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서해목재 김영선 대표메이플, 오크, 월넛, 애쉬 등의 북미산 특수목과 동남아시아산과 아프리카산 목재까지 가구소재를 공급하면서 사업을 해온 서해목재. 고주파열판압체건조기와 탄화기를 설치해 목재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던 서해목재 김영선 대표는 최근 그토록 바라왔던 전시장과 공장을 새로 지었다. 지금까지의 가공경험을 집대성해 세운 디홈스(Dhomes)라는 자회사를 운영하면서 소비재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건조기술로 품질이 안정된 각 나라의 우드슬랩부터 화려하고 눈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1분기 광서자치구 임업경제 청신호5월11일 광서자치구 임업국 1분기 경제분석에 의하면 1분기 광서의 임업산업 총생산은 동기 대비 40% 증가하여 올해의 관련산업 전망을 밝게 했다. 이 기간 수목의 조림면적은 약 12억㎡로 1분기 목표의 123.7%, 식물성 기름 및 차의 조림면적은 약 9,300만㎡로 목표의 140%, 임목벌채량은 1,600만㎥로 목표의 110%를 초과 달성했다.한편 봄철 황금기를 맞아 화훼와 묘목의 생산도 370억 위엔(57억불)에 달해 연간 목표의 30%를 달성했다. 특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 북항에 위치한 조경시설재 전문 가공회사 영성산업 주식회사(대표 김승수)는 최근 아프리카산 오꾸메 제재목을 수입해와 판매에 돌입했다. 영성산업은 부드러운 질감과 연한 핑크색 재색이 돋보이는 오꾸메 제재목을 아프리카로부터 월 3~5 컨테이너씩 수입해 온다.올 상반기만 약 30컨테이너를 수입할 예정이다. 수입된 오꾸메 제재목은 길이 1800~ 4200mm, 폭 100~360mm, 두께 30mm, 40mm, 50mm, 60mm, 120mm(마감치수)로 판매된다. 이 제재목의 함수율은 실내사용에 적합한 수준의
국내에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직접 좋은 품질의 목재를 깐깐하게 선별 수입하여 국내 제작 우드슬랩을 생산하는 공장 직판 브랜드 '우드테라피'가 2021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겨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독보적인 사랑을 받은 품목으로 손꼽히는 우드슬랩은 실내 인테리어의 정점을 찍는 트렌드 아이템으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거실을 새로운 홈카페나 북카페와 유사한 분위기로 꾸미면서 SNS를 통한 활발한 인테리어 센스가 공유되었다.특히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대현목재(남궁원)는 아프리카산 오꾸메를 수입해 파고라용 조경재로 공급하고 있는데 색상이 밝고 옹이가 없으며 건조와 표면품질도 우수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오꾸메는 예로부터 유럽에서 선박용 합판에 사용해 왔던 수종으로 유명하다. 오쿠메는 적도기니아에서 콩고까지 분표하는 수종으로 가봉의 해안지대에서 서식한다.“이 조경용 오꾸메 제품은 대경원목을 제재해 만든 제품으로 뛰어난 가공성 덕분에 표면품질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남궁원 대표는 설명했다. “수입해 올 때부터 건조에 문제가 없도록 주문해 왔기 때문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 활동 무대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회원국을 포함한 관련국을 초청하여 기구 소개, 활동 사항 등 보고회를 실시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에서 산림 분야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춘제 연휴를 지난 9일까지 연장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공장들이 정상 가동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10일부터 대기업과 기간산업 위주로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일반 제조 및 건설, 서비스 분야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들 산업을 지탱하는 근로자 상당수도 여전히 현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국내외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기준 조업이 재개한지 10일이 지났지만 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시행 이후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번거로워진 통관 과정 탓에 목재 수입의 포기를 고려하고 있다. 목재산업계 뿐만 아니라 수입한 목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연관 업계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목재 수입 포기하는 업체 발생…산업계 우려 현실화1일 특수원목과 제재목을 수입하는 Y사는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시행 이후 원목을 수입하는 것이 어려워져 자사 수입 원목을 통해 악기를 제작하는 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Y사
올해 창립 49년을 맞이한 목재 전문 기업 영림목재(대표 이경호)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우드슬랩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을 지난 10월 16일 오픈했다. 통원목 테이블인 우드슬랩(Woodslab)은 제품 하나 하나가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린, 세상에는 단 하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자연 상태 원목 그대로의 묵직함과 수종별·개체별·제품별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양과 무늬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드슬랩은 최근 내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품목이기도 하다. 영림목재는 ‘나무로 갤러리’ 우드슬랩 전시장 개장을 계기로 우드슬랩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영림목재가 오픈한 나무로 갤러리는 남동공단의 논고개길 네거리 모퉁이에 있는 영림목재
