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라엘에너지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하는 신재생 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금번 라엘에너지에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보조금을 지급받아 본인 소유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경우 설치비의 일부가 지원되는 주택지원사업(작년 2023년 기준 80% 지원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는 지난 11일(목) 국내 도료 업체 최초로 3D 온라인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조광페인트 3D 온라인 전시관은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제작된 3DㆍVR 온라인 전시관으로써, 조광페인트의 소재 솔루션부터 대표 도료 제품 등을 보여주는 가상공간(메타버스) 전시관이다.조광페인트 온라인 전시관은 전시 관람을 위해 직접 시간을 내어 전시장을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관이 아닌 가상공간의 전시관으로 사무실 또는 집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관람이 가능하다.또한 24시간, 365일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
◇ 최 창 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함께하는 90만 조합원과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지난 한 해 산림조합에 보내주신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오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당선되어 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90만 조합원을 대표하여 힘차게 정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지난해 전국 산림조합의 임직원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임업발전과 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산림조합은 전
미국 AMERICAESG 없애는 美 월가미국의 주요 펀드들이 투자조건 중 하나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를 없애고 있다. 2017년 이후 5년간 시장평균 수익률이 연평균 8.9%인데 반해, ESG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6.3%로 낮고, ESG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美, 상장사 온실가스 배출 공시 요건 완화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2024년부터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바꾸어 공시요건을 축소 및 완화하기로 했다.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0월 26일(목),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목재공학회-펄프제지공학회 공동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올해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한국목재공학회와 펄프제지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연구기관 간의 협력 방안 모색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기후위기시대의 숲과 목재의 부활’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국립산림과학원
올해는 어느 해보다 임업인들에게는 의미있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경영을 통한 목재 이용의 시대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시작되었다.1973년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무려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지금의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였으며, ‘자연보호운동’을 정부와 전 국민의 노력으로 국토의 63%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산림 강국이 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산림률은 국토의 63%로 이는 핀란드 74%, 스웨덴 69%, 일본 68% 다음으로 OECD 국가 중 4위에 해당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코테크는 지난 11일 금요일 자사와 장기 공급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금년 하반기 추가로 목재 펠릿 3,000톤(매출 약 11억원 규모)을 추가로 요청 받았다고 전했다.2015년 ㈜동광으로 시작한 ㈜에코테크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목재를 가공한 발전용 우드칩과 목재펠릿을 생산, 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이다.해당 추가 공급요청은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변화와 무관하지 않다.2022년 1월 4일 시행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
친환경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김경록 대표이사)가 세계 최초로 리사이클 원료 100%로 만든 ‘한솔 리사이클 MDF’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DF는 목질재료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접착제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성형하여 만든 판상재 보드로서, 섬유소는 주로 원목과 일부 재생칩 및 폐목재 등의 리사이클 원료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21년 기준 국내 전체 원목 사용량은 대략 700만㎥이며, 이 중 18%에 해당하는 125만㎥이 MDF를 생산하는데 사용되었다. 국내 MDF 제조회사의 리사이클 원료 비중은 평균 35%이며, MDF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저탄소 바이오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 ㈜에코테크가 2024년 SPAC 합병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진행 중으로 2023년 연내 주관증권사 최종 선정과 함께 합병대상 SPAC과 관련한 본격적인 업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코테크는 2015년 10월 (주)동광으로 설립하여 미이용 목재를 가공한 발전용 우드칩과 목재펠릿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2023년 3월 (주)에코테크로 사명을 변경했다.현재 화력발전소, 산림조합중앙회, 군장에너지 등에 연간 1만 5천톤의 목제펠릿을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일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가 분양전환에 나선다.총 892세대로 구성되고 지하1층부터 지상 최고 23층으로 지어진 총 12개 동으로 59㎡이하로만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일부세대에서는 오션뷰 관측이 가능하다.군산시는 기존의 자동차와 조선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를 선도할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신성장 동력산업 분야의 기업유치로 다양한 성과물을 내고 있다.