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끼치고 있다.건설사들의 위기로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지방에서는 문을 아예 닫는 곳도 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건설사의 회사채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통상적인 부동산 PF는 위험성 분산이 어려운 구조다. 시행사가 총사업비의 5~10%만 투입한 채 나머지는 금융권의 대출에 의존한다. 시행사는 주택법 시행령상 법인 기준 자본금 3억원, 개인 기준 자산평가액 6억원만 있으면 설립할 수 있어, 영세한 곳이
포스코이앤씨가 재건축 분야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았다. 최근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쟁쟁한 대형사들과의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 잇달아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6단지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도급순위 3위인 대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또한 올해 1월 부산 시민공원 주변 촉진2-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 이 사업장은 공사비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혔다.이렇듯 재건축 신흥강자로 부상한 포스코이앤씨가 3월 야심차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가 지난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발표한 이후 GTX 역사가 들어서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TX-A노선 일부 구간 개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와 동탄 등 직접 수혜를 받는 지역이 더욱 주목받는 모양새다.실제로, GTX-A노선은 오는 3월 30일 새벽 첫차부터 동탄역~수서역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 총 길이 34.9㎞로 정차역은 수서, 성남, 구성, 동탄 등 4개 역이다. 열차는 1일 편도 100회가 운행 예정됐다. GTX는 서울과 수도권을 대심도로 30분 이
자녀 교육열이 높은 맹모(孟母)들이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전북 ‘교육1번지’로 통하는 전주 완산구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학원 정보서비스 업체인 우리학교 아카데미가 서울대 진학률, 4년제 대학교 진학률, 특목/자사고 진학률, 학원수 등 4개 항목을 종합해 전국 교육환경 상위 100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전주시 완산구에서만 3곳이 선정됐다. 이는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8개 지역 중 유일한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세부적으로는 완산구 효자동1가 일대가 서울대 진학률 8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의 조합원 모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서울 송파의 지역적인 가치와 잠실 생활권, 거여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빠른 사업 진행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송파이스트플러스’가 예정된 송파구 거여동 일원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지역이다.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거여역과 2정거장 거리의 3호선 오금역을 중심으로 8호선, 9호선과 분당선까지 여러 노선에 대한 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파구 거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가 착한 모집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3.3㎡ 당 1,700만원 대로 공급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에 390세대(예정)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9㎡, 59㎡, 84㎡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해당 아파트는 5호선 거여역 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 중이다.‘반도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천안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꼽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세권 신두정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KTX/SRT 천안아산역도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기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대폭 낮췄다. 게다가 지난 5월 두정역 북부 출입구(2번 출구)가 개통되면서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 약 15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되며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됐다.KTX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희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39번지 일원에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을 공급한다. 가락1지역주택조합과 가락2지역주택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 총 939세대로 구성된다. 조합별로는 가락1조합이 390세대, 가락2조합은 549세대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서희건설이 최초로 서울에 공급하는 사업지다.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모두 뛰어난 송파구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에 위치하는 데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토지 확보가 관건인데, 건설사가 토지
현대인들의 삶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그냥 사는 것이 아닌 '잘' 사는 삶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힐링이나 웰빙, 워라밸 등 휴식에 대한 키워드가 많아지면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시 고려하는 것으로 쾌적성과 건강성인데, 이 두 요소는 현재보다 미래에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입지 조건으로 고소득층의 경우 ‘주변 녹지와 공원 등 자연환경’의 응답비중(38.8%)이 다른 소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중에서도 A노선 부분 개통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정차역 주변 역세권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현재 GTX-A노선 사업은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사업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협의에서 조기 개통을 반영하기로 하면서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약 1년여 앞으로 개통이 다가온 만큼 정차역 인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도 들썩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서울 정차역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GTX-A노선의 서울 내 정차역은 연신내역,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단 4곳에 불과하
올해 분양시장에 공급된 전용면적 59㎡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010년 이후 역대 2번째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접수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23년(1월~8월 18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은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기준)을 조사한 결과 2023년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64대 1(일반공급 5,797세대/1순위 청약자 7만9,045명)로 집계됐다.지난 2022년
충남 천안이 KTX, SRT,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서울’ 생활권을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의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3~84㎡ 총 1,34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아산·천안지역 부동산시장의 중심지를 꼽는다면 천안아산역, 탕정역 등 일대 아산신도시가 꼽힌다. 아산신도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면 일대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등 일원에 조성된 신도시로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조성에 들어가 현재에 이른다.아산신도시는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1단계 사업구간인 배방지구와 2단계 사업구간인 탕정지구가 각각 자리한다.이들 지역은 아산과 천안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주거, 교통, 상업, 업무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실제로 최근 1년 새 아산시 아파트 전용 84㎡ 기준
신세계건설이 2023년 첫 분양단지로 서울 첫 GTX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빌리브 에이센트’를 4월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연신내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GTX-A노선의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2027년경 입주 예정으로, 입주자들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을 입주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연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TX-A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이 내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개통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선보이는 ‘동탄 파크릭스’가 이달 13일(일)까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동탄2신도시 마지막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공동주택 총 2,06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44개 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태영건설과 동원개발 컨소시엄이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을 공급할 예정이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로, 경기도 광주시 역동 산1-3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6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114㎡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광주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평면이 비슷하지만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등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고, 전매도 가능하다. 이에 가점 낮은 실수요자, 1~2인 가구, 신혼부부가 주거형 오피스텔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실제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구입한다는 설문 통계도 나왔다. 아파트 규제로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투자에서 주거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7월 티몬이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대 3베이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및 2~3인 가구를 타겟으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4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로 조성된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주택시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살려 건물 구조,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이 아파트와 매우 흡사하다. 또한 면적이 넓어지고 투 룸 이상의 평면에 화장실 2개, 수납 등 혁신 평면이 적용되면서 아파트 못지 않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가족단위나 신혼부부 등 찾는 수요가 늘고 있고 청약도 잘 되고 있다.올 2월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분양한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은 164실 모집에 799건이 접수돼 평균 4.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가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작년 분양했던 고덕 지식공작소 아이타워의 경우, 분양 접수 2개월만에 전호실 분양 완료를 기록했고 현재는 2차 현장인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를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7,351.30㎡ (2,223.77평), 연면적 45,808.73㎡ (13,857.14평), 지하 1층~지상10층 규모로 공급 예정인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는 1차 현장 대비 연면적 기준 약 148%로 규모를 키웠으며 지상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제조업에 특화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