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방역업계가 원목과 제재목 수입목재 방역비 인상을 요구해옴에 따라 대한목재협회는 8월 7일 협회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가졌으며, 4인의 협상대표를 선정해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8월 21일 협회 회의실에서 양측을 협상을 진행해 서로의 입장을 교환했다. 8월 28일 양측은 2차 협상을 진행해 약제비, 기본료, 용역비에 대해 의견을 서로 교환한 바 있다.대한목재협회에 따르면 20여 년 동안 용적기준으로 200~250원 방역 용역비를 내왔는데 모 방역업체가 100% 인상된 방역비를 공문으로 보내면서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