우드마트, 원목 솔리드 쏘노클린 공급대광목재는 온라인 자재 쇼핑몰 우드마트(woodmart.co.kr)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가구나 소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양도 수종도 독특한 것을 찾는 경향이 있어서 우드마트를 찾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다. 아프리카 흑단, 가링, 유창목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종들도 우드마트를 방문하면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솔리드로 된 쏘노클린과 이페까지 통원목으로 구하기 어려웠던 수종들도 구비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재 구매도 가능하다. 이우식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고 있어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과는 계속 인연을 이어 나가기 위해 특별한 주문이라도 꼭 매칭을 해주고 소량의 주문이라도 제품의 상태를 꼼
영림목재(회장 이경호)가 월넛(호두나무)을 직수입해 제작하는 우드슬랩이 화제다.우드슬랩이란 MDF보드에 원목 무늬 프린팅 필름을 부착하는 일반 나무 테이블과 달리 진짜 원목을 이용한 테이블 상판을 말한다. 자연 상태 원목 그대로의 묵직함과 수종별·개체별·제품별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양과 무늬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찍이 알아본 일본 우드슬랩 시장수분 흡수에 따라 변형이 발생하는 목재의 특성상 최상 품질의 우드슬랩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건조 기술이 필요하다고 영림목재 특수목사업부 박인성 부장은 말한다.박 부장은 “일본은 우드슬랩 시장이 많이 발달해 있다”운을 뗐다. 이어 “우드슬랩은 순수 원목이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건조이다. 건조가 얼마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산화목재(대표 유재동)가 자연의 감성을 닮은 명품 원목 테이블 브랜드 ‘파드리오(Padlio)’를 새로이 런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4월 개최된 MBC 건축박람회에서 화려한 데뷔를 통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터미널리아, 아프로모시아 등 다양한 수종의 원목 테이블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브랜드 네임 파드리오는 이탈리아어 ‘Padre(아버지)’라는 단어와 ‘Figlio(아들)’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명품을 만들겠다는 의미와 산화목재의 유재동 대표가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파드리오’라는 브랜드를 물려줄 수 있을 정도의 명품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 또한 내포하고 있다. 산화목재는 파드리오를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기반을
우드슬랩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 명성기업우드슬랩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경기 포천의 명성기업. 명성기업은 포천에서 ‘우드빅마켓’ 전시장을 성황리에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층짜리 건물로 이뤄진 명성기업의 우드빅마켓 전시장에서는 명성기업에서 주력으로 취급하는 부빙가 및 느티나무 테이블재를 비롯해 월넛, 웬지, 아프로모사, 퍼플하트, 뉴송 등의 판재를 판매하고 있다. 명성기업은 직접 원목을 검수 후 제재, 건조, 마감까지 최종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테이블재와 자사에서 직접 가공하고 마감처리까지 완료한 수십가지의 테이블 다리를 결합한 완제품 주문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도소매 유통도 함께 겸하고 있다. 명성기업은 좌탁과 도마를 구매하
원목 상판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인천의 대양목재(대표 김진원)가 새로운 아프리카 특수목재 8종을 선보인다. 패션에도 트랜드가 있듯 자연친화적인 우드슬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대양목재는 자사 주력제품인 뉴송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대양목재가 선보이는 8종의 아프리카 특수목재는 ▲아프리칸 월넛인 디베토우 ▲고급스러운 무늬가 돋보이는 웬지 ▲아프리칸 지브라우드인 벨리 ▲고급무늬목으로 유명한 흑색의 오뱅콜 ▲마호가니급의 재면을 가진 오쿠메 ▲아프리칸 티크인 이로코 ▲아프리칸 마호가니인 사펠 ▲도우시에이다. 대양목재는 자체공장에서 대량 시스템을 갖춰 원목 수입·가공·판매의 전 과정을 통합,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저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아프리카산 특수목재를 소비
