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경기회복 늦어진다”... 달러 가치 추락미국 달러지수는 올해 3월에 100을 넘었지만, 7/28일에 93.86을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달러지수는 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산정한 지수다.달러지수가 떨어진 이유는 미국이 코로나 19 사태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미국경제의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고, 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로 자산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7조 달러가 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3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3,648호로 전년동월(50,863호) 대비 33.8% 감소하였으며, 지난 1월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3월 주택건설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임. 향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기 침체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경우, 주택 인허가 및 공급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배제할 수 없음. 아파트는 24,643호로 전년 대비 34.4%, 5년평균 대비 28.7%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9,005호로 전년 대비 32.4%, 5년 평균 대비 45.2% 감소.
● 재경원 경기진단팀, 성림목재 방문성림목재는 1983년 10월 24일, (주)성림이루넬로 법인명을 바꾸고 인천 남동공단 8블록 2롯트에서 주방용 목재가구 전문 제조업체로 변신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성림목재를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 1996년 5월, 재경원 경기진단팀이 실물경기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간 기업은 인천의 ‘성림이루넬(구 성림목재)’ 였다.재경원 경기진단팀은 재경원의 이동재 사무관, 김학수 사무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김준일 박사로 구성돼 있었다. 인천 남동공단 내 ‘성림이루넬(구 성림목재)’ 사장실에서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갔다. 김근태 사장(당시 60세)은 “요즘 은행들이 대출 세일을 한다지만 정작 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는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
국내 건설·건축 동향 건설업 2차 구조조정 발표불확실성 해소 도움될 듯1 2개 주채권 은행은 지난 1월 9 2개 건 설업체에 대한 1차 신용위험평가에 이어 지난달 9일부터 2 6일까지 2차 신용위험 평가를실시했다.D등급을 받아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도원건설, 새롬성원산업, 동산건 설, 기산종합건설 등이다. C등급 업체들 은 송촌종합건설, 대원건설산업, 대아건 설, 신도종합건설, 태왕, SC한보건설, 한 국건설, 화성개발, 영동건설, 늘푸른오스 카빌, 르메이에르건설, 중도건설, 새한종 합건설등이다.건설업계의 경우 시공능력 1 0 1 ~ 3 0 0 위까지건설업체2 0 0개를기준으로보면 워크아웃과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 는 전체의 7.5% 수준이다. 퇴출 대상인 D등급(부실기업)에는 이미 부도가
국내 건설·건축 동향 주택경기 활성화 대책효과와 향후 과제지난해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기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정부 는 다양한 경기 활성화대책을발표했다. 특히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주택경 기활성화대책이연이어발표되고있다.그러나 환율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로 소비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각종 규 제완화조치에도불구하고부동산수요는 여전히침체돼있다.부분적이며잦은규제완화는단기적경 기부양에도 효과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감을 저하시키는 부작용 초래한다. 경기활성화를 위해 필 요한 규제완화는 좀 더 과감하고 신속한 집행이 요구된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 제 폐지 및 강남 3개구 규제지역 해제문 제 역시 주택건설 경기 및 거래활성화를 위해 필요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를 유지하면서(2008년 12월23일 현재) 목재업체들이 오랜만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한때 129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11월24일 이후 근 한달간 환율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환율의 극심한 반등을 경험한 탓에 아직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부족한 재고에 대한 부담을 가진 업체들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됐다. 최근 정부는 물론 국내외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들이 우리나라의 달러 유동성 위기가 끝났다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글로벌금융 위기로 실물경기 침체가 여전하지만, 달러유동성위기는 사라졌고 재발할 가능성도 희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같은 대내외의 긍정적평가는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목재산업에 더 없는 희소식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월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경기동향조사에 의하면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102.6으로 전월대비 경기가 호전될 전망이다.산업별 경기전망을 보면, 제조업(99.1)은 전월과 유사한 약보합의 경기를, 비제조업(108.6)은 전월대비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며 제조업의 경우, 중화학공업(98.8)은 전월 보다 소폭의 부진을, 경공업(100.0)은 전월과 유사할 것으로 나타났다..건설(87.0)은 고강도 부동산대책 발표의 영향과 분양경기 침체,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부진의 지속을 전망했으나 실적(103.7)은 일부 업체의 수주물량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소폭 호전을 보였으며, 가중지수(108.0)
4월들어 대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가 호전양상을 보이며 확실한 봄맞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업종별 매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를 조사한 결과, '117.6'으로 지난 3월 119.2를 기록한데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해당월의 경기를 전월보다 밝게보는 업체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또 3월 BSI 실적치도 110.7로 작년 5월이후 11개월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전경련은 "내수심리 회복에 따른 매출증대 기대, 계절적 요인에 따른 건설경기 상승 가능성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있는 것으
인천지역 목재산업 침체 계속사람 만나 업계동향 듣기 겁나 인천지역 경제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목재산업 등의 침체가 그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21일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관내 기업,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 50곳을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악기업종의 극심한 침체, 목재. 가구업의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실물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내수시장 회복세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사관계 불안 등으로 인해 3.4분기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철강, 1차금속, 석유정제업 등은 내수 및 수출증가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목재. 가구, 악기업종은 내수시장 수요감소, 건설경기 회복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망이 불투명한 실
목재·종이·인쇄업종 제외 모든 업종2/4분기 비교적 뚜렷한 경기 회복세 전망 오는 2/4분기에는 비교적 뚜렷한 경기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4분기 제조업 경기가 예상과 달리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재.종이.인쇄 만이 내림세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이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국내 6천5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경기현황 및 2/4분기 경기실사지수(BSI)를 파악한 결과, 제조업체의 1분기 매출BSI(기준 100)는 96으로 감소세를 보였다.1. 전반적인 제조업 실적 및 전망 지난 1/4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매출(96) 및 내수(93)가 100이하를 기록하는 등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