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인천 영종도에 ‘듀플렉스 홈 목조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듀플렉스 홈(Duplex home)은 하나의 필지에 두 가구가 나란히 지어진 집으로 두 집이 맞닿아 붙어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인천 영종도에 완공된 듀플렉스 홈은 시공면적 66평 규모로 경량목구조에 스타코플렉스 외장재와 아스팔트슁글 지붕재를 사용한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다.겨울철에도 걱정 없는 NH건설만의 우수한 단열시공으로 지어진 주택은 화이트 스타코플렉스에 우드 도어로 포인트를 줬다.듀플렉스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부여의 한적한 마을 초입.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화이트하우스가 들어섰다. 신혼부부가 새로운 시작을 이어나갈 보금자리다. 100.80㎡의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까지 완성한 부여의 미니멀 신혼 하우스를 구석구석 살펴봤다.더 뺄 것이 없는 절제된 디자인,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외관 신혼부부가 정착한 마을에는 이미 다수의 전원주택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건축 디자인을 선택했다. 밀도 있게 짠 평면도를 통해 건
집을 사람으로 비유하면 지붕은 사람의 머리가 된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있듯이 지붕에도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지붕은 전체적인 주택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지붕자재에 따라 집의 수명이 결정된다. 즉, 어떤 지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예쁘고 튼튼한 집이 나올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속기와를 선보인 ㈜로자(대표 김이행)는 1978년에 설립된 지붕재 및 건축 외장재 전문 기업이다. 40여 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산 점토기와부터 세라믹사이딩, 천장, 지붕창, 징크를 비롯한 건축에 필요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1996년 자체 개발한 금속기와는 현재까지 국내 최대 생산과 판매를 자랑한다.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며 해외에서도 입지를 높여가는
경제적으로 토지 구매와 설계를 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주택을 시공해보자. 같은 곡도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듯 설계 도면도 마찬가지다. 설계 도면을 시공으로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어떠한 과정을 거치든 건축물을 위해 건축비를 지불하고 보수하며 살아가는 것은 오롯이 건축주의 몫이다. 가장 저렴하게 짓는 방법은 당연히 직접 시공하는 것이다. 자재를 직접 발주하고 각 공정별 작업자를 수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재를 구매할 때 자재업체의 소개를 받는 방법이 가장 좋다. 물론 책임 문제가 있기에 소개를 꺼려하지만 담당자와 좋은 관계라면 경험 많은 공정별 작업자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자재와 시
▶ 목조주택으로만 이뤄진 택지가 있다면 어떤 이미지일까, 콘크리트 주택이 즐비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그림이지만 국내 최초 목조주택 택지 개발사업으로 ‘북한강 동연재 단지’가 개발되면서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주말 주택, 혹은 은퇴 후 기거할 집으로 인간미와 따스함이 넘치는 아름다운 단지가 조성 될 것이다. 전원주택단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가 동연재의 시공을 맡아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들어진 전원주택 단지의 완공을 향해 차근차근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국내 최초 택지개발사업 북한강 ‘동연재’보통 단지라고 하면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를 떠올리는 게 보편적일 것이다. 도심에 가득 들어찬 압도적인 수의 콘크리트 덩어리들.
