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2022년 10월 11일 개정된 건축물 설계하중 KDS 41 12 00에 따라 외장재 설계용의 내풍압 기준 강화로 인해 필로티구조가 추가됨으로써 필로티 구조의 천장 내풍압설계가 필수로 되어있다.필로티 구조와 같이 강풍, 태풍등의 자연재해 발생 시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될 확률이 큰 곳에는 천장공사 가이드라인 내 내풍압성능이 확보되도록 설계가 되고 있다.그러다보니 천장재의 탈락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로티와 같은 외부 천장공사 진행 시 대부분 내풍압 설계가 같이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내풍압천정틀로 천정공사 진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설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초품아 단지로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우수한 교육 환경을 지닌 가운데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실거주층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고 있거나 가깝게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말한다. 분양시장에서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대단한데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통학 환경이 주거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3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건축자재 제조용 펠릿의 분류사례’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실내 흠음용 섬유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6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실내 흠음용 섬유판 분류사례(2016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Medium density fibreboard of a thickness exceeding 9㎜, mechanically worked and surface cov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소규모 건설공사(공사금액 50억 미만의 공사)의 위험 요소 분석 및 안전관리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보급형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의 건설업체 사고 사망만인율[‱, (사고사망자 수/상시근로자 수)×10,000]은 1.75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평균인 0.46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50인 미만의 건설 사업장의 평균 사고사망자 수는 343명으로 이는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는 건축법적으로도 안전을 위해 많은 규제를 두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 많이 납품되는 흡음자재는 기본적인 KS인증 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건축법시행령(61조)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학교에는 기본적으로 KS인증 자재가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는 자재가 (유공)흡음 천장재 라면 ‘KS D 7081’ 규격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연도금강판은 불연자재 사용과 유공형 원판(유공 흡음천장재)은 흡음재가 접착되어있고, 규격서에 나와있는 타공의 규격에 일치하여야 한다.추가적으로 타공은 전체면적 내 20%이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종목이 있어야 한다.특히, 이 업종 중에서도 산림사업시행법인(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중 법인, 산림조합, 산림
최근 국내에서 자재누락, 비인증 자재사용으로 인한 부실공사들이 여실히 드러나며, 안전성이 확보되어 인증된 건축자재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비인증 자재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지금,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흔히 쓰이는 자재인 ‘BS’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BS 건축자재란’ 건축자재 시장에서 속칭 한국표준규격(KS)이 아닌 제품을 뜻하며 KS인증 규격보다 두께가 얇아 강도와 무게가 KS인증 자재 대비 내구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제품이다.‘BS 건축자재’가 비인증 건축자재를 뜻하는 속칭이라면, 국가 규격에 맞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장기간 지연됐던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대규모 개발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민간 주도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48만 8,000㎡에 주거기반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사업시행 승인(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공동주택 A-1BL 일원에 캠프하우즈1블럭 지역주택조합 추진
1.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 목재전 지구적인 환경 보호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생 가능하고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불에 타고 습기에 뒤틀리고 미생물에 썩는 소재이다. 이 때문에 화학적으로 목재에 난연성이나 방부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겉모습은 천연 목재와 같으나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이러한 염원을 실현한 것이 바로 세라믹 목재(ceramic wood)이다. 불에 타지 않게 하는 비밀은 목재 내부의 크고 작은 틈새를 물에 녹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불용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요약하면 첫째, 지구환경문제와 같은 시대적 흐름, 둘째, 기술적 혁명 또는 경영혁신, 셋째, 시장수요의 변화일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하자면, 국가 정책과 제도일 것이다.1990년대까지 일본의 임업은 재정적자가 누적되어온 대표적인 정부사업분야의 하나로써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임야청 해체론까지 대두되었다.이러한 일본의 임업이 기사회생의 계기를 맞이한 것은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였다. 이 교토의정서는 지구온난화 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코테크는 지난 11일 금요일 자사와 장기 공급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금년 하반기 추가로 목재 펠릿 3,000톤(매출 약 11억원 규모)을 추가로 요청 받았다고 전했다.2015년 ㈜동광으로 시작한 ㈜에코테크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목재를 가공한 발전용 우드칩과 목재펠릿을 생산, 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이다.해당 추가 공급요청은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변화와 무관하지 않다.2022년 1월 4일 시행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커스토무드에서 운영하는 경산목공학원(대표원장 서지윤)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인증번호 제9529호)’으로 선정되었다.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은 진로교육법 제19조 및 동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우수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삶과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운영기관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산목공학원은 지역 내 목공체험 분야로는 처음으로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서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조건축물 층간소음 저감 연구개발을 통해 목조 아파트 등 중대형 목조건축물에 활용할 수 있는 목조 바닥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목조 바닥체는 국산 낙엽송과 소나무를 활용하였으며, 현행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최소 성능기준인 49데시벨의 차음 성능을 충족한다.목조 바닥체를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목조 바닥체 소개 및 중·대형 목조건축 건설에 요구되는 국내·외 목조 층간소음 연구개발(R&D) 추진 현황 공유와 제도 개선 등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법령 시행에 혼란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뉴스포미가 빅데이터 마케팅 기업 팅코(TINCO)의 키워드 분석 플랫폼 팅서치를 통해 조사한 결과 만 나이 검색량은 26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8일 약 34만 6,000건까지 올라갔다. 이는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 주(19일~25일)보다 약 102배 높은 수치이다.만 나이에 관심을 보인 이들의 성비를 살펴보면 △남성 47% △여성 53%로 여성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무병원의 과징금 납부 방식 확대, 나무병원의 변경등록 신청 기간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6일 공포되어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산림보호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지난해 12월 산림보호법이 개정되어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처분을 대체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과징금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울 경우 납부 기한을 연기하거나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나무병원의 등록사항 중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의 선임에 관한 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5일(목), 오후 2시 부산 KTX역 2층 201호에서 ‘2023년 제3차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품목확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곧이어 6월 20일(화), 오후 2시에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201호에서 제4차 설명회를 개최한다.수입신고 대상품목 확대 시행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 관세법인 및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도입 배경과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자 한다.설명회에 관심 있는 분은 온라인 사전 신청(https:/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업계와 임업인 등의 산지이용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산지 내 광물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을 위한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그동안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져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목재생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세한 사업자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하였다.기존에는 목재생산업 등록 시 각각의 목재생산업체가 기술인력, 사무실, 자본금을 갖추도록 하였으나 이번 규제개선으로 둘 이상의 목재생산업체가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목재생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사무실 임대 또는 구입 등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이번 개정으로 규제개선내용이 적용되는 목재생산업체는 2022년말 기준 6,421개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25일(목), 오후 2시 인천 송도 웰리더스 강의실에서 ‘2023년 제2차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5월 16일부터 수입신고 대상품목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합법목재 교역 촉진 제도를 처음 접하는 신규 목재기업, 관세법인 및 유관협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도 도입 배경과 수입신고 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설명회에 관심 있는 분은 온라인 사전 신청(https://naver.me/53BhwW9T)을 통해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