명성기업, 우드슬랩 총망라명성기업은 ‘다양한 수종’과 ‘완벽한 건조’로 유명한 우드슬랩을 공급한다. 약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우드슬랩을 맞춤형으로 공급한다.건조도 고주파 건조기 2대를 자사 공장에 보유 중이며, 장기간 목재를 숙성시킬 수 있는 저온 건조실도 보유하며 목재 함수율 잡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명성기업: 031-538-8398) 토모우드테크, 티크 우드슬랩고품질의 미얀마산 티크 우드슬랩을 가공해 선보이는 토모우드테크는 국내에서 제작하기 까다로운 특수한 수종의 우드슬랩을 규격화된 슬랩판재로 유통한다. 직접 생산 및 직접 수입을 통해 가공비와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우수한 품질의 우드슬랩 판재를 대량 공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시크리트(대표 김길선)가 선명한 다홍색이 돋보이는 파덕 우드슬랩을 선보였다. 시크리트는 우드슬랩, 특수목, 목봉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수십가지 종류의 수종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시크리트가 현재 유통 중인 파덕은 아프리카산으로 원목을 직수입해 국내 제재소에서 직접 재단한 물품으로 품질이 보장된 제품이다. 파덕은 붉은색이 매력적인 독특한 수종으로 선박이나 차량 도구용 등으로 쓰일 만큼 내구성이 강하며 충해가 없어 선호되는 수종이다.시크리트는 파덕 우드슬랩용재를 유통하며 이외에도 월넛, 부빙가, 퍼플하트 등의 다양한 특수목을 공급 중이다. 이처럼 시크리트는 국내외 다양한 수종의 목재들을 항상 보유하고 있으며 좀 더 특별한 수종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특수목재들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가 다양한 수종의 나무 도마를 출시하며 주방용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대표적인 나무 도마 제품으로는 캄포 도마가 있다.우리나라는 일찍이 조리법이 발달해 음식을 만들기 전에 재료를 잘게 자르고 다져서 조리하므로 오래전부터 도마를 사용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부엌에서 쓰이는 여러 조리 기구 가운데 요즘 유난히 도마가 많이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것은 그만큼 조리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부들에게 도마는 일상적으로 만나는 도구이므로 위생적인 부분이나 미적인 감각, 소재 등이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겠다.작년 초 한 언론 매체에서 폭로한 저가의 중국산, 베트남산 일부 집성목 도마 보도로, 플라스틱 도마 역시 내켜 하지 않는 다수의 소비자에게 도마의 선택은 작은 고민이었다. 매일
일동특수목(대표 이원재)이 아프리카산 원목인 에비아라(Ebiara) 우드 슬랩을 공급한다. 이 우드 슬랩은 붉은 계열의 부빙가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알맞은 제품으로, 가격은 비교적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부빙가처럼 붉은 빛감과 재면이 잘 살아나는 제품이다. ‘에비아라’는 아프리카 밀림에 주로 분포하고 사용 용도는 무늬단판, 외장용재, 가구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에비아라는 심재 부분으로 갈수록 무늬결이 독특하게 퍼져 나가면서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는 제품이다. 에비아라 심재의 색상은 붉은 계열이고 변재는 노란빛이 나는데 테이블재로 사용하게 될 경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제품이다. 이원재 대표는 이번 에비아라 우드 슬랩을 약 1컨테이너 입고했으며 독특한 수종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수종
삼경조경건설(대표 이현희)은 캐리 목재의 공급을 좀 더 늘려 저변 확대와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캐리 목재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호주산 캐리 목재는 서호주 주정부에서 벌목과 생산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연간 쿼터제도를 실시하면서 주정부로부터 인가된 기업에 한해서만 생산이 가능하다. 삼경조경건설과 에이전시된 현지 기업은 서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생산라인 및 건조시설이 우수한 업체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생산된 캐리 목재는 품질이 우수해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캐리 목재는 호주 해안지역 일대 및 목조건축물 구조재 등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현지 항만에 사용중인 목재는 60년에 한번 교체가 될 만큼 그 내구성과 제품의 성질을 짐작할 수 있는 기초가 되고 있
서아프리카에서 올해 1분기에 원목과 제재목 가격은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큰 가격 변화 없이 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서아프리카 목재 공급자들은 올해 1분기 동안에는 가격 상승 호재가 있길 바라는 눈치다.목재 분석가들은 대체로 중국에서 곧 설날 연휴가 있으며 이후 중국시장에서 바이어들이 대량으로 목재를 수입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은 서아프리카산 목재의 가장 강력한 구매자이다. 이들은 올해 2분기에도 많은 양의 목재를 수입하는 동시에 서아프리카 목재 수출은 중국의 많은 수입 업체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서아프리카산 목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예정이다. 그동안 유럽에서는 하드우드 목재에 대한 수요가