태원목재, 최신식 프리컷 설비로 정자 생산 기술력 높인다태원목재는 최첨단 자동화 가공기계, 프리컷, 몰더기, 건조기, 탄화기, 집성기를 보유하며 다양한 전통 정자를 제작하고 있다. 시공 부지 주변의 자연 경관을 사전에 분석하면서 공간 활용도 극대화 하도록 연구하고 있는 태원목재는 최신식 ‘CAD-CAM’ 설계와 프리컷 설비를 갖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사이즈, 목재의 수종별 맞춤 생산이 가능하다. 조경시설물 제조업체의 주문이 있으면 반제품 형태로 공급할 수 있고, 개인 소유의 부지에 정자를 설치하고 싶은 건축주나 일반인들의 주문이 있으면 시공까지 하기도 한다. 크게는 사각·육각·팔각 등 정자의 모양 선택부터 시작해 더글라스·캐나다산 적삼목·옐로우 시다·더글라스 퍼 등의 목재 수종, 그리고
최근 조경 시설물에서 기능성 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주변 경관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다. 미적인 부분을 간과하고 단순히 기능성만을 추구해 주변과 동떨어진 조경 시설물들은 점점 외면을 받거나 새로운 시공이 이뤄질 때 철거의 대상이 되고 있다. 태원목재·금진목재·대흥우드산업·위드조경은 한국의 정서가 그대로 녹아든 전통 정자를 생산하며 최신 가공 기술을 접목해 전통 정자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태원목재, 자연과 조화된 전통 정자태원목재의 정자는 시공 부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철저하게 사전에 분석하면서 공간활용도 극대화 하도록 연구한다. 거기에 전국 각지의 한옥을 시공하면서 축적된 태원목재의 설치 노하우도 함께 적용된다. 태원목재는 최신식 ‘CAD-CAM’ 설계와 프리컷 설
아차노리 힐링타운은 동두천시 송내동에 자리하는 곳으로, 북부 최대 규모의 전원 목조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케이원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엑토종합건설사사무소가 설계, 채우림·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KS하우징이 시공하고 있다. 총 대지규모 2만8천평의 대규모 목조주택 단지로 조성될 이곳은 예비건축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곳의 필지 구성은 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480㎡부터 1,537㎡로 이뤄진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어 앞으로 이곳이 목조주택 단지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 주택단지는 경량목구조로 이뤄지고 외장재는 시멘트사이딩, 내장재는 실크벽지, 지붕은 아스팔트슁글로 이뤄지며 예비건축주는 땅만 매입해서 주택을 짓거나, 토지와 건물을 함께 매입할 수 있다.동북
우드앤피플(WOOD&PEOPLE) 황양우(한국목조기술학원&전북대학교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겸임교수) 씨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의 자택을 설계하고 시공했다. 이 주택은 단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에코필과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했고 곳곳에 단열성과 기밀성을 향상시키는 여러 자재들을 사용해 집을 완성했다. 애완견과 함께 살아갈 공간을 원했던 박희준 교수의 꿈을 실현시켜준 전북 전주시의 2층 목조주택을 소개한다.건축주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나요?이 주택의 설계 및 신축에 함께 참여한 건축주는 최근에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개발해 목재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입니다. 박 교수는 대학에서 목재공학을 전공하고 목재산업의 특성상
삼진에너홈(대표 고용규)이 강원도 인제군에 1.2리터 패시브하우스를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는 한전에 근무하는 분으로 고효율에너지주택에 대해 이미 관심이 높았던 분이어서, 패시브에 대한 몇가지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쉽게 이해를 하시는 편이었다. 건축주는 이미 패시브하우스에 대해 잘알고 있던 터라 패시브하우스를 전문으로 건축하는 시공사를 찾던중 삼진에너홈의 블로그를 둘러본 뒤 직접 상담의뢰를 시작하게 됐다.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건축주는 처음에 동절기 주택 접근이 어려워 난방파이프의 동파를 걱정했었다. 