관광지 접근성 우수한 군산 한성필하우스 단지의 서측에 위치한 비응항은 직선거리 5km에 위치하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한국그린전력(대표 정재희)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의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소 건설 업체 입찰을 통해 기업 적격심사 후 태양광 건설사에 선정되어 준공을 완료했다.건설사로 선정된 (주)한국그린전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10년이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누적140MW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태양광 발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인 (주)한국그린에너지와 함께 2022년 경남지역에 건설한 글로벌기업인 (주)한국경남태양유전(경남 사천시 소재)의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삼성창원병원의 태양광발전소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국내 최고의 호텔업체인 ‘호텔신라’와 국내 최고 리조트업체 ‘대명리조트소노벨리’와 함께 울릉도 스마트 베드타운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23일과 27일, 호텔신라와 대명리조트소노벨리로부터 각각 울릉도 스마트아일랜드호텔의 운영에 대한 참여의향서를 접수받고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케이팝모터스의 이번 스마트호텔사업은 세계적인 호텔체인 라마다호텔 울릉에 투자 참여한 지난 2021년 2월 이후 2년 만의 쾌거다. 울릉도를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스마트아일랜드의 시범지역
목재가공 수출 무역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의 시장에서도 수입총금액 1위 국가로 합판, 펠릿, 가구 등 여러 목재제품을 수출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2022년 우리나라로 938,628천 달러에 달하는 목재제품을 수출했다. 수출금액은 1조2천억 원에 달한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목재류 수입금액의 약 16%를 차지하고 목재제품 수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 베트남 다음으로 목재류 수입금액이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순이다.뉴질랜드는 라디에타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에서는 2부와 3부 세션에서 17개의 다양한 내용의 발표가 진행됐고 본지는 목재산업 관련 세션을 중점적으로 다뤄보았다.‘목재산업 여건 및 원목 수급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김기동 연구사는 올해 건설전망에 대해 “2023년 건설투자는 지속 적으로 증가하는 건설수주액, 건축허가물량 및 정부의 규제완화 등의 긍정적인 요인이 있으나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시장 위축 및 SOC 예산 감소 등의 정부투자 위축 등의 부정적인 요소가 공존할 것으로 전망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가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1월 18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농해수위원회 소병진 위원장과 산림청 남성현 청장, 한국과학기술원 윤석진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500여 석의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방송 중계가 됐다. 이 행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협·단체장의 축하 멘트가 화면으로 방영됐다.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중국 CHINA美 견제에도 中 존재감 더 커졌다중국은 미국 견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주요 첨단 기술 분야에서 점유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총 56개의 첨단 기술 품목에 대해 상위 5개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중국기업이 상위 5개 기업에 포함된 제품은 32개로 나타났다. 현재,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제품 수는 미국이 18개로 1위, 중국이 15개로 2위, 일본이 7개로 3위, 우리나라가 5개(D램, 스마트폰 등)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 더 고꾸라질라” 中, 지준율 내려 돈 푼다지급준비율은
목조건축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필요성건물부분은 국내 에너지 사용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2050 탄소 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건물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뿐만 아니라, 국내 정부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추진하며 보급해나가고 있다. 현재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범위는 공공건축물 연면적 1,000㎡ 이상이지만, 2050년에는 공공과 민간, 면적에 관계없이 전 건물의 1등급(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결국, 목조건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보유한 현대LNG해운이 액화가스 특화선사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LNG해운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LNG 프로젝트 계약을 성사하면서 LNG 산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수년 간의 해외진출 도전 끝에 8척의 신규 LNG프로젝트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며, 국내 시장 1위 자리 수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 Top 10수준의 위용을 갖추게 된 것이다.현대LNG해운 관계자는 “2018년 이규봉 대표
미국 AMERICA기대 못 미친 美 물가상승률,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미국의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했다. 6월(9.1%)과 7월(8.5%) 상승률보다 꺾였지만, 예상치(8.1%) 보다 높아 Fed가 이번 달(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p 올릴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한편, 8월 PPI(생산자물가지수)는 7월 보다 1%p 낮은 8.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상승을 주도해온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월가 덮치는 감원 칼바람미국 Fed가 금리인상을 통해 미국 경기가 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中갈등 몸사리는 애플 “아이폰14 인도에서 생산”애플은 아이폰 전량을 대만의 폭스콘 등 협력업체를 통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차세대 아이폰을 중국에서만 생산해 왔고, 중국 외 국가에서는 현지 시장용으로만 생산해 왔다. 그런데, 이번 차세대 휴대폰인 아이폰14를 중국과 인도에서 동시에 생산해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생산지역을 다변화 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美 인플레 감축법 상원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