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의 위기에 대하여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방안은 목조건축의 확대를 위한 ‘목재우선법’ 제정이다. 국내 건축법은 주로 콘크리트 및 강구조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목조건축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가까운 일본의 경우 2010년부터 ‘공공건축물 등의 목재이 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미국은 ‘목재증진법’을, 캐나다 퀘벡 주는 2009년 ‘목재우선법’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목재의 지속
시대가 바뀌면 문화가 바뀌고 그에 따라 소비성향도 바뀐다. 지금의 소비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목재제품의 소비는 어떨까. 우리의 목재산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를 이끌어 내거나 따라가고 있는가. 아니면 목재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여전히 낮아서 답답한 수준인가.국민의 목재제품 이해도는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건 아니다. 강력한 소비층은 20~40대다. 이들은 목재제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알고자 하면 금방 알아낸다. 소비결정에 대한 정보 습득은 빨라지는 데 반해 목재산업이 제조하는 제품은 오히려 퇴행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전 세계적으로 고층 목조아파트가 경쟁적으로 시공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목조주택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구조로 입증되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건축 산업은 전 세계의 온실 가스 배출량 중 38%를 차지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건축산업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각국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에 대한 기준을 살펴보면 많은 국가에서 경량충격음 차단성능에 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중량충격음 차단성능에 기준을 적용하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며 이를 의무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5월 핀란드 목재교역량 하강세 뚜렷, 가격은 상승세핀란드의 목재 무역은 2022년 1월부터 5월 사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6월 초 현재 핀란드 임업 산업의 누적 구매량은 1,240만 입방미터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49% 감소했으며 지난달 목재 구매량은 392만7000㎥로 전년 동기 대비 24.63% 감소했다. 그러나 시장 거래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5월 평균 침엽수 원목 가격은 4월보다 3% 높아져 스프러스 원목의 평균 가격은 입방미터당 70.4유로, 소나무 원목의 평균 가격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20년 12월 31일, 스톡홀름- 유럽의 연목재 생산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했다.그 결과로, 목재 칩, 대팻밥, 톱밥을 포함한 제재소의 추가 부가 생산 제품을 삼림 산업의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목질 섬유의 추가 공급으로 펄프 공장과 목판 생산 업체, 목재 펠릿 생산 업체가 주로 혜택을 보는 중이다. 지난 5년간, 유럽 제재소 에서 생산한 연간 잔여 목채 칩 부피는 1,700 만 입방미터로 증가해서, 특히 유럽 대륙의 북부 지역에서 목재칩 거래가 증가했다. 발트해 주변의 연목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오크우드 타워(Oakwood Tower), 런던런던은 가장 인상적인 건물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거창한, 그러나 대게 그 특징적인 모습을 놀리기도 하는, 닉네임을 부여하는데 재주가 있다. 다른 도시에도 그 스카이라 인을 장식하는 건물들에 오이피클(30 St Mary Axe), 파편(구 London Bridge Tower), 워키-토키(20 Fenchurch Street), 새우(the Willis Building), 프링글(the Olympic Velodrom), 치즈분쇄기(122 Leadenhall S
2018 경향부동산페어 일산 킨텍스 개최2018 경향부동산페어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본 박람회에서는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꾸준한 투자처로 주목 받는 부동산 시장경제와 투자방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저리 시대에 맞춰, 최신 트렌드와 투자전력을 파헤치는 부동산 전문 전시회! 참가 업체에게는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일산 킨텍스 개최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인테리어 전문 컨설팅과 모던, 앤티크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들, 집안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꿔주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된 목재. 하지만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물이 고층화 되면서 목재가 하중에 견디는 힘이 문제가 돼 철근과 콘크리트가 오늘날 고층 건물의 골간이 됐다.하지만 목조빌딩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로 다시한번 도시건축의 전면에 나서게 됐다. 목재는 거대한 온실가스 저장소로 목재를 건물 자재로 쓰면 탄소를 오랜 기간 저장할 수 있어 지난 2011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에서 목재제품의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를 국가 탄소계정에 포함시켰다. 앞으로 도시 건축에 한축이 될 고층 목조빌딩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봤다.고층 목조빌딩의 힘 ‘CLT’새로운 공학목재인 구조용집성판(이하 CLT)의 개발과 보급에 힘입어 북미와 유럽, 호주 등에서 CLT를 활
