎥(CNF인천)으로 결정됐다. 이는 중국이 재고과다로 수입량을 줄이고 있는데 기인한다. 중국은 작년처럼 월간 60~70만㎥의 수입을 하지 않고 있고 월간 50만㎥정도로 수입량을 줄이고 있다.■뉴질랜드 - 생산 조정 돌입뉴질랜드는 금년의 중국 수요량이 작년과 같지 않을 것에 대비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더구나 선박회사들이 유류값 인상을 이유로 선박 운임도 인상하고 있어(㎥당 30$에서 40$로 인상) 뉴질랜드 측으로 봐서는 수입액이 줄어들고 있다. 환율도 강세여서 뉴질랜
○ 국산 파티클보드■국내생산량 감소국산 파티클보드 생산량이 작년보다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2월 인천의 동화기업 제2PB공장이 문을 닫았고, 금년10월부터 E1급 생산체재로 전환되는 등 생산감소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PB생산업계에서는 금년 국내PB생산량을 80~83만㎥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국내 PB생산량은 91만 8,000㎥였다. ■국내가격 - 9월보다 10% 하락국산 PB가격은 지난 9월 2일 5%인상된 가격을 피크로 볼때 그보다 10%정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수요감소 등으로 인해 10월, 12월에 걸쳐 2차례 가격이 인하됐다. 한샘, 유니드 등이 PB수입에 나서고 있는데다가 불경기로 인해 판매도 잘 되지 않자 위기감을 느낀 PB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