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의 계속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값은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6∙17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된 지역 중에서도 경기 시흥시, 의정부시 등 대규모 지역 호재를 품고 있는 지역은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시세 상승도 이어 나가고 있다.KB부동산 리브온 월간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쉼없이 상승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난달의 경우 한달 매매가 상승률이 0.74%를 기록하며 규제지역으로 선정된 것이 무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서울의 비싼 주거비와 각종 규제에 밀려 경기도 새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수요층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도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새 아파트 공급이 많고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통계청의 시군구별 주민등록세대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경기도에서 가장 세대수 증가율이 높았던 곳은 하남시였다. 이 기간 동안 하남시 세대수는 9% 늘어난 11만9929가구를 기록했다. 그 뒤로 화성시 세대수가 7.8% 증가하며 33만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