한샘, 강북 최초 한샘 플래그숍 오픈#가구부터 생활용품, 부엌, 욕실까지 ‘원스톱 쇼핑’ 가능한샘이 5월 말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강북 최초의 한샘 플래그숍인 상봉점을 오픈한다. 한샘플래그숍 상봉점은 영화관, 쇼핑센터, 식당 등이 입점해 복합 쇼핑공간이며 2층 규모로 오픈한다. 상봉점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패키지 공간 전시를 강화했고, 가구와 생활용품, 맞춤 패브릭, 부엌, 욕실 등 종합 홈 인테리어 전시를 통해 가구와 홈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디지털키오스크와 모바일 상담프로그램 등 디지털스마트기술을 접목했다. 상봉점은 서울에서 방배, 논현, 잠실, 목동에 이은 다섯 번째 매장이자 강북 최초의 플래그샵이다. 형우모드, 피요
나무로 만든 40층짜리 빌딩이 스웨덴에 세워진다. 앤더스 베렌슨 아키텍츠가 디자인한 계획안에 따르면 스톡홀름에서 가장 높은 133M의 마천루가 나무로 지어지는 셈이다. 건물 이름은 스웨덴어로 나무꼭대기를 뜻하는 ‘트레토펜(Tratoppen)’. 나뭇결에 따라 가로 세로 번갈아 겹쳐 만든 크로스 라미네이티드 팀버(cross-laminated timber)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목재보다 더 튼튼하고 안정적이다.계획안에 따르면 지상에서 6층까지는 쇼핑몰과 식당들이 들어서고 7층은 테라스로 꾸며지며 8층에서 39층까지는 아파트로 40층은 전망대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 빌딩의 외관은 안과 밖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해당 층을 나타내는 숫자로 디자인된다.
마틴슨(Martinsons)社는 다층 CLT 주택을 건설하기위해 각 건설업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본 계약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CLT 구조의 다층주택 단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틴슨社의 대표 라스 마틴은 “우수한 품질의 CLT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번 계약은 해당 분야에 대한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협력사인 Folkhem TRA의 아르네 올슨 대표는 “지속가능한 개발 자재인 목재를 이용해서 건축하는 CLT 주택은 친환경적 건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또한 스웨덴의 유명한 목재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해 22층 높이의 C
스토라엔소社는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에 위치하게될 새로운 연구센터에서 바이오매스 에너지 연구 및 개발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인 이 연구센터에서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 응용 프로그램 개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스토라엔소社는 연구센터의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2015년 연말까지 약 75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스토라엔소社의 CEO 칼 헨릭 선스트롬은 “우리의 목표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와 관련한 산업과 시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쟁력있는 여러가지 대안을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이 및 보드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스트라엔소의 관련 계열사 스토라엔소 바이오
전 시 회 명 일 정 국가명(도시) 전시 내용 호주 국제 가구전 2008 2008/02/06~2008/02/08 호주(시드니) 가구.가구산업, 목재가공 목재 건축물 엑스포 2008/02/15~2008/02/17 스위스(뷜) 건축, 목재가공
북유럽지역 리모델링 사례 견학 조사단 모집 안내 1. 귀 회원사의 일익 번창하심을 기원하오며 우리 협회의 운영에 물심양면으로 항상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 우리 협회에서는 금년도 국제교류협력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2007년 9월 중순경 러시아 및 스웨덴 지역에 선진 리모델링 사례 견학 조사단을 결성, 파견하고자 하오니 각 회원사는 별첨 신청서에 의거하여 기일 내에 연수인력을 선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협회 관계 임원 및 실무책임자들이 가급적 많이 참가하여 선진리모델링에 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배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 래 가. 조사
스웨덴 건설경기가 지속적인 저금리와 경기활성화로 인해 당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건설산업협회(The Swedish Construction ederation)가 최근 발표한 ‘2005년 스웨덴의 건설산업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스웨덴 경기의 호조세와 지속적인 저금리에 상황에 힘입어 스웨덴의 건설경기가 건실하면서도 안정적인 호황기 초입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Lars Jagren 스웨덴건설산업협회 회장은 금년에는 무엇보다도 먼저 주택건설부문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도로건설산업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웨덴의 콜금리는 2.0%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신규 주택 건설사
올해로 50회를 맞는 스톡홀름가구전시회(Stockholm Furniture Fair)가 지난 2월6일부터 10일까지 스톡홀름 국제전시장(Stockholm International Fair)에서 개최됐다.유럽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는 이 전시회는 스웨덴가구산업협회(The Swedish Furniture Industry Association) 주관으로 매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많은 관람객들로 올해에도 연일 만원사례를 보였다.밀라노, 쾰른 가구전시회와 함께 유럽 내 3대 가구전시회로 알려진 스톡홀름가구전시회의 전시품목은 클래식, 모던, 클래식 모던 혼합 스타일의 일반 가정용 가구서부터 사무용 가구, 조명기구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오렌지, 그린,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