그래서인지 단열이 잘되는 고효율에너지주택을 요구했었고, 그에 대한 확실한 과학적 대안으로 햇빛만으로도 실내 온도 18도를 유지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 건축물을 짓기를 원해 건축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웨스턴건설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신축현장을 시공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교회는 기둥이 없고 목재를 최대한 사용한 건축물이 만들어지기 원했고,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공간이므로 안전한 구조로 시공되길 원했다.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경제성과 합리적인 유지관리에 초점을 둬 설계했다. 대형건물임에도 목재와 철 빔을 조화시켜 건축했으며 순간 유동인구의 증가시 편리성 또한 고려했다. 외부디자인의 경우 이웃 건물들과 어울리는 건물로 슬라브 판재를 이용한 바닥공사와 목재 트러스트만으로 지붕을 형성했다. 구조체는 콘크리트와 철 빔 그리고 목재를 사용해 구조체를 형성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교회로 사용될 건물이어서 무엇보다 동선 확보가 중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설교자의 설교에 집
대지면적: 332.0㎡ 건물규모: 지하1층/ 지상 2층건축면적: 64.84㎡ 공 법: 철근콘크리트조 + 일반목구조 지붕재: 아스팔트슁글외벽마감재: 스타코플렉스 문 의: 앤디하임 1544-6455건축주 Y씨는 용인에 전원주택단지를 매입했으나 작은 필지의 건폐율 제한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대지에 적합한 설계를 제안할 수 있는 건설 회사를 찾던 중 엔디하임을 알게 돼 설계 및 시공을 의뢰하게 됐다.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은 사각형 모양의 형태를 가지면서 외부적으로 직선이 강조되는 동시에 모던한 느낌이 드는 집이었다. 내부 공간의 경우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거실의 경우 가지고 있는 소파가 4.5M나 됐기 때문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거실을 원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과 다
건축주 K씨 부부는 두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로 획일화된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서 살고자 해 가지고 있던 작은 땅에 집을 지을 수 있는지 알아보던 중 코에코하우징 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됐고 이후 현장미팅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게 됐다. 건축주가 구상하고 원했던 집은 건축주의 대지면적에 맞는 효율성이 좋고 작지만 예쁘고 실용적인 집이었다. 코에코하우징은 주변상황 및 땅의 형상을 고려해 설계한 것이 이 집의 설계 포인트다. 이 땅의 가장 장점인 남서측면에 바다가 보이는 전경을 가진 점을 살렸고 거실에서 항상 바다가 보여 흔한 전경이 되는 것보다는 오히려 가끔씩 바다가 보고 싶을 때 느긋하게 전망을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북측면의 도로에 현관을 둬 바로 출입하는 것 보다 여유 공
건물규모: 지상 2층/ 대지면적: 576㎡, 조경면적(별도): 307㎡/ 주차장: 4대/ 공법: 경량목구조/ 구조재: SPF 2×4/ 창호재: 독일식 창호/ 외벽마감재: 스타코, 현무암, 방키라이 사이딩/ 지붕재: 아스팔트슁글/ 문의: 코원하우스 1577-4885 건축주 S씨는 도심에 지어지는 주택이지만 전원생활을 만끽하면서 살고 싶었기에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건축박람회를 통해 코원하우스를 알게됐고 코원하우스의 대표디자인모델의 외관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지와 건축주의 바람대로 설계안을 수정·보완시켜 설계안을 완성했다. 건축주는 외관은 강렬하게 포인트를 주되 그 외의 부분은 심플하고 모던하게 디자인되길 원했고 대지의 특성상 3면이 도로와 연결돼 있어 각 면에서의 진입이 양호하길 원해 현관을 앞뒤로
우드선(대표 원유상)이 강원도에 지은 P씨의 집은 아담하지만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집으로 눈길을 끈다. 주말에만 이용하는 하나의 별장으로 지을 생각을 했던 건축주 P씨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회사원이었다. 건축에 관심이 많았던 건축주는 토지구매 동호회에서 토지를 구매하게 됐고 토지 위에 주말 주택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박람회를 구경하던 중 우드선을 알게 돼 시공을 의뢰했다.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담한 주택우드선에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획주택 4가지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모델은 소형 복층형으로 디자인한 주말주택, 두 번째 모델은 소형 단층형 구조로 디자인한 핵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세컨 하우스, 세 번째 모델은 40평대의 전원주택으로써 복층형으로 구성한 2세대가 살아도 아늑한 전원주택,
