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소나무 숲을 솎아베기하여 숲을 가꾸면, 산불로 인한 나무의 피해를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이 ‘소나무 숲 가꾸기-산불 피해 강도’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에 설치한 연구 대상지를 3년간 지켜본 결과, 가꾼 숲에서 나온 낙엽·가지 등의 양은 12.6ton/ha로, 가꾸지 않은 숲의 21.6ton/ha보다 1.6배 적었다.또한, 현실 숲과 똑같은 상태로 구성한 가상 공간에서 산불확산 실험을 시행한 결과, 가꾼 숲에서는 30%의 나무가 수관화 피해를 본 데 반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및 총력방제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특히,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솎아베기 등 임업적 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책임방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베크베니르(대표 이한나)가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브랜드 대상 수상’에서 헤어 악세서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건전한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보여온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단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명품 여신배우 진재아는 ‘제6회 K-브랜드 대상 어워즈’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K-브랜드 대상 어워즈’는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K브랜드 대상, 연예인 대상, 국제소비자 대상, 2023 대한민국 보건의료 대상 등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의 진흥과 발전을 도우며 각 분야에서 활약한 인물을 선정한다. 배우 진재아(박세미)는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K브랜드방송진흥원 주최로 진행된 '제6회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K BRAND CULTURE F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
100% 풍력과 태양열로만 생산되는 비건 브랜드 아베다(AVEDA)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오뜨꾸뛰르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이 협업하여 ‘2023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였다.이번 아베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지구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베다와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아름답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아이리스 반 헤르펜’ 디자이너가 만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자연의 무한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담아내었다.‘아이리스 반 헤르펜’은 해양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성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에 기여한다'는 ESG 경영 철학에 따라 두나무는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그 결과 탄생한 두나무의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에 맞는 참여와 교류의 장을 제시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보호에 동참할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ESG 캠페인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있다.두나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면 실제 숲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솎아베기)는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산림 내 빛 투과량을 늘려 산불에 강한 활엽수의 생육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숲 관리는 나무 간의 생육 경쟁을 완화시켜 통직하고 큰 나무를 생산하기 위함이지만, 산불 피해 저감 숲 관리는 소나무 숲에만 적용하는 기술로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간격을 넓혀주어 불이 나무의 잎과 가지 부분에 옮겨붙는 수관화와 비화*를 막아준다.최근 산불 관리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강력한 산불대응전략을 발표(’22년 1월)하고 산불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1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산림청 신임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임업 현장을 접하지 못한 임용된 지 1년 이하의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ㆍ목재수확ㆍ양묘ㆍ숲가꾸기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자들이 1일 강사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교육에서는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임도구조물ㆍ작업로, 스마트 양묘장, 기계화 목재수확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
미국 AMERICA월가 ‘노랜딩 논쟁’ 가열미국 경제가 지난해만 해도 소프트랜딩(연착륙)을 할 것인가? 하드랜딩(경착륙)을 할 것인가? 논의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고용관련 통계가 호황을 가리키고 있어 노랜딩(무착륙)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1월 비농업 일자리가 51.7만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18.5만개)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실업률도 3.4%로 5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1월 제조업 평균 주당 가동시간이 전월 대비 1.2% 늘어나 미국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도 전달보다 1.5% 올랐기 때문이다. 그
미국 AMERICA美 연말 소매판매 7.6% 늘었다미국은 고물가, 고금리임에도 불구하고 11월 유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 기간 온라인 판매는 10.6%, 대면판매는 6.8% 증가했고, 백화점 매출도 1% 늘었다. 특히, 식료품, 의류, 저가제품의 구매는 늘었지만, 가전과 가구 등 비필수 제품의 구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저축했던 현금을 그동안 못 가졌던 체험과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데 소비를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빅테크 해고 러시에도 3개월 만에 재취업미국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창간특집 인터뷰 남성현 산림청장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식에서도 경제적 임업, 환경적 임업, 사회·문화적 임업을 강조했고 자원으로서의 산림역할에 대해 산림청 내의 시각변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50년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는 남청장은 경제림 조성, 영급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개발 투자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목재수확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환경론자에게도 목재수확의 필요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계의 3대 주요 탄소의무시장인 뉴질랜드의 ETS, 미국 캘리포니아 Cap-and-Trade 시스템 그리고 중국 ETS의 경우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다. 한국 ETS의 경우도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산림소유자에게 인정된 경우는 없다.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영국의 ETS 시스템들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EU-ETS의 경우 2023년까지 최초로 탄소흡수에 대한 인증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산림탄소상쇄 배출권은 2015년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머크社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입원 사망률 절반 낮춰”글로벌 제약사인 머크社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19 유증상자 775명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했다. 코로나19 복제를 막는 특징이 있는 ‘몰누피라비르’로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5일간 하루에 2회 복용한 임상 대상자 중 7.3%만 입원하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가짜약을 복용한 임상 대상자 중 14.1%가 입원하거나 사망했다. 美, 중국에 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상원, 부채 조정안 또 부결미국 상원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요청에 대해 투표한 결과 찬성 48표, 반대 50표로 부결됐다. 찬성되면 바이든 대통령이 3.5조 규모의 인프라법안 통과 가능, 메디케어 확대 및 무료 유치원 등 각종 사회복지가 확대될 수 있기에 공화당 전원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국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없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커졌고, 자금 부족에 따라 연방정부의 업무가 부분적으로 정지되면 참전용사 지원금 중단, 국립공원 입장불가 등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대면적 모두베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생산·이용 등을 위해 벌채 (목재수확)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번 개선방안은 산림의 합리적인 보전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벌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산림청은 목재수확 특별팀(TF)을 구성하여 운영(5월∼)하고, 벌채지 전수 실태조사(6월)와 전문가, 임업인, 환경 단체 등의 의견수렴(8월)을 거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산림자원법 등 관련 법령 개정 과정에서도 현장, 임업인, 환경단체의 의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30일(수)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시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3D 레이저스캐너 라이다(LiDAR)를 지상 및 드론(무인항공기), 헬기에 탑재하는 등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도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이번 시연회에는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학계, 산업계 등 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옐런 “조세 피난처로 기업 이전 막아야”미국 재무장관 옐런은 미국의 법인세율이 GDP대비 1%정도로 낮아서 2.3조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를 위해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세계 각국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법인세 인하 경쟁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인프라 개선에 대한 것은 동의하지만, 법인세 인상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지금 시점에서 경제회복을 방해하는 벽을 세우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美 긴축신호등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탄가구단지에 입점한‘루헨퍼니처’는 신소재 원단인‘알타(alta)’ 출시를 기념으로 3월 첫주 주말을 시작으로 한정수량 알타 원단의 4인용 패브릭소파를 100만원대 가격으로 제시하는 혜택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루헨퍼니처 수원동탄점은 모듈쇼파와 통가죽쇼파, 리클라이너쇼파 등을 전시하고 있는 소파 전문 브랜드로 신소재 원단 출시 기념 행사 이외에도 리뉴얼 기념 매장 내 전시제품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오산가구단지 루헨퍼니처는 디자인의 종류가 다양한 소파를 300평대의 넓은 규모 쇼룸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