좋은나무집(대표 김교하)이 시공한 경남 창원의 집은 결혼 3년차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는 주부로서 평소 아이에게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아파트가 아닌 단독 주택을 꿈꿔왔다. 건축주는 수소문 끝에 경남 창원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좋은나무집을 찾아 대지 구입부터 시공까지 의뢰하게 됐다. 그리고 친언니를 설득해 자매끼리 하나의 대지 위에 두 세대의 단독 주택을 짓게 됐다. 1층은 거실과 주방으로 2층은 방으로 설계함으로써 일반적은 땅콩주택의 개념을 벗어난 넓고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외부형태는 한 지붕으로 보이나 건물을 각각 분리함으로써 옆 건물의 진동과 소음이 최대한 차단되도록 설계했고 다락은 여러 개의 창문을 적용해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이 주택은 작은 건물 면적에 비해 시원하고 넓은 주
화미건축(대표 강호병)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몇 년전 화미건축에서 시공한 지인의 추천을 받아 시공을 의뢰했다는 건축주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목조주택을 짓기를 희망했다. 이 주택 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 도로에서 주택의 전면이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자리했기 때문에 파사드에 중점을 뒀다.심플하고 모던한 외부디자인에 맞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마감이 될 수 있도록 마감재와 컬러 선택에 주안점을 둬 설계했다. 실내 공간 배치에 있어서는 가족들의 동선에 거실이 방해를 받지 않도록 크고 넓찍하게 설계했고 전면에 큰 창을 설치해 조망에도 신경썼다. 이 주택은 잘 나뉘어 분양된 주택지라서 설계 시 어려웠던 점은 없었지만 시공기간동안 주변 주택이 모두
충북 충주시 이류면 영평리/ 대지면적: 317㎡, 건축면적: 106.8㎡/ 주차 1대 가능, 기둥보 공법/ 구조재: 통나무 구조, 창호재: 유럽식 시스템창호/ 외벽마감재: 스톤미장, 목재사이딩, 내벽마감재: 한지벽지, 합지벽지, 루바, 타일 외/ 지붕재: 이중아스팔트슁글한양통나무건축(대표 지호진)은 충북 충주에 두 명의 자녀와 부부가 사는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이 주택은 흔히 볼 수 있는 목조주택의 박공지붕 형태를 벗어나 전면에서 바라봤을 때 메인 지붕이 보이지 않는 경사지붕으로 포인트를 줬다. 전면에 커다란 통창이 자리잡고 있어 단열이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 풍부한 채광이 실내를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와 외단열에 신경썼다. 파티오창으로 나가는 곳에 2층 데크를 설치해 시각적인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지난달 28일 코엑스홀에서 2012 서울국제건축박람회 기간 중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목조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택문화센터 송재승 원장의 ‘경제적인 목조건축 설계 및 표준상세 해설’, 한국목조건축협회 최규철 본부장의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제도’, 캐나다 주택청 올리버드레룹의 ‘Green Building and Inno vation’,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의 ‘저에너지 건축기술, 패시브 건축’ 및 기타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송재승 원장은 “경제적인 친환경 목조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외부마감을 내구성
한국목재신문 창간 8주년 특집 설문조사 소비자는 이렇게 요구하고 있다!건축 “품질”·인테리어 “디자인 가미”·DIY “원활한 물류 시스템” 한국목재신문사에서 창간 8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건축ㆍ인테리어ㆍDIY 부문에서 설계 및 시공, 공방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1C의 화두인 친환경주의에 힘입어 목재는 가공성과 디자인, 인간 및 자연 친화성, 지속성 등 여러 부문에서 가장 적합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지만 시장에서 목재이용에 관한 데이터는 부족한 실정, 이에 실제 현장에서의 목재 이용률, 소비자들의 목제품 인식도, 상품구입 시 기준, 불편사항 등은 무엇인지 조사했다. 특별취재팀= 양희숙 ·장영남·김태영 기자 ★ 건축